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7)

하나님의 부르심

미션(cmc) 2008. 12. 10. 07:59

2007년 제42주 / 하나님의 부르심

(10월 21일 주일설교 / 창12:1-3)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성경은 사람을 종종 곡식이나 나무로 비유합니다. 나는 어떤 종류의 곡식이나 나무인지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 바랍니다(참고:310장, 375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창12:1-3

 

1. 우리는 불신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붙잡으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보이는 것보다 영원한 것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고후4:18).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1)눈에 보이는 세상, 눈에 보이는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오로지 믿을 것은 돈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이 없으면 이웃은 물론 자식도 부모를 멸시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사람은 죽을 때까지 돈을 붙잡아야 한다는 말이 현대인들에게는 진리처럼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2)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을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영원한 것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보혜사 성령님을 믿는 사람

 

2. 세상은 검증된 사람을 세웁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데라의 가문(아브람)은 어떠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은 왜 우상숭배를 그렇게 문제시 하실까요?(창11:31,32,12:1, 수24:2,3, 사44:17, 롬10:13,14).

창11: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창11: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수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옛적에 너희의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버지, 나홀의 아버지 데라가 강 저쪽에 거주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수24: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사44: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온 세상은 어디를 가나 하나님 대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용하실 최초의 일꾼을 부르실 때 데라의 가문의 아들인 아브람을 택하여 부르셨습니다. 데라의 가정도 다른 가정과 다름없이 우상을 숭배하는 가정이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우상은 인간이 만든 신의 형상으로 인간이나 짐승의 상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없습니다. 듣거나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동식물이나 인간이 만든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자기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이 자기의 가치와 권리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된 것은 범죄로 인해 영적으로 어두워져서 참과 거짓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을 기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부르심은 특별한 사랑입니다. 아브람을 불러내어 구원하신 까닭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믿고 떠난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어떤 약속을 지켜주셨습니까?(느9:7, 창12:2,4, 수24:3, 벧전3:6, 갈3:9,14).

느9:7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창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수24:3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온 땅에 두루 행하게 하고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벧전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조상대대로 우상을 특별히 섬겨온 아브람을 저주와 심판대신에,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어 구원하신 것은 특별한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신 이유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이었음을 뜻하며, 택하신 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이심을 뜻이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귀한 삶을 살도록 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1)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약속: 능치 못함이 없으신 창조주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해 아브람과 사라에게 아들이삭을 잉태하게 하시고, 그 후손들을 번성케 하셔서 마침내 이스라엘 국가를 세우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2) 이름을 창대케 하시겠다는 약속: 무명한 자인 아브람이을 여호와 하나님은 그와 같은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겠다고 하신 약속이 마침내 이루어져서, 성경에 창세기 11장에 처음 등장한 아브람 또는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이 284번 창세기에서 베드로 전서까지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아브람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받지 못했다면 이와 같은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4.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까닭이 있습니다. 아브람에게 이런 복을 주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아브람이 받은 복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창12:2, 약2:23,24, 롬4:23,24, 갈3:8,9).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약2:23 이에 성경에 이른 바 이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2:24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갈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아브람의 아비 데라는 우상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우상장사라고 합니다. 만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불러내어 구원하시지 않으셨다면, 아브람은 일평생 우상에 노예가 되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우상숭배를 하게 만드는 저주스러운 삶을 살았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러한 아브람을 불러내어 구원하여 주신 것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복을 회복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여 아브람만 잘살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받는 복의 원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려고 아브람을 택하시고 부르시고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서 이 땅에 복의 근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복의 근원이 되는 삶이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믿어 순종함으로 아브라함 혼자서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복을 나누는 복의 근원이요 복의 통로가 된 것과 같은 복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받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조상 대대로 우상을 숭배해 온 우리 민족에게 먼저 예수를 믿은 우리들이 예수를 믿어 영생의 복을 얻었다면, 이제는 나 혼자 그 복을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복의 통로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이라는 것입니다.

 

5. 우리도 아브람처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나만 잘살고 잘멋기 위함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 축제를 앞에 두고 나의 결심은 무엇입니까?(딤후4:17, 눅18:26,27).

딤후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눅18: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눅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1)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불러내어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되게 하심으로, 아브라함은 오늘 우리에게도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없다고 하나님도 못하실까요?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으심을 긍정적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처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을 입혀 주시겠다고 하셨으며, 지혜의 말을 입에 담아 주시며,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과 이길 힘을 주시며,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남에게 상처를 주고 손해를 입히고 낙심하게 하는 쓴 열매가 되지 말고, 남에게 마음을 주고, 웃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믿음을 주고, 행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겠습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아브라함 처럼 순종하며 긍정적이며 남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어 기도와 전도와 사랑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2. 11월 11일 하반기 축복나눔 전도축제에 온 교우들이 태신자를 품고 나눔으로 많은 영혼 추수의 열매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3. 금요 산상기도회, 수원노회 성경 찬양 율동대회, 55사단 군 세례식, 아버지학교 개설, 추계 대심방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마지막 12월까지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에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역사들이 더욱 강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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