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복

2007년 제41주 / 더 좋은 복

(10월 14일 주일설교 / 창1:26-31)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예수님 믿는 것은 최고의 축복입니다. 어떤 사람을 마음에 품고 축복 기도하고 있습니까?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 바랍니다(참고:79장, 304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창1:26-31

 

1. 농부는 씨를 뿌리고 많은 결실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올 해 색다르게 하는 축복기도 전도가 무엇입니까?(마13:23, 눅8:15).

마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눅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창조주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맨 마지막에 인간을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마치 농부와 같이 그 인간을 통해서 온 세상에 곡식이 가득하게 자라는 것처럼 인류가 번성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으로 인간은 살아있는 동안 창조주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나름대로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삶을 살아야만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2) ‘축복기도 전도’는 그와 달리 전도의 대상자나 불신자를 만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내가 먼저 전도의 대상자를 위해 축복하는 기도를 드리고, 전도의 대상자를 만나 그를 축복하는 기도를 할 기도의 제목을 받아 그것을 가지고 내가 지속적으로 기도한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나 교회로 인도하는 방법입니다.

 

2. 건축물은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인간을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것을 잘 나타내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을 말합니까?(창1:26, 욥32:8, 골3:17, 시8:4~9:1).

창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욥32:8 그러나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시나니/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시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8: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시8: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시8: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시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시9: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에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1)창조주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바다와 거기에 온갖 생명체를 아름답게 만드신 궁극적인 이유는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1) 하나님은 엿새 후가 아니라 매일 창조하신 것을 점검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평가하셨습니다. 그 최종 평가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였습니다.

(2) 하나님은 엿새 동안 하늘에는 각종 새들을, 육지에는 짐승을, 바다에는 고기를 만들어 살게 하셨습니다. 이는 점진적으로 더 아름답고 완벽하게 창조하셨음을 뜻합니다.

(3)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엿새 동안 지으신 모든 피조물들만 보아도 인간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잘 나타내 보여주는 것입니다.

2)육신의 형상이 아니라 영의 형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육신과 같은 살과 뼈가 없으신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은 영적인 형상이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것은 영적인 형상을 닮았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와 같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신 피조물은 오로지 인간만이 유일한 존재입니다.

 

3.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인생의 본질이 어떻게 변했습니까?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께 받아야 할 더 좋은 복이 무엇입니까?(창1:29,30, 창6:5,6, 사55:1~3, 마6:31~34,11:28,29).

창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마6: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인간은 다만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모든 것을 필요한대로 임의로 먹고, 마시고,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만족하고 감사하기 보다는 욕심을 부리고,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과 원수인 사단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인해,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는 존재로 타락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불신앙의 삶을 살수록 인간에게는 고통이 왔고,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육신적으로도 주리고, 목마르고, 근심하고, 늙고,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2) 인간은 비록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하였지만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셔서 그와 같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육신의 먹고 마심이 아니라, 영혼이 다시 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구원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받아야 할 더 좋은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그와 같은 복을 주시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부르셨습니다. 인간은 비록 하나님을 배반하였을지라도,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자기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그 모든 복을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4. 인간처럼 행복한 존재는 없습니다. 인간에게 더 행복한 영적인 삶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생육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창1:28,31, 마28:19,20).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창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창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우리는 본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죄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티끌만큼도 없는 무능력한 존재였습니다. 그러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죄에서 자유하게 되었고, 기록해 놓으신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찬송을 부르며, 교회에서 나름대로 봉사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돌리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산다고 자위하며 살아왔습니다.

물론 그와 같은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만도 하나님의 은혜요 행복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평생 예수를 믿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그보다 더 좋은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2)그 생육은 영적인 생육이고, 영적인 번성이며, 영적인 충만이고 영적인 정복인 것입니다. 과연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본보여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인 것입니다.

 

5. 최상의 행복은 예수를 믿고 영혼의 공급을 받는 삶입니다. 금번 전도축제에 영적인 생육과 번성과 충만과 정복을 맛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빌4:12, 마13:23, 마21:43, 눅8:15).

빌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마13: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마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눅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우리 영혼의 구세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이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나아가야만 죄에 대해 속죄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하게 되면 육신적인 풍요 속에서도 영적으로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 염려와 근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적인 필요를 준비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되면 설령 육신적으로 풍요로울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설령 불충족한 삶을 살지라도 자족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아이를 낳는 것처럼 새생명을 품어 전도하고, 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새 생명을 제자로 삼고 양육하고, 아이를 장성시켜 시집 장가를 보내어 새 가정을 이루는 것처럼 제자 셀을 번성시키고, 내 아래 열두 제자가 있고, 그 제자가 다시 열두 제자를 삼아 또 다른 번식을 하는 영적인 생육과 번성과 충만과 영적인 정복을 맛보세요.

 

▣ 지킴이 : 합심기도

1. 축복전도의 첫단계인 축복을 비는 기도에 온 성도들이 참여해서 행복한 교회가 되고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새로 세워진 중직자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며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앞장서도록 기도합시다.

3. 금요 특별기도회, 아버지학교 개설, 추계 대심방, 모든 주일학교 부서에 영적 열매와 질적 성장이 있도록 기도합시다.

4. 마지막 12월까지 가정과 사업장과 교회에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역사들이 더욱 강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