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2006년 제20주(5월14일)/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벧전3:5-7)

 

*부부주일은 없지만 부부주일을 생각하고 부부에 대한 설교입니다. 세상 사람과 성도는 거룩함의 차별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가정과 성도의 가정도 차별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에 따른 우리의 가정이 맞추어 가는 가?

 

1.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아담과 하와의 가정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창2:15-18 창3:6 롬5:12)

.하나님이 목적을 갖고 주신 가정과 아담과 하와의 가정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말씀이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노동하며 보살피라고 하신 것입니다. 경작의 의미가 있습니다. 지키고 울타리처럼 하고 망을 보고 보전 하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을 잘 보전하고 잘 관리하라는 책임을 아담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탄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는 경고였습니다. 뱀이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고 교제하면서 하나님보다 뱀의 말을 더 신뢰하면서부터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게도 보이게 된 것입니다.

 

2.아브람 가정은 우상을 섬기던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가정을 부르신 목적은 무엇입니까?(수24:2 창17:3-4 창17:16)

.하나님은 아브람의 가정이 하나님을 믿었거나 안 믿었거나 관계없이 하나님이 택하시고 그 사람들의 행복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 구원하는 가정을 택하시기 위해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아버지가 되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 안 믿는 가정을 믿게 하기위해 택하신 것이지 우리 가정만 행복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요 복의 근원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3.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의 조상, 믿음의 가정이 되었지만 오히려 더 많은 고난을 견뎌야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내었습니까?(벧전3:5-7)

.오늘날 예수 믿는 가정이 부부싸움을 하고 잘 견디는 것은 그 사람의 행복만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정은 목사나 선교사의 가정처럼 책임을 지고 부부갈등을 소화하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더 많은 고난이 따랐습니다. 고향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서 천리타향으로 나그네 생활을 해야 하고 흉년을 만납니다. 하나님의 부르신 사명을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비전 때문에 당하는 고난은 세상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소망 때문에 부부사이의 갈등이 생깁니다. 사라의 여종 하갈로부터 나은 이스마엘 사라의 난산 힘든 가정 독자 이삭을 하나님이 바치라는 시험이 왔습니다.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순복하고 주라 칭하고 아브라함은 사라를 연약한 그릇으로 귀히 여김에 있습니다.

 

4.아담과 하와의 가정, 아브라함과 사라의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도 세우시고 놀라운 비전을 주셨습니다. 그 비전은 무엇입니까?(마19:6 창1:28 엡5:26-27)

.우리 가정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가정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축복의 가정으로 비전을 주셨지만 영적인 비전은 부부화목인 것입니다.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갈등을 믿음으로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 할 수 없는 것을 사랑하는 것이 참사랑이요 예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이해하고 관용하면서 못된 자식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부부법칙은 남편을 존경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5.아담의 가정과 아브라함의 가정을 비교해 볼 때 우리가정에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 합니까?(창2:23 고전12:26)

.우리의 가정은 1)하나님이 세워주신 가정입니다. 2)하나님이 주인이 되시기 원하는 가정입니다. 3)생육하고 번식하는 비전의 가정입니다. 부부가 다 예수를 잘 믿고 절대 복종하면서 예수를 잘 믿는 자녀로 키우고 예수 믿는 명문의 가문을 만들고 예수를 믿는 열국의 아비와 어미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