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8)

보다 더 큰 아픔과 슬픔

미션(cmc) 2008. 12. 17. 20:28

08년 제50주 / 보다 더 큰 아픔과 슬픔(남성)

(12월 14일 주일설교 / 고후11:24-28, 신약 297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복음을 전하다가 사도 바울처럼 위험에 처했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58장, 341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고후11:24-28

 

1. 사람들이 때로는 원치 않는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어떤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고통에서도 즐거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마5:10,막10:30).

(마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막 10: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구원의 감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억울하게 욕을 먹고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고 순교를 당하는 고통도 있습니다. 그것이 즐거운 일이 아니라 고통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주님을 따라가는 길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러한 고난을 당하는 제자들에게 낙심하지 말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런 고난을 당하는 제자들에게 하늘에 상급과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은 영적 중매잡이입니다. 고린도 교회가 바울을 배신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바울이 자신을 자랑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고후11:2,3,렘9:23,고전3:21,고후11:14,4,5,18,22,행22:3).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고후 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렘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고전 3: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후 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 11:5)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고후 11: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고후 11: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행 22: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이유는 마치 말 잘하는 사기꾼과 같은 거짓 사도들이 고린도교회 안에 은밀히 침투하여 바울보다 자신들이 더 탁월하다고 자화자찬하는 자랑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자기를 직접 자랑하는 일은 교만이며 어리석은 일이며, 교회를 장악하기 위해 마치 광명한 천사처럼 자랑하는 대신, 온갖 거짓말을 동원하여 바울을 깎아 내렸습니다. 바울은 평소 자기 자랑을 어리석다고 생각해왔으나, 고린도 교회를 사단의 손에서 건져 내기 위해 그 어리석은 자기 자랑을 부득불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교인들은 바울을 버리고 거짓 교사들을 선택하는 과오를 범하였습니다.

 

3.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높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사랑하며 높여준 결과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거짓 사도는 어떤자들입니까?(빌2:7~9,고후11:7,9,19,20).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고후 11: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고후 11: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고린도 교회는 재정적으로 넉넉하였기 때문에 얼마든지 목회 사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음에도 바울은 일 푼의 사례도 받지 않았으며, 폐를 끼치거나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힘썼지만 존경받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들을 의의 일꾼이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자랑하는 거짓 사도들이 고린도 교회 안에 먹혀 들어가서 바울이 배척을 당했습니다. 자신은 평범한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마치 근본이 다른 성자가 된 것처럼 내세우며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지도자이며, 아무리 능력이 많은 척 하지만 주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는 자입니다.

 

4. 바울은 주님을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어떤 고난을 당했습니까? 그리고 바울이 그런 고난을 피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고전11:1,엡5:1,고후11:23~29,행16:23,24,37,38).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엡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고후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고후 11:24-25)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고후 11:28,29)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행 16:37, 38)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1)옥에 갇히기도 하고:행전에 보면 빌립보와 가이사랴와 로마로만 기록된 것처럼 보이지만, 로마의 교부 클레멘트가 기록한 서신에 보면 모두 일곱 번에 걸쳐 투옥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2)매도 수없이 맞고:아무런 죄가 없는데도 매를 맞는 것은 억울하고 슬픈 일입니다. 서른아홉 대씩 다섯 번, 태장이란 채찍 끝에 납을 매달아 치는 무서운 형벌이며, 세 번 파선을 하고, 강,강도, 동족, 이방인, 시내, 광야, 바다, 거짓 형제들의 위험,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지상에 교회를 세워 복음을 땅 끝까지 확산시키려는 주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열심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5.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배은망덕한 고린도 교회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어떤 결심과 각오로 한 해를 마무리 하시겠습니까?(히12:28).

살후 1: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믿음으로 사는 것과 교회를 다니는 일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주님을 배신하고 교회를 떠나고 교역자를 슬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오히려 사단의 권세가 교회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교회를 지키고 크고 작은 고난으로 내 마음이 흔들리거나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예수 십자가에 내 마음을 굳건하게 붙잡아 매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기도로 물질로 몸으로 헌신하는 자에게 하늘에 상급이 준비되어 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믿음으로 살고, 교회를 섬기는 일이 고통스러워도 주님을 배하고 교회를 떠나거나 교역자를 슬프게 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2. 십자가에 내 마음을 굳건하게 붙잡아 매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기도와 물질과 헌신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3. 다음 주에 있을 2009년도 예,결산 공동의회와 선교회비 및 장학회비 작정에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도록 기도합시다.

4. 2009년도를 준비하는 모든 기관과 부서를 위해서,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회를 위해서, 주일학교와 구역셀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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