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8)

하나님의 더 좋은 복

미션(cmc) 2008. 12. 9. 22:31

08년 제48주 / 하나님의 더 좋은 복(남성)

(11월 30일 주일설교 / 고후9:8-10, 신약 295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어렵고 가난한 이웃들을 알게 모르게 돕고 살펴서 좋은 소문과 하나님으로 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보세요.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17장, 317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고후9:8-10

 

1. 빈손으로 태어난 인간이 베풀며 사는 것은 큰 복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리고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요이1:3).

(요이 1: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가정에서 부모님을 통해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좋고 비싼 것을 사주면서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는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시고 때를 따라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은혜로 우리가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낳아 기르신 부모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한 연보를 부탁합니다. 고린도 교회에 대한 바울의 염려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남에게 주지 않을 때 무엇이 손해가 될까요?(고후9:2,4).

(고후 9:4) ‘혹 마게도냐인들이 나와 함께 가서 너희가 준비하지 아니한 것을 보면 너희는 고사하고 우리가 이 믿던 것에 부끄러움을 당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 교회가 일년 전에 연보를 작정한 것이 자극이 되어 어려운 마게도냐 교회에서도 적극 참여해 그것을 가리켜 은혜라고 하였지만, 마게도냐 교회에 비해 매우 부한 고린도 교회는 일 년 전에 작정해 놓고서도 이행하지 않음으로 염려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먼저 작정해 놓고 지지부진하다는 것을 마게도냐 교회들이 알게 된다면, 고린도에 대한 신임과 위상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마치 흐르는 물과 같아서 쌓아 놓으면 썩게 되며, 붕괴되고 다 떠내려가게 됨으로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게 됩니다.

 

3. 고린도 교회는 부요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이 마게도냐 교회를 본 받으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헌금을 드리는 우리의 내면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고후9:5,6,7, 출25:2).

(고후 9:5)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출 2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칼빈의 말처럼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구원을 얻으며, 그것으로 다가 아니라 다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축복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1)준비된 마음-연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과 축복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2)인색하지 않은 마음-연보는 마치 종자처럼 많이 심으면 복을 많이 거두는 것이기 때문에 인색한 마음으로 드리면 안됩니다. 3)자원하는 마음-액수가 아니라 드리는 마음의 자세가 슬픔이나 고통하는 마음으로 드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복은 다양합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다함이 없는 다양한 은혜와 복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넘치는 은혜를 약속하신 까닭이 무엇일까요?(고후9:8, 잠11:25, 마25:28~30).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잠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마 25: 28-30) 28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과도하게, 초과되게, 넘치고 남아 풍성하게 하시며 마치 일류 뷔페식당처럼 다양하고 풍성하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크고 작은 일이 뷔페 식당의 메뉴처럼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게 하시며, 나 혼자만 잘 먹고 잘사는 영적인 비만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복을 나누는 축복의 통로로 쓰시기 위함입니다. 까닭은 그로 말미암아 더욱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물질보다 더 큰 은혜는 그로 말미암아 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교회를 막론하고 비록 경제가 어려워도 인생의 목표나 교회의 비전을 부흥이나 성장에다가 두지 말고 마게도냐 교회처럼 나눔과 구제와 선교에 두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5. 세상은 점점 변질되어가고 자기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행복한 사람, 더 좋은 복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나의 결심은 무엇입니까?(고후9:8,13, 딤전6:17~19).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9: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딤전6:17-19)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물질, 시간, 마음을 드릴 때 지속적인 축복을 주십니다. 하늘나라에서 진정한 부자는 많은 것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많은 것을 나눈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축복의 통로가 된다면 가난한 자들이 위로를 받고,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어지는 것을 보고 <과연 그리스도인은 다르구나!>하게 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며,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더 좋은 복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우리가 지금까지 소유를 위해 집착하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나눔을 위해 집착하는 부자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삶, 좋은 일을 많이해서 하나님의 지속적인 축복의 약속을 누리도록 기도합시다.

3. 2주에 걸쳐 있을 2009년도 여전도회 총회와 부서와 기관을 섬길 일꾼들이 선출되는 일에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4. 가정세미나, 교회김장을 위해, 모든 구역들이 화합되고 부흥되도록, 노숙자와 병상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열둘제자 셀 > 제자셀 교재(20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다 더 큰 아픔과 슬픔  (0) 2008.12.17
자랑스러운 사람  (0) 2008.12.10
하나님의 큰 은혜  (0) 2008.12.09
하나님을 영화롭게  (0) 2008.12.09
주님을 만날 기회  (0) 200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