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생활태도 건강하면 변비 없다
건강_변비
음식 ? 생활태도 건강하면 변비 없다
대변 참지 말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습관 가져야
세상 모든 것은 제자리에 있을 때 아름답다. 제자리에 있다는 것은 ‘답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아이는 아이다울 때 예쁘고, 노인은 노인다울 때 우아하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여서 몸 바깥에 이미 나와야 할 대변이 아직 배 속에 남아 있으면 변비가 되고, 반대로 아직 배 속에 남아 있어야 될 대변이 미리 밖으로 나오면 설사가 된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을 때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조화를 이룰 때 안정을 얻는다. 이렇게 생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건강’하다 부른다. 변비는 생활에서 조화와 균형이 깨질 때 나타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변비, 왜 생기는가?
▷ 식생활의 문제 = 쌀밥은 주의하라. 쌀 바깥쪽에 있는 섬유질이 제거되어 섬유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 이것도 유의하라. 소화가 안 되는 음식물도 변비를 초래한다. 이런 음식에 길들여진 식사습관, 곧 식생활의 균형이 무너진다면 곧장 찾아온다, 변비란 녀석이. 섬유소는 몸에서 소화되지 않으므로 영양적 가치는 전혀 없지만 변에 물을 충분히 함유할 수 있도록 하여 변이 단단해지는 것을 막고 장의 배변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잘못된 배변습관 = 참는 것이 언제나 좋은 건 아니다. 변의를 느낄 때는 절대 참지 말라. 참으면 변을 단단하게 하고 직장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바쁜 아침시간, 화장실에 갈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변을 보지 않는 경우나 어릴 때 배변 습관이 제대로 길들여지지 않았다면 이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또 화장실이 좀 불결하더라도 참지 말라. 그때그때 일을 치르라.
▷ 아침식사 거르지 마세요 = 학생들 머리도 좋게 만든다는 아침식사, 대장 운동을 촉진하는 데도 중요하다. 아침에 비어 있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갈 때 대장은 춤을 춘다. 연동운동이 촉진된다는 뜻이다. 아침을 거를 경우 이런 반사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변비가 된다. 대장이 춤추게 하라.
▷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 다이어트도 좋지만 심하면 변비를 앓는다. 스트레스는 공공의 적이어서 변비까지 일으킨다. 민감한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즉각 반응하여 항상 마음에 담아 두고 있으면 만성변비가 되기 십상이다. 해가 지기 전에 잊어야 할 건 다 잊자, 해결할 건 다 해결하자. 긴장이 심해도 변비가 된다. 선을 보거나, 시험을 칠 때, 그렇게 긴장하기 쉬운 시간, 변비 조심
▷ 운동부족 = 사고나 질병으로 누워서 장시간 생활한 경우 전에 없던 변비가 생긴다. 운동 부족 때문이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의 기력이 약화되어 변비가 되기 쉽다.
▷ 수분섭취 부족 = 물이나 주스는 장에 윤기를 주고 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변이 장을 통과하기 쉽게 한다. 변비다, 생각하면 매일 8컵 정도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청량음료는 삼가라. 오히려 탈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무엇을 먹을까?
잡곡, 현미밥, 해조류,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만성변비에는 결명자 12그램, 대계(엉겅퀴), 의이인(율무) 8그램, 마자인(삼씨) 4그램을 차로 달여 복용하면 좋다.
[박스] 쾌변 이 손 안에 있다
하나, 하루 7∼8시간의 수면
둘,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셋, 간식은 금지
넷, 적절한 체중 유지
다섯,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하기
여섯, 금주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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