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내장기관
배꼽을 쥐고 웃다보면 나도 모르게 속이 후련해진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는 웃음으로 인해 모든 내장기관이 구석구석 마사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웃으면 횡경막의 운동으로 모든 내장기관이 마사지를 받게 되고,
내장기관이 마사지를 받게 되면 속이 풀리면서 후련해지고 내장의 활성화가 이뤄진다.
그래서 소화가 잘 안 되는 가벼운 체증정도는 웃음으로 바로 해결된다.
즉 내장기관이 마사지를 받아 내장의 활성화로 인해 소화가 촉진이 되었다는 얘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웃다보니 소화가 다 되었거나 허기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웃음은 특히 간장과 위장에 좋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잘 웃는 여자는 혈액이 쌩쌩 돌기 때문에 피부 탄력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