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09)

09년 제52주 /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남성)

미션(cmc) 2009. 12. 28. 07:33

09년 제52주 /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남성)

12월 27일 주일설교 / 신 1:30-33, 신약 260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09년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2010년에 계획하는 일이나 소망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01장, 459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신 3:30-33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구원해 내시면서 그들에게 주신 소망은 무엇이며 그 소망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보여주신 것은 무엇입니까?(민 34:4, 출 3:8, 민 13:20, 민 13:23)

(민 34: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출 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민 13:20) “토지가 비옥한지 메마른지 나무가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하라 담대하라 또 그 땅의 실과를 가져오라 하니 그 때는 포도가 처음 익을 즈음이었더라”(민 13: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젖과 꿀이 흐리는 가나안 땅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겠다고 굳게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한 후 가나안의 최남단 변경 지대인 가데스 바네아에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시고자 하는 최종 목적지인 가나안 땅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대한 소망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열두 지파에서 한 사람씩 대표로 뽑은 열두 정탐꾼을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고 그 땅에서 나는 농산물을 증거품으로 가져오게 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보여주신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민 14:1, 민 14:10, 민 14:36-37),

(민 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민 14: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민 14: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민 14: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 열두 정탐꾼은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장소를 정탐하고 와서 열 명은 매우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보고를 함으로 인해 온 백성들을 절망의 골짜기로 몰아넣었는가 하면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은 긍정적인 보고를 하여 백성들에게 믿음을 갖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가나안의 농산물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면서도 믿으려고 하지 않고 불신에 가득차서 원성이 자자하였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가나안에 대한 소망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온 백성들은 마치 이성을 잃은 사람들처럼 모세를 향해 돌을 들 정도였습니다.

 

3.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께 불평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달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신 1:30, 출 13:21-22, 출 14:11, 시 23:1-6)

(신 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출 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출 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 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시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서 쉬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를 잔잔한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며”(시 23:3) “나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은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십니다.”(시 23:4) “내가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가게 된다 하더라도, 나는 겁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든든하게 보호해 줍니다.”(시 23:5) “주님께서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식탁을 차려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내 머리 위에 향기로운 기름을 바르시며 내 잔이 넘치도록 가득 채워 주십니다.”(시 23:6)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이 내가 죽는 날까지 나와 함께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나는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살 것입니다.”

◆ 하나님이 비록 눈에 보이시지 않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까지 지나 온 여정을 돌이켜 보게 되면 어떤 고난을 경험하였든지 그 길에는 항상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장서서 인도하셨습니다. 신 1:30에서 ‘이제도’라는 말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새내기들에게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가시고 싸워주셨던 것처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길에서도 동일하게 앞서 가시고 싸워 주실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장서서 인도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신 1:31-32, 약 1:17)

신 1: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신 1: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 하나님이 비록 눈에 보이시지 않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까지 지나 온 여정을 돌이켜 보게 되면 어떤 고난을 경험하였든지 그 길에는 항상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장서서 인도하셨습니다. 신 1:30에서 ‘이제도’라는 말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새내기들에게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먼저 가시고 싸워주셨던 것처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길에서도 동일하게 앞서 가시고 싸워 주실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소망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앞장서서 인도하심과 안아주심을 믿는 성도들은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하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신 1:38, 히 6:18).

(신 1: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히 6: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신 1:38의 ‘들어갈 것이니’ ‘차지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주목하십시오. 그러나 그 주인공이 모세가 아니라 여호수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무궁한 분이시지만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가 그렇게 수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으나 조금도 섭섭해 하거나, 슬퍼하거나,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못 들어갈지라도 여호수아와 더불어 새내기들이 들어가게 하시겠다고 하나님이 보장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자신보다 자식들이 더 잘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오늘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안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믿음과 사랑만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소망, 미래의 소망, 영원한 소망을 항상 품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2009년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2010년 소망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2010년 교회 각 기관과 부서에서 일할 새로운 일꾼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대학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수원제일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