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선한 말을 하며 생활하라

2010년 7월 25일 제3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선한 말을 하며 생활하라

<성경말씀 : 마 12:32-37 / 외울말씀 : 마 12:32

참고 말씀 : 엡 4:29>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95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말의 실수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은 일들이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은 그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말은 우리의 인격을 대변하며 믿음생활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의 환경과 운명도 좌우합니다. 이 때문에 불평하는 말과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말은 언제나 그 사람에게 불행한 운명을 가져다줍니다. 작은 불씨가 큰 도시를 태우듯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입술의 한마디가 행복을 태워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들은 늘 긍정적이고 덕이 되는 선한 말을 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2. 영원히 사함을 얻지 못하는 죄는 무엇입니까?(32절)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 심지어 예수님을 거역하는 죄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말로 성령을 모독한 죄는 영원토록 사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죄인들에게 죄를 자각하게 하고, 예수님의 초청을 수락하게 하며, 진리를 깨닫게 하여 구원과 성숙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이 같은 성령의 역사를 거부하고 모독하는 것은 참회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차단하는 일입니다. 신구약을 통틀어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고의적으로 범한 죄’, 곧 진리를 알고 은혜를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적극적인 결단에 의해 자행한 죄입니다(민 15:30 ; 히 6:4-6, 10:26-32 ; 요일 5:16). 이것이 바로 성령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말로 성령을 모독하는 죄가 얼마나 큰 죄인지를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3.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35절)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 나무와 열매의 관계는 필연적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말은 결코 그 사람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내 속에 어떠한 것을 쌓느냐에 따라서 나오는 것이 달라집니다. 선한 믿음의 사람의 입에서는 선한 말이 나옵니다. 반대로 불평과 불만에 사로잡힌 사람의 입에서는 불평불만의 말들이 나옵니다.

 

4. 선한 말을 하며 생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엡 4:29)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은 마음에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썩은 말은 부패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더러운 말, 썩은 말을 하지 않기 위해 심령이 변화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믿음의 성도들은 선한 말로 항상 감사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선한 말을 통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5. 믿음의 지체들에게 선한 말을 격려하며 생활합니까? 당신의 언어생활은 어떠합니까?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 37절 말씀에 우리의 말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하십니다. ‘모든 부주의한 말들까지도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원칙을 선언하신 말씀입니다. 불신의 말, 거짓말, 더러운 말, 희롱의 말은 물론 비방과 불평과 원망과 저주와 포악하고 교만한 말이나 패역한 말, 궤사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투는 말이나 헛된 말,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 남을 참소하는 말, 불의한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첨하고 망령되고 무익한 말도 조심해애 합니다. 선한 말이 우리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항상 깨어 선한 말로 생활하도록 기도합시다.

2.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단기선교 등을 다녀 온 후 열매를 맺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