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용납하는 삶

2010년 10월 3일 제4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서로 용납하는 삶

<성경말씀 : 살전 5:12-15 / 외울말씀 : 살전 5:15

참고 말씀 : 고후 4:8-10, 갈 6:9>

 

살전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고후4: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갈6: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에게 가장 참기 어렵고 견디기 힘든 것은 무엇입니까? (예 : 추위, 더위 등) 그리고 그럴 때 어떻게 이겨내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20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도는 왜 서로 용납하며 살아야 합니까?(롬 8:17, 고전 8:6)

롬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바울과 바나바도 복음 증거에 대한 견해가 달랐을 때 서로 용납하지 않고 심히 다툰 후 갈라져서 따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도 서로를 용납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데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 용납하라고 명령합니다. 왜 서로 용납해야 합니까? 우리 모두는 성도로서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롬 8:17).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성도로서 서로 용납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시 100:3, 고전 8:6).

 

2. 성도와 목회자는 왜 서로 가장 귀하게 여겨야 합니까?(13절, 참고, 엡 4:11-12)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성도와 목회자가 사랑으로 하나 될 때 교회가 온전히 성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12-13절에 믿음의 형제들끼리 사랑 안에서 서로 화목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화목은 평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온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까? 교회 지도자들의 사랑과 가르침과 돌봄을 통해서입니다. 성도와 교회 지도자가 사랑으로 화목할 때 교회는 아름답게 성장하게 됩니다(엡 4:11-12).

  

3. 오래 참을 때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입니까?(14절, 참고, 롬 2:7)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 공동체 안에서 허물이 있는 자들에 대하여 인내하며 받아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생으로 채워주십니다. 14절에 ‘게으른 자’는 교회의 규율과 질서에 불복하여 어지럽히는 자들을 말하고, ‘마음이 약한 자’는 마음이 소심하여 마음에 상처를 잘 받는 자입니다. 또한 ‘힘이 없는 자를 붙들어 주라’는 것은 영적으로 약한 자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주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러한 자들을 격려하며 붙잡아줄 때 교회는 사랑이 넘치고 영생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롬 2:7). 물론 잘못된 것을 견책하며 가르쳐주고,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주어 일으켜 세우는 일도 급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앞서 우리가 먼저 가져야 할 것은 인내입니다(히 12:1).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잘 알았기에 고린도 교회에 사랑으로 교훈하면서 인내를 최고로 말했습니다(고전 13:4).

 

4. 성도는 왜 선을 행해야 하며, 선을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입니까?(15절, 참고, 히 13:16, 잠 14:22)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 하나님께서는 선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선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인자와 진리로 채워주십니다(잠 14:22). 15절에 성도는 항상 선을 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이란 곧 사랑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선을 따르라는 것은 항상 사랑을 따라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항상 선을 추구하며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바울은 선으로 악을 갚으라고 말합니다(롬 12:21). 선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대가로 우리에게 선으로 갚아 주십니다(삼상 24:19).

 

5. 신앙생활을 하면서 오래 참음으로 인해 받은 축복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성도는 서로 용납하며 서로 화목해야 합니다. 그리기 위해서 오래 참고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선을 행하면서 결코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갈 6:9).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할 때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고후 4:8-10). 예수님의 생명으로 서로 용납하는 성도가 되고 교회가 될 때 교회는 세상에서 날마다 든든하게 서게 되고 부흥하게 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성도의 기본적인 생활에 더욱 힘쓰면서 성도 간에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 태신자 작정과, 각종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수원제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나라의 안보위기와 경제회복,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