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소식

베들레헴 소식   베들레헴 거리에 성탄 장식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이 돌아왔고,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순례객들과 언론으로 인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계절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평화의 기쁨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특별기도회   저희 두 가정(강 태윤, 강 덕수 선교사)이 지난 주부터 공사현장에서 특별기도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찬 바람 속에서도 주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역사를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기도회는 공사중인 센타 위로 지나가는 고압 전선주가 빨리 옮겨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전기회사가 저희들에게 전선주를 옮기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부담하라고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처음 계약시 전선주 옮기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닌 시와 전기회사가 해야 할 일이기에 계약처럼 비용을 부담하지 안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담당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원칙대로 저들이 나서서 전선주를 빨리 옮기고 공사가 다시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이 번주 시와 전기회사가 이 문제로 만남을 가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센타를 위한 기도 중에 가능한 빨리 전선주가 옮겨질 수 있도록, 공사가 재개될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 지난번 기독교방송 텔레비젼 "새롭게하소서" 촬영팀이 베들레헴에 와서 30주년 기념 특집으로 저희 센타와 한국의 길 등을 쵤영해 갔습니다.   복음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황무지가 되어버린 이 땅, 예수님의 탄생지임에도 복음에 문이 닫혀진 이곳, 이제 한국교회를 통하여 새로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고대하는 이 땅. 오랜 기도 끝에 주님께서 한국교회를 통하여 구약 성경의 보아스 뜰에 대지를 구입하게 하시고, 이곳에 선교의 새로운 역사를 위한 센타 공사를, 올 3월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이 마지막 때 한국교회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놀라운 축복임을 저희들은 믿습니다.   이 귀한 일들을 한국교회에 알리고 함께 기도하게 하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기독교 방송 새롭게 하소서 팀들을 이곳에 보내셔서 이곳의 상황을 알리게 하심이라 믿습니다.   특별히 우리 주님이 태어나신 성탄절에 베들레헴에서 진행되고 있는 센타 공사를 한국교회가 기쁨으로 알고 같이 기도할 수 있게 하심은 주님의 전적인 은혜라 믿습니다.   성탄의 계절에 특별히 베들레헴과 센타공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방송 시간은   20일(월) 저녁 10시   21일(화) 새벽 4시 오전 10시에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시간들을 내셔서 시청을 해주시고, 주변분들에게 알려주셔서 같이 기도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올 한해 이곳 베들레헴과 저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주신 귀한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과 따뜻한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창임.시몬, 사무엘 선교사 드립니다.     -선교사 연락처   +972-2-275-7220   +972-545-683176(핸드폰)   070-7562-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