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4:23-25

마태복음 4:23-25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Matthew 4:23-25 23 Jesus went throughout Galilee,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among the people. 24 News about him spread all over Syria, and people brought to him all who were ill with various diseases, those suffering severe pain, the demon-possessed, those having seizures, and the paralyzed, and he healed them. 25 Large crowds from Galilee, the Decapolis, Jerusalem, Judea and the region across the Jordan followed him.

 

 

예수님의 삼대 사역

예수님의 삼대 사역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에서 온 말입니다. 마태복음 9장 35절에도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4장을 봅시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1)가르치심 - teaching

(2)전파하심 - preaching

(3)고치심 - healing

이 세 가지를 오늘날의 언어로 말하면 이렇게 됩니다.

(1)가르치심 - teaching - 교육

(2)전파하심 - preaching - 선교

(3)고치심 - healing - 봉사

선교, 교육, 봉사는 예수님의 모든 사역을 포괄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도 이 세 가지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몸이신 그리스도에게 연결된 지체들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도 이 세 가지 일에 힘써야 합니다. 교회가 세워진 목적이 이 세 가지 일을 하려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해서 예수님의 사대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를 더하면 예수님의 사역이 완결됩니다. 그 한 가지는 마태복음 전체를 꿰뚫고 있는 것인데 1장 23절에 그 내용이 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의 맨 마지막 28장 20절에도 이 내용이 반복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그걸 체험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가 예수님의 삶과 일에서 심장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은 이렇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배, 선교, 교육,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