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7-12 |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Matthew 5:7-12 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11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12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
팔복의 결론
사람은 누구나 복 받기를 바랍니다. 어느 종교에나 복에 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이고 최고인 복을 지복(至福)이라고 합니다. ‘더 이상 이를 데가 없도록 지극한 복’이란 뜻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 나오는 팔복은 그야말로 기독교 신앙의 지복입니다. 여기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이 이 팔복을 그리 즐거워하지는 않습니다. 신앙인들이 보통 많이 구하는 복하고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는 것,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자녀와 후손이 잘 되는 것으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복하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팔복을 하나하나 보세요. 받기를 원하시는지 어떤지 ….
심령이 가난한 자 …
애통하는 자 …
온유한 자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
긍휼히 여기는 자 …
마음이 청결한 자 …
화평하게 하는 자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
특히 1, 2, 4, 8번이 걸리지 않나요? 가난하고, 울고, 주리고 목마르고, 박해를 받는다는 표현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것이 복일 수가 있을까요? 이런 복을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팔복의 결론은 11-12절에 있습니다.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위해 당하는 어려움이 복입니다. 그런 상황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하늘에서 큰 상을 받으니까요. 최종 결론에서 승리하고 성공하고 형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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