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1:7-11

 

마태복음 11:7-11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Matthew 11:7-11 7 As John’s disciples were leaving,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8 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fine clothes are in kings’ palaces. 9 Then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10 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11 I tell you the truth: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has not risen anyone greater than John the Baptist; yet h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is greater than he.     참 귀하고 특별한 사람 마태복음 11장 7절 이하에 예수님이 요한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요한의 제자들이 떠났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각별하십니다. 요한이 참 고맙습니다. 요한의 깊은 겸손, 큰 용기, 변함없는 헌신, 철저한 소명감 … 어떤 면이든지 요한은 참으로 귀하고 특별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사람들이 예수님의 질문을 들으면서 마음으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이 또 물으십니다. 묻고 당신이 대답을 이어가십니다.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예수님이 잠시 사이를 두십니다. 잠시 하늘을 쳐다보십니다. 예수님 얼굴에서 요한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이 묻어납니다. 다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요한은 그렇게 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선지자보다 더 낫고 큰 분입니다. 세상을 구원하실 구세주의 앞길을 준비하는 소명을 맡은 사람은 그 이전의 모든 선지자들과 구별됩니다. 요한은 여자가 낳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분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상태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