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44-51 |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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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상상력 _ | 주님은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신 뒤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중간 기간 동안 제자들이 충성스럽게 소명을 다할 것을 기대하십니다. 지금 제자들 가운데 그런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
복이 있는 사람
세상을 언제 떠날지 사람이 안다면 좋을까요? 세상을 떠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각 사람이 그 시각을 안다면 사람이 행복해질까요?
아마, 세상은 참으로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행복해지기는커녕 훨씬 더 불행해질 것입니다. 세상을 떠날 날짜와 시각을 아니까, 그 때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려고 할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끝난 후에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 경우엔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려는 욕심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무시무시한 범죄가 일어날 것이고, 가정은 파괴될 것이며, 억제되지 않은 원한과 증오가 쏟아질 것입니다.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게다가 그 사람이 아주 못된 경우라면, 내일 죽는데 무슨 짓을 못하겠습니까! 만일 그 사람이 핵무기와 연관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수십 수백만 명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자기 생명이 끝날 때를 알지 못하는 게 복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육신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 역사를 전체적으로 끝나게 하는 그리스도의 재림도 그 시기를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다시 오실 날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 위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44-45절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먼 곳에 출타해 있는 동안 집안일을 맡은 종은 충성을 다하여 지혜롭게 집안을 살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어 가솔들이 건강하게 지내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상황에 있는 종과 같습니다. 중요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1)충성, (2)지혜.
이 두 가지를 갖고 맡은 일을 다 해내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46-47절입니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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