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24:44-51

미션(cmc) 2011. 7. 27. 07:54

마태복음
24:44-51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Matthew 24:44-51
44 So you also must be ready, because the Son of Man will come at an hour when you do not expect him.
45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wise servant, whom the master has put in charge of the servants in his household to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46 It will be good for that servant whose master finds him doing so when he returns.
47 I tell you the truth, he will put him in charge of all his possessions.
48 But suppose that servant is wicked and says to himself, ‘My master is staying away a long time,’
49 and he then begins to beat his fellow servants and to eat and drink with drunkards.
50 The master of that servant will come on a day when he does not expect him and at an hour he is not aware of.
51 He will cut him to pieces and assign him a place with the hypocrite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거룩한 상상력 _ 주님은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신 뒤 다시 오실 때까지, 그 중간 기간 동안 제자들이 충성스럽게 소명을 다할 것을 기대하십니다. 지금 제자들 가운데 그런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


세상을 언제 떠날지 사람이 안다면 좋을까요? 세상을 떠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각 사람이 그 시각을 안다면 사람이 행복해질까요?

아마, 세상은 참으로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행복해지기는커녕 훨씬 더 불행해질 것입니다. 세상을 떠날 날짜와 시각을 아니까, 그 때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려고 할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끝난 후에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 경우엔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려는 욕심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무시무시한 범죄가 일어날 것이고, 가정은 파괴될 것이며, 억제되지 않은 원한과 증오가 쏟아질 것입니다.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게다가 그 사람이 아주 못된 경우라면, 내일 죽는데 무슨 짓을 못하겠습니까! 만일 그 사람이 핵무기와 연관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면, 그 한 사람 때문에 수십 수백만 명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자기 생명이 끝날 때를 알지 못하는 게 복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육신의 생명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 역사를 전체적으로 끝나게 하는 그리스도의 재림도 그 시기를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다시 오실 날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 위에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44-45절입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먼 곳에 출타해 있는 동안 집안일을 맡은 종은 충성을 다하여 지혜롭게 집안을 살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어 가솔들이 건강하게 지내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상황에 있는 종과 같습니다. 중요한 것이 두 가지입니다. (1)충성, (2)지혜.

이 두 가지를 갖고 맡은 일을 다 해내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46-47절입니다.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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