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 상/마태복음묵상

마태복음 /28:11-15

미션(cmc) 2011. 9. 10. 15:43

마태복음
28:11-15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Matthew 28:11-15
11 While the women were on their way, some of the guards went into the city and reported to the chief priests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12 When the chief priests had met with the elders and devised a plan, they gave the soldiers a large sum of money,
13 telling them, “You are to say, ‘His disciples came during the night and stole him away while we were asleep.’
14 If this report gets to the governor, we will satisfy him and keep you out of trouble.”
15 So the soldiers took the money and did as they were instructed. And this story has been widely circulated among the Jews to this very day.

 

거짓말 | 마태복음 28장 11-15절 묵상



1. 경비병들이 성에 들어가 누구에게 어떤 상황을 보고하나요?



2. 보고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나요? 경비병들은 지시 사항을 듣고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3. 보고 받은 사람들이 말을 꾸밉니다. 없는 얘기를 만들어냅니다. 거짓말이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스승의 시신을 도둑질해 갔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비병들에게 돈을 줍니다. 군인들은 돈을 받고 그들이 지시한 대로 거짓말을 퍼뜨립니다. ‘시신을 도둑맞았다’는 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군인들입니다. 그러나 그 말이 퍼집니다. 사실은 예수가 부활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보고 받고, 거짓말을 만들어 퍼뜨리게 지시한 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입니다! 이들은 성직자들입니다! 대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거짓말을 합니다. 알면서도 일부러 하는 거짓말이니 죄가 큽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나요? 교회 활동이나 교회의 사역에서 사실이 아닌데 그렇다고 상황을 몰아가는 경우가 있나요? 그리스도인과 교회 공동체가 정직하고 진실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4. 오늘 말씀묵상에서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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