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치료학

이비인후과질환/13. 편도 비대증/14. 인두염

미션(cmc) 2011. 9. 10. 22:03

이비인후과질환

13. 편도 비대증

개 요


아이들의 편도는 2~3세 때부터 차츰 커져 5~6세 무렵에 가장 크고 12~13세부터 차츰 작아져서 어른이 되면 거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아이들의 편도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들처럼 커다랗게 남아있는 것은 정상이 아닌 것이다.
 

 원 인


유전성의
체질에 의한 것과 감기 등으로 편도의 염증을 자주 일으켜 그것이 자극이 되어 생기는 경우 두가지가 있다.
 

증 상


편도 비대증으로 인해 숨쉬거나 음식 삼키는데 곤란이 있고 밤에 잘 때 코를 골거나 항상 입을 벌리고 있거나 밥을 먹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감기에 잘 걸리고 곧잘 중이염을 일으킨다. 비대한 편도가 목구멍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치 료


균형있는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

상용혈 : 천용, 합곡, 대저, 수돌,
         
척택, 소상
비용혈 : 곡지, 풍지, 중저, 용천,
         
공최, 천돌, 염천
 

이 침

족 침

 

14. 인두염

개 요


인두염은
상기도 염증(감기)의 한 부분으로써 급성비염, 급성 축농증, 급성후두염증과 같은 비강, 후두, 기관지의 염증에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원 인


바이러스, 포도상 구균, 페렴균, 인플루인자, 연쇄상 구균등이 다. 병균이 신체의 과로나 과음, 과식등으로 인해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서 들어오거나 이외 자극성 가스나 증기를 들어 마심으로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백일해나 홍역등의 전구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만성은 급성 인두염이 반복되어 만성화되거나 과도한 흡연과 음주, 자극성있는 가스의 흡입이나 먼지가 많은 공기가 원인이 되거나 목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증 상


급성은 초기에는 인두의 건조감, 이물감, 동통, 열감이 있고 심해지면 연하곤란이 오고 두통, 발열, 전신권태, 식욕부진이 있고 목의 염증이 몹시 심해지면 임파선이 붓는다. 보통 1주일 내에 낫게 된다.
만성은 인두의 건조감과 이물감이 있고 가벼운 동통, 두통, 미열이 있다. 농성 가래가 나오고 비위가 상해 구토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국소에는 경한 발작과  끈적거리는 분비물이 있으므로 목구멍이 근질근질하며 기침이 잦게 된다.
 

치 료


 수두염 참조
 

이 침

족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