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기본학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미션(cmc) 2011. 10. 13. 22:15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1. 오행개념(五行槪念)의 귀속표(歸屬表)

天干

地支

季節

方位

갑을

甲乙

인묘

寅卯

三八

온풍

溫風

춘春

동東

청靑

산酸

 

혼魂

노怒

목目

근건

筋腱

조臊

맥麥

이李

 

2. 오행(五行): 목(木) 

 

3.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 子時23~01시):

 담은 중정지부(中正之府)로서 유.무형의 균형을 조절하며, 관용의 경락으로서 하   루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인자하게 베푸는 시간으로서, 인체의 유.무형의 균형을   따져서 평정(平正)을 찾는 시간이다.  담경락의 흐름도 머리에 제일 많이 분포되   어 있으며, 측면을 통해 지나는 유일한 경락이다.

 

4. 경혈(經穴): 44혈

                                                                                                                                           

5. 사암보사(舍岩補瀉):

  보법(補法): 통곡, 협계 (+) 상양, 규음 (-)

  사법(瀉法): 상양, 규음 (+)  양곡, 양보 (-)


 

● 간.담의 장상(藏象)

  ① 생리(生理)와 병리(病理)

   a. 간주소설(肝主疏泄)

    간은 오행의 목(木)으로서 시작, 출발, 상승의 의미로서 인체에서는 소통과 발설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안 되고 울결(鬱結: 답답하고 뭉침)과 흉협고만(胸狹高慢)이 되면 마음이 조급하고 화를 잘 내고,

위기가 하강하지 못하고 비기가 상승하지 못하므로 구토, 설사를 하게 된다.

또한 간담에 병적인 열(熱)이 과하게 되면 이 열을 타고 심장으로 간독이나 담즙이 올라갈 수가 있으며,

그로인해 습(濕)과 함께 열(熱)이 심장으로 가게 되면, 심장의 울열(鬱熱)생겨 전신으로 독과 열이 퍼져

전신이 가려웁거나, 소변이 진하게 되거나, 열이 위로 올라가 담즙분비가 적어지므로 인해 지방소화에

문제를 가져와 설사를 하기가 쉽다.


   b. 간장혈(肝臧血)

    간은 비장과 신장에 의해 생혈된 혈액은 간에 의해 저장. 정화, 조절되므로 간장혈 심행지(心行之)라고

하여 인체각 부분의 혈의 증감조절을 한다.

혈량조절, 해독작용, 피로제거(유형, 무형)


   c. 간주근(肝主筋)

    근육, 건, 근막은 목의 실현체로서 간과 함께 하며, 간혈 부족은 근의 영양부족을 초래하여

수족진전(震顫), 지체마목(肢體麻木), 굴신불리 등이 나타난다.

간은 목에 속하며 동(動)하고 승(升)하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간은 약1.7Kg 이며 약간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표면은 매끈하다. 간은 혼을 주관하는 것으로서 이는  간에 병이 생기면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이

마비되어 발생하는 결과이다.


   d. 간은 대사기능을 한다. (영양흡수 노폐물배출)

    간기능의 문제는 눈이 노랗게 변하거나, 눈가의 주위가 떨리거나, 우측어깨가 무겁  거나, 우측횡격막과

 옆구리가 결리거나 한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만드는데 -알부민, 단백질이다. 

이들의 문제는 알  부민(단백질) - 부종, 단백질- 혈액응고에 관계한다.

따라서 간의 문제는 몸에 부종이나 멍이 잘 든다. 복수가 찬다.


   e. 빌리루빈

    우리몸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것이 형성되며, 또한 죽어가는 것이 있다.

우리 몸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적혈구는 하루 중에 적혈구시체(빌리루빈)가 생긴다.

이것이 밖으로 담즙을 통해 빠져야 하는데 잘 안 빠지고 수치가 높아지면 몸이 노랗게 변한다.

눈앞이 아른거린다. 약을 먹어도 약의 분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

-황색 - 담즙(하루600-농축저장(청색), 담낭 30-35)

카로친착색 (황색음식) - 혈허증

* 간에 간경변, 종양은 간을  돌출하게 하거나, 복수, 대장의 확장 등은 간을 위로 올라가게 한다.


 (4) 간.담에 분포되는 주체척추

   흉추 4. 5. 8. 9. 10번


 (5) 간.담의 직접 영향혈

   간유, 담유, 일월, 기문, 거궐, 중완, 단중, 격유, 협척...


 (6) 간.담의 간접영향혈

   풍지, 견정, 외관, 노궁, 양릉천, 임읍, 풍시...


 (7) 장기의 기능(機能) (한방)

  ① 경맥(經脈) 경혈(經穴)의 개요(槪要)

   본경의 주치증은 경락이 통과하는 선상에 일어나는 모든 병증으로 편두(偏頭),

이(耳) 눈, 코, 경추, 협늑, 하지외측, 열성질환(熱性疾患)및 풍병(風病) 측면질환 등


  ② 개술

   담은 육부중의 하나며 기항지부(奇恒之府)중의 하나로서 현대의학적 기능은

담즙을 저장 배설하는 작용으로만 보고 있지만 한의학적 의미는 중정지부(中正之府)로서

심포의 기능에 함께하여 의식이나 사고활동의 혼적(魂的) 개념을 실현하고 있으며,

저장 배설된 담즙은 장으로 들어가 지방을 유화(乳化)하여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담즙 - 지방효소분비와 장의 연동운동에 관여한다.

췌장액 - 알카리성 소화액을 분비하며, 위의 산을 십이지장에서 중화시키며, 단백질,

지방질 및 탄수화물을 분해한다.


 (8) 장기의 병증(病症)

  ① 간염(간염)

    A형: 파리나 바퀴벌레 환자의 분변이나 음식물을 통해

    B,C,D형: 수혈(輸血)에 의해

  ② 식욕부진(기허) 메스꺼움(기허습)

  ③ 노근, 피곤, 스테미너 부족(기허)

  ④ 우측 옆구리가 결린다(기허 기체담)

  ⑤ 기름진 음식에 약해짐(기허 양허 한)

  ⑥ 갑자기 술에 약하거나 숙취(기허)

  ⑦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어혈, 습열)

  ⑧ 전신 황달(흰 동자, 소변색)

    총담관이나 간관에 담석이 막히거나, 간 또는 담낭에 병이 생겨 담즙의 배출이 안되면

결국 담즙 성분이 피 속으로 거꾸로 흘러들어 황달이 일어난다. 


*출처 : 경혈지압강론 (한국경혈지압학회 한세영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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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 외측 동자료혈에서 시작하여

2. 측두부 함염혈에 올라갔다가 귀 뒤로 내려와

3. 목을 따라 수소양경의 앞을 지나 어깨에 가서 다시 수소양경의

   뒤로 돌아나와 결분으로 들어갔다.

4. 그 분지는 귀 뒤에서 귓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귀 앞으로 가서

   눈 외측의 뒤로 갔다.

5. 또 분지는 눈 외측에서 갈라져 대영으로 내려와 수소양경과 합하여

   관지뼈를 거쳐 협거를 지나 목으로 내려가 결분에서 먼저 온

   경락과 합하여

6. 가슴으로 내려가서 횡격막을 뚫고 간을 얽고 담에 속하고

7. 다시 옆구리 속을 따라 기충혈로 내려가

8. 음모부를 돌아 옆으로 고관절(환도)에 들어갔다.

9. 그 바로 가는 가닥은 결분에서 겨드랑이로 내려와 가슴 속을 따라

   계륵부를 지나 내려가 먼저 온 맥과 합하여

10. 허벅다리 바깥쪽으로 내려가 무릎 바깥쪽(양릉천)을 거쳐 바깥쪽

    복사뼈 앞으로 곧바로 내려가 절골의 끝(양보)을 거쳐서

11. 바깥쪽 복사뼈 앞(구허)으로 나와 발등을 따라 넷째 발가락 바깥

    쪽 끝으로 나간다.

12. 그 분지는 발등에서 갈라져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로

    내려가 엄지발가락을 따라 끝으로 가고 돌아서 발톱을 뚫고

    발톱 뒤에 털이 난 곳으로 나왔다.

    (여기서부터 족궐음경에 교체되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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