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기본학

수궐음 심포경(手厥陰心包經)

미션(cmc) 2011. 10. 13. 22:17

수궐음 심포경(手厥陰心包經) 

 

 

1. 오행(五行): 상화(相火)  

 

2.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戌時 19~21시):

  심포경은 5장6부의 통합적(統合的) 무형적 활동인 정신(精神)과 지식(智識)의 경    락이며 기억(記憶)의 창고로서 하루의 모든 일을 마무리 하고  전체적으로 분석    하는 시간으로서 정신이 또렷해진다. 

                                                                                                                                            

3. 경혈: 9혈

 

4. 사암보사(舍岩補瀉):

 보법(補法) : 태돈, 중충 (+)  음곡, 곡택 (-)

 사법(瀉法) : 음곡, 곡택 (+)  태백, 태릉  (-)

 

 

 

 (2) 심포의 기능(機能)

  인간은 크게 정신(氣-陽)과 육체(血-陰)가 함께하며, 이때 정신(精神)은 오장(五臟)의 기운이 주최가

 되어 이루어 지며, 이러한 활동의 근본은 심장이다. 즉 오장의 통합활동(統合活動)의 결과

심포(心包)인 것이다.

육부(六腑)는 속이 비어있으며, 양이며 양은 기의 원동력이 되며 삼초(三焦)는 육부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삼초는 기(氣)가 승강출입(昇降出入)하는 통로이며 기화(氣化)하고 운행(運行)하는 곳으로서

 온몸의 기를 주관하며 육체를 자양(滋養)한다. 따라서 정신과 육체 즉 장부가 서로 협조하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삼초를 통해서 이러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삼초는 태워서 활동한다는 뜻으로서 열원의 시작으로서 수곡(水穀)이 몸 안에 들어오면 이를 에너지화

해서 오장에 보내지게 된다.

심포의 기능은 심장을 보호(保護)하는 궁성(宮城)이며, 신사지관(臣使之官)이라 하여 심의 명령을

 집행하므로서 상화(相火)라한다.

심포는 심장을 대신하여 사기(邪氣)를 감수하므로 외사(外邪)가 심장을 침입했을 때 먼저 심포락에

병이 생긴다. 즉 포락상화(包絡相火)라 하여 심화를 보호하고 지지하여 맑고 혈맥의 추동을 가능케 한다.


 (3) 심포경의 주치증(主治症)

  흉골은 의미적(意味的) 상대성(相對性) 작용으로 볼때 화(火)의 표현체이며, 이곳에 있는 단중이란

심포의 모혈(募穴)이 있어 이곳을 눌러보아 민감하면 이는 신경성(神經性)이며, 구심성신경의 문제로

보며 전신 및 장기의 피로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또한 이는 흉골에 있는 흉골근과 흉근이 긴장이 되면 흉골이 들뜨게 되며 골막이부종이 되며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심장과 폐의 부담으로 오게 되는 것이다.

심포는 심장의 생리(生理)와 병리(病理)가 동일(同一)하다. 심은 정신방면(精神方面), 심장질환(心臟疾患),

복부질환(腹部疾患)및 흉부질환(胸部疾患)과 상지(上肢)에 작용(作用)이 있다.


 (4) 심포경의 순행(循行)과 분지(分枝)

- 심포는 정신활동을 뜻하는 기능성 장부이다. 그러므로 형체(形體)는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그 활동의

상황(狀況)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 단중(膻中)혈과 배부의 신주(身柱)혈이 대표성을 가진다.

* 순행 -가슴의 단중에서 기시(起始)하여 심포락에 속(屬)하고, 하향(下向)하면서 횡격막을 통과하면서

상초. 중초. 하초에 연락(聯絡)된다. 또 다른 분지는 흉부(胸部) 를 관여하면서 천출(淺出)해서 협늑(脇肋)에

 분포되고, 액와(腋窩)에서 체표로 나와 상완이두근간사이를 지나 요측수근굴근과 장장근 사이를 거쳐

손바닥사이에서 중지(中指)의 중충(中衝)혈에서 끝나며, 이 경맥이 손바닥에서 갈라져 약지의

수소양삼초경과 연결된다.


 (5) 심포경락의 근육과 신경

  ① 심포경락의 근육은 대흉근, 소흉근, 상완이두근, 장ㆍ단두사이, 상완근건, 요측수근굴근, 장장근,

충양근이다.

  심포경락과 신경과의 관계는 근피신경∙정중신경과 관계깊다. <상완이두근, 장장근>

수궐음심포경은 수소양삼초경과 모자관계를 이루며 상호보완적 역할을 한다.


*출처 : 경혈지압강론 (한국경혈지압학회 한세영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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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에서 시작하여 나와 심포경락에 속하고

2. 횡격막을 뚫고 내려가

3. 삼초를 두루 얽었다.

4. 그 분지는 가슴을 따라

5. 옆구리에서 나와 겨드랑이에서 아래 3촌 되기 곳(천지)에

   내려갔다가 올라가

6. 겨드랑이 밑에 이르러

7. 상박의 내측을 따라서 수태음경과 수소음경 두 경맥의 사이로

   내려와 팔꿈치(곡택) 가운데로 들어갔다가

8. 팔뚝으로 내려가 두 힘줄 사이(간사, 대릉)로 빠져 손바닥 가운데

   (노궁)에 들어가고

9. 가운데 손가락(중충)으로 나갔다.

10. 그 분지는 손바닥 가운데서 갈라져 약손가락 끝으로 나갔다.

    (여기서부터 수소양경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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