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학/침구기본학

수소양삼초경(手小陽三焦經)

미션(cmc) 2011. 10. 13. 22:16

수소양삼초경(手小陽三焦經)


 

1. 오행(五行) : 상화(相火)  

 

2. 경락시간(해시亥時 21~23시)  

  삼초경락은 5장6부의 활동에너지의 열원(熱源)으로서 하루의 유․무형의 활동을    관여하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경락으로서 그날의  피로, 스트레스, 나쁜    기억 등을 잊어버리는 시간이다.

  따라서 늦은 저녁에는 심포와 삼초가 정신적, 육체적인 모든 것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현대의 삶이 그렇지 못하다보니 신    경성(神經性)과 만성피로(慢性疲勞)자(者)가 많다.   

 

3. 경혈 : 23혈

 

4. 직접영향혈 : 단중, 중완, 관원, 격유, 신유, 팔료혈...

                                                                                                                                   

5. 사암보사:

 보법(補法) : 족임읍(足임읍), 중저(중저) (+) 통곡(통곡), 액문(액문) (-)

 사법(瀉法) : 족통곡(족통곡), 액문(액문) (+) 족삼리(족삼리), 천정(천정) (-)


(1) 삼초경의 기능

   삼초경락은 인체에 있는 모든 체표와 내장을 다 포괄하는 체강(體腔) 대부(大腑)로서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선천적 원기를 돋구어 주는 기관이라고 하며, 삼초(三焦)의 초(焦)는 열원(熱源)이라는

뜻으로 열은 곳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발생원(發生源)이다.

이러한 열과 원기를 돋구어 주는 발생원이 인체에는 크게 3군데로 나뉘어 있어 삼초라 한다.

  ① 상초(上焦) - 횡경막 이상의 부위를 말하며 주 장기는 두부, 심장, 폐이며 호흡 순환기계를

담당하고 주혈은 단중(膻中)과 중부(中府)혈이 요혈이다.

  ② 중초(中焦) - 횡경막 이하에서 제중(臍中)까지를 말하며 주 장기는 비(脾).위(胃)를 포괄하며

소화흡수계를 담당하고 주혈은 중완(中脘)혈이 요혈이다.

  ③ 하초(下焦)- 제중(臍中)이하를 말하며, 주장기는 간, 신장, 방광, 소장, 대장, 여 자포(女子胞)를

포괄하며, 곡물(穀物)과 수분을 소장에서 대장과 방광을 통해 배설하는 비뇨배설계를 담당하고 있고

주혈은 천추(天樞)와 음교(陰交), 석문(石門)혈이 요혈이다.

* 간은 간신동원(肝腎同源)이라 하여 생리.병리적인 내용을 보고 하초에 귀속한다.


 (2) 삼초경맥의 다양한 인식

  ① 무형삼초설(無形三焦設)

    유명이(有名而)무형(無形)이나. 무형이(無形而)유용(有用)이다.

  ② 유막삼초설(有膜三焦設)

    인체에는 횡격막(橫擊膜)을 중심으로 상초(上焦)와 중초(中焦)가 구분이 되며 인체의 중요부위는

대부분이 막(膜)으로 형성이 되어 소중한 보물을 감싸듯이 하고 있다. 이러한 막은 장기(臟器)와

장기(臟器)간(間)에, 근육과 골격(骨格)들 간에 움직임에서 마찰력에 대하여 보호하고, 그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한다.

  ③ 삼초임파계통설(三焦淋巴系統設)

    삼초를 임파의 작용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지배적이다. 전신에 임파가 흐르는 임파관이 혈관과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임파는 심장, 혈관, 혈액과 같이 순환기계에 속하는 것으로 제2의 생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임파는 혈액에 섞여 조직으로 가고 또 조직에서 혈액과 갈라져 임파관을 따라 흐르는

심장 가까이에서 혈액과 합류하는데 이것이 생명의 원천이 되고 몸에 열을 내게 하는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3) 삼초경의기능이 약해지면,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가?

   삼초경의 혈이 적용되는 증세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눈초리가 아프다, 볼이 아프다, 목이 부어

아프다는 등의 얼굴주위의 아픔과 어깨부터 팔죽지, 팔꿈치, 팔 등의 아픔, 4. 5지를 잘 움직이지 못할 때 

잘 듣는다.


 (4) 삼초경락의 근육은 익상근, 교근, 흉쇄유돌근, 측두근, 견갑거근, 삼각근, 승모근, 상완삼두근,

척측수근신근, 소지신근, 시지신근, 배측골간근이다.

상 화 (相 火)

정신精神:심포心包

 6부의 활동의 근본은 심장이며, 6부의 활동을 통합한 것이다

육체肉體:삼초三焦

 태워서 활동한다. 원기를 돋구어 주는 기관


 육부(六腑)는 속이 비어있으며, 양이며 양은 기의 원동력이 되며 삼초(三焦)는 육부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삼초는 기(氣)가 승강출입(昇降出入)하는 통로이며 기화(氣化)하고 운행(運行)하는 곳으로서

온몸의 기를 주관한다. 따라서 장부가 서로 협조 하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삼초를 통해서

이러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속하면서 태워서 활동한다는 뜻으로서 열원의 시작으로서 수곡(水穀)이 몸 안에 들어오면

이를 에너지화 해서 오장에 보내지게 된다.


 (5) 삼초경(三焦經)의 유주순행(流注循行)

삼초경은 척골과 요골사이를 지나 팔죽지 바깥쪽 한가운데를 따라 어깨에 도달하고, 앞으로 결분혈에서

체내로 들어가며 단중혈에 이르고 심포락에 연결되며, 상초, 중초, 하초에 연결된다.

단중혈에 이른 분지는 좌우로 다시 갈라져 결분혈에서 체표로 나와 어깨에 도달하고, 대추혈에서 좌우가

엇갈리고 목덜미로 지나 귀 뒤에 이르며, 귀의 위쪽 끝을 지나 다시 꼬부라져 볼을 돌아 아래 눈거풀에

이른다. 귀 뒤에서 갈라져 귀속으로 들어가 귀 앞쪽에서 나와 사죽공혈 앞에서 다른 분지와 만나

동자료혈에서 족소양담경과 이어진다.


* 삼초경락과 신경과의 관계는 요골신경과 관계가 깊다.

* 삼초경맥의 직접 영향혈 : 단중, 중완, 관원, 격유, 신유, 팔료혈...


*출처 : 경혈지압강론 (한국경혈지압학회 한세영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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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손가락(관충)에서 시작하여

2. 약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로 올라가

3. 손등(양지)을 따라

4. 팔뚝의 바깥쪽 두 뼈 사이(지구)로 나와 올라가서

5. 팔꿈치(천정)를 뚫고

6. 상박의 바깥쪽을 따라

7. 어깨에 올라가

8. 족소양경의 뒤로 나온 후

9. 결분에 들어가 두 젖 사이 단중에 분포되어 심포를 얽고

10. 횡격막을 지나 내려가 삼초에 속한다.

11. 분지는 단중에서 올라가서 결분으로 나가고 여기서

12. 목으로 올라가서

13. 귓바퀴 뒤를 기고 곧추 올라가 귀 위쪽으로 나와서

14. 다시 구부러져 뺨으로 내려와 콧마루로 갔다.

15. 분지는 귀 뒤에서 귓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귀 앞으로 나가서

    객주인 앞을 지나 뺨에서 교회하고 눈 외측에 갔다.

    (여기서 족소양경에 교체되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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