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마게도냐 최초의 개종자 루디아

 

2011년 10월 30일 제4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마게도냐 최초의 개종자 루디아

<성경말씀 : 행 16:11-15 / 외울말씀 : 행 16:14>

 

* 인물탐구 : 루디아는 ‘생산’을 의미합니다. 루디아는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인 한 여인입니다. 행 16:14에 따르면 그녀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였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 마게도냐의 빌립보성을 방문하였을 때 그녀는 기독교로 개종하였습니다. 자주색 물감을 들인 옷감을 파는 일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루디아는 전 가족과 함께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유럽에서 최초로 기독교를 믿은 자들로 기록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제공하여 사도들을 유하게 하고, 바울을 도와 빌립보 교회를 세우는데 크게 헌신한 사람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매 주일 예배시간이 기다려지도록 하기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12장, 325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본문에서 루디아를 어떤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었습니까?(행 16:14, 행 4:23-24)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 성경은 루디아를 ‘하나님을 섬기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안식일에 빌립보 성 밖 강가에 모인 여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기도하는 곳이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않고 참되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기 위해서 그곳에 모였을 것입니다. 비록 소수에 불과했으며 도시인들의 재가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엄숙한 예배의 모임을 안식일에 가졌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루디아는 옷감을 파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만큼 장사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섬기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디아는 장사를 통해 많은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긴 사람이었습니다.

 

2. 루디아에게 말씀을 듣고 순종하도록 하신 분은 누구입니까?(행 16:14)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 바울을 마게도냐로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루디아를 빌립보로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거기서 루디아는 바울을 만났고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사도 바울의 말을 경청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녀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회심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일을 계획하시고 또 그 일을 행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은 우리가 아무 것도 행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우리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3. 루디아는 말씀을 듣고 어떻게 실천하였습니까?(행 16:15)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 루디아는 바울이 전한 사실들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루디아는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조금도 거절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말씀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전 존재를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그녀는 세례를 받았으며 그녀의 식구들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사역자들을 극진히 대접했으며 그들의 더욱 많은 가르침을 받기 원했습니다. 그녀는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원했습니다. 그녀는 지나칠 정도로 강권하여서 바울과 사역자들이 자신의 집에 머물면서 말씀을 전해주기를 사모했던 것입니다.

 

 

4. 루디아의 헌신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행 16:12, 15, 빌 4:3)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루디아는 세례를 받고 나서 말없이 떠나가지 않고 바울 일행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복음 전파에 협력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바울 일행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여 따뜻하게 영접하였습니다. 초대교회는 건물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바울 일행은 루디아의 집에서 예배드리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루디아의 가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빌립보 교회를 출발시키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루디아는 바울의 훌륭한 동역자가 된 것입니다.

 

5. 나와 비교하여 본받을 점과 고칠 점을 기록해 봅시다.

◆ 루디아는 어려운 중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 즉 예배를 열심히 드렸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말씀을 사모하였고, 말씀에 집중하여, 말씀대로 실천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그녀의 가족이 모두 구원받고 빌립보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과 열심, 그리고 말씀과 예배에 대한 열정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세우게 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루디아처럼 작은 헌신으로 가정과 이웃을 구원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새생명환영축제 때 등록한 새가족이 잘 정착하도록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의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4. 대한민국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 기도제목 : 셀(구역)원들과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고 한 주간 동안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