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침과체질침@e 사암 오행침과 사상체질침
일러두기@e 일러두기 오행침법에 대하여 기본적인 것과 보사법은 주로 실용적인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오운육기 등과 같이 12경락 정격, 승격을 활용하는 오행침법에서는 오수혈 60혈 취혈이 정확해야 합니다. 재래오행침 즉, 수증적 오행침 보다는 사상체질침으로 하는 오행침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체질을 분류하여 오행침을 하는경우라면 체질분류가 정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체질분류로 하는 오행침은 무용지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체질분류가 정확하지 못할 것 같으면 오운육기나 재래맥법이나, 사암처방에 의하여 하는 수증 오행침이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상체질침은 포괄적인 처방으로 질병의 치유는 물론 건강증진에도 영구적으로 시술할 수 잇는 것이 장점인데, 재래 오행침은 구체적인 처방으로 시술하는 것이지만 병이 치유되면 사용했던 처방을 마쳐야 하니 한시적이라 하겠습니다. 체질분류가 음체질 다수론이 고정관념이 되다시피하고 있는데 참고로 일러둔다면 분포의 서열은 소양인,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순서이며, 발병율이 가장 높은 체질은 소양인이고, 약을 장기복용을 하는 사람들은 소양인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체질별 식이요법에 해당하는 체질건강식품이 나와 있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오행침의 효과는 좋습니다. 전후유연법을 보사에 맞춰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제시하였는데 침을 달랑 놓는 것보다 이러한 방식의 전후유연법을 병행함으로써 오행침의 효능이 더욱 증대될 것입니다. 수의 음양의 상징하는 바를 도입하여 수기로 오행처방이나 오행침 시술시 전후유연법 응용을 제시하엿습니다. 지압으로도 오행침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좌우구분치법에 대하여 체질침 체측시술방법과 남좌여우시술법에 관하여 응용 방법을 제시하엿습니다. 침술에 있어서 조심해야 할 금기사항을 제시하였습니다. 오행침을 여기 제시된 대로 시술하고 나서 인체의 뭉치고 굳어 있는 부분을 안마수기로 풀어주는데 있어 그 수고를 훨씬 경감시켜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훌륭한 침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마의 보조요법으로서는 상당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행침 시술을 잘 한다면 척추교정은 자연히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정술을 행하는데도 좋은 준비작 업이 바로 오행침입니다.
금기사항@e 침을 금해야 할 사항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 금침(禁鍼)의 경우 1. 성교 직후엔 침을 놓지말라. 방사 직후에 신랑이 갑자기 의식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딱하면 복상사 할 수도있습니다. 이럴 때는 아무리 급해도 침을 놓으면 안됨. 2. 심야 금침 : 깊은 밤중엔 침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자시와 축시에는 침을 금합니다. 3. 뇌성벽력시 금침 : 번개가 칠 때 침을 놓으면 번개가 침을 타고 '쏙' 들어가서 죽다는 말인데 요새는 그런 위험은 다없어졌어요. 4. 과식, 기아시, 금침 : 되게 배부를 때나 배고플때도 침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몹시 위급할 때도 침을 놓지 않습니다.(연탄가스 중독시에도 침을 절대로 놓으면 안됨.) 5. 침이나 주사 바늘만 보아도 기급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침을 놓지말고 < BR> 약을 써야 합니다.(갑자기 토사곽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침을 무서워하면 침을 놓지말아야 합니다.) 6. 과로 직후 금침 : 피곤해서 기진맥진한 사람에게는 침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7. 흥분시 금침 : 외아들이 갑자기 사망했다든가. 불이 나서 집이 몽땅 타버렸다든가 하여 감정이 격앙되어 있을때는 침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8. 大寒(크게 춥거나), 大熱(크게 덥거나), 大風(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大雪(눈이 많이 오거나), 大雨(비가 많이오는)등 기후가 좋지 못할 경우도 사람의 기가 어지러우므로 침을 놓을 때 신중하라 하였다.
침구시술시 주의해야 할 사항 1. 너무 피곤하거나, 배고프거나, 배부르거나, 음주후, 놀란후, 화를 낸후, 갈증이 날때에는 침을 금한다. 2. 뜸을 뜰때 주의사항: 닭, 돼지고기, 술과 밀가루, 성생활, 바람을 접하지말고 화내지 말아야 한다.
금기사항및 주의할사항
침치료를 함에 있어서 금기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2) 술 취한 사람에게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3) 노기(怒氣)가 있는 상태에서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4) 무리한 일을 하고 난 직후에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5) 몹시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6) 갈증이 심할 경우에도 침치료를 하지 않는다. 7) 급히 달려왔을 경우에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난 연후에 침을 시술한다. 8)부종이 있을때나 늑간을 치료할때는 주위가 필요함 침치료를 하는 중에 환자가 갑자기 쓰러진다면 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뇌빈혈 현상으로서 ‘침운현상’이라고 부른다. 일시적인 뇌빈혈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 안면이 창백해진다. 2. 이마 또는 전신에서 식은땀이 난다. 3.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4.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한다. 5.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진다고 말한다. 6. 기운이 갑자기 쭉 빠진다고 말한다. 7.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다고 호소한다. 8.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위윙 난다고 말한다. 9.치료시 앉거나 서서 침을 놓을경 우에 이런증상이 자주 발생함 그러므로 꼭시술자세는 누워서 하는게 좋습니다 *뇌빈혈 현상이 아주 심하면,,, 사지가 싸늘해지고, 눈을 치켜뜨고, 입에서 거품이 나오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처치방법 1. 소부혈과 노궁혈 그리고 어제혈을 보한다. 2. 자침을 즉시 중단하고 꽂혀있는 침도 모조리 뽑는다. 그리고 다리를 높이고 머리를 낮춘 상태로 허리띠 단추 등을 풀어주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10여분 정도 안정시킨다. 3. 경미한 침운현상은 물을 좀 마시게 하면 되고, 약간 증상이 심하면 물을 마시게 한 후, 다리를 높이고 머리를 낮춘 상태로 눕히고 손발을 주물러 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 회복된다. 4. 증상이 아주 중증인 경우, 즉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 지체하지 말고 사혈침으로 손의 십이정혈이나 십선혈 또는 족십이정혈이나 기단혈을 따고 인중-백회에 자침한다. 깨어나는 것이느리거나 불안하면 병원으로 보낸다
사암-오행침@e 사암침법 1. 정의 사암침(舍岩鍼)은 정형유경합(井滎兪經合)에 속한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오행혈(五行穴)에 소속된 경혈(經穴)을 선택하여 보사침(補瀉鍼)을 시행하는 것으로 자경보사(自經補瀉)원칙에 타경보사법(他經補瀉法)을 첨가 응용한 것이다. 여기까지 내용에서 부연 설명을 드린다면 [정경유경합]이란? 각 경맥의 경혈중에서 목화토금수라는 상징적인 부호를 붙여 부르는 경혈들을 말하는데 또 다른 이명으로는 오유혈, 또는 오수혈이라고도 합니다. 보사침에서 보하는 것이란 도울 보(補)로서 마치 보약을 복용하여 허한 것을 보충해 주는 것과 같이 수기술로 어떤 특정 경혈을 Positive하게 해 주는 것을 말하며, 이를 위한 수법으로는 특정 경혈에 침을 꽂은 후 시계 정 방향으로 돌려 주거나, 경맥의 흐르는 방향을 따라 약 45도 각도로 침을 꽂는 등 다양한 수법이 있고, 사(瀉)란 쏟을 사(瀉)라는 단어를 쓰는데 깍아주는 것, 힘을 죽여주는 것, 가득 찬 사악한 기운을 없애 주는 것 등을 말하며 침을 꽂은 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주거나, 경맥 이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 역시 약 45도 각도로 침을 꽂는 방법 등의 다양한 수법이 있습니다. 계속 이어 인용문을 보겠습니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중기(中期)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암도인(舍岩道人)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상생(相生)·상극(相克) 원리에 입각하여 장부(臟腑)의 허실(虛實)에 따른 침구보사법(鍼灸補瀉法)을 상생(相生)관계뿐만 아니라 상극(相克)關係까지 결합시키고, 여기에다 자경(自經)과 타경보사법(他經補瀉法)을 결부시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침법인 사암침법(舍岩鍼法)을 창안하였다. 네, 여기에 상생이라는 표현은 잘 아시죠? 서로 돕는 관계, 상극은 서로 싫어하는 관계를 말하죠? 동의학에서는 인체 내의 각 장부와 또 그 장부가 속한 경맥을 목화토금수라는 상징적인 부호로 오행에 배속시켜 놓았는데, 각각 서로 돕는 관계와 싫어하는 관계를 설정해 놓은 것을 오행의 상생상극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목생화란? 목에 속한 장부는 화에 속한 장부나 경맥을 도와 준다는 것으로서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목이라는 어미가 화라는 자식을 낳아 계속 도와주고 보살펴 준다’ 라고 생각해 두세요. 이하 화생토, 토생금, 금생 수, 수생목 등은 모두 같은 원리로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목생화에서 목은 어미고 화는 자식이다, 화생토에서도 마찬가지로 화가 어미고 토는 자식이다. 이하 같은 원칙이 적용된다는 것인데 이것만큼은 외워 두어야 계속 되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동의학 이해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상극 관계는 목극토, 즉 목에 속한 장부나 경맥의 기운이 너무 뻗치거나 사기가 과하면 토에 속한 장부나 경맥이 괴로움을 당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다른 표현으로는 목이 토를 깔보고 업수이 여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하 토극수,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등도 같은 원리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오행침법을 구사함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원칙으로 여러분들께서는 일단 이 상생상극 관계를 머리 속에 넣어 두고 계시기 바라십니다. 계속 인용문을 보겠습니다. 2. 기원과 역사 오행침(五行鍼)에 관한 문헌을 보면 명시대(明時代)의 고무(高武)가 『침구취영(鍼灸聚英)』에서 상생(相生)관계에 의거하여 자경(自經)內 오유혈(五兪穴)을 오행(五行)속성에 따라 취혈하는 자경보사법(自經補瀉法)을 최초로 논술하였다. 장세현(張世賢)은 『 교정도주총경(校正圖註叢經)』에서 상생(相生)관계에 의한 오유혈(五兪穴)의 취혈법을 타경(他經)까지 확대 이용하였다. 네, 여기에서 자경보사법의 뜻을 보충해 드리면 예를 들어 수태음폐경은 오행상 금에 해당 하는데 이 폐금이 허약해졌을 때는 토생금의 원칙에 따라 폐경 자체의 토에 해당하는 경혈을 보해주고, 화극금이라는 상극 관계에 따라 자체내의 화에 해당하는 경혈을 사해주는 것을 자경보사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타경보사법이란 무엇일까요? 폐금경을 예로 든다면 말씀 드린 자경 보사법에 더하여 폐금경의 어미 관계에 놓여있는 경맥은 족태음비경이라는 토에 해당하는 경맥인데 역시 토생금의 원칙에 따라 비토경의 토혈을 추가로 보해주고, 화극금이라는 상극 관계에 따라 화경인 수소음심경의 화혈을 추가로 사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인용문입니다. 이에 이조(李朝) 선조(宣祖)시대의 사암도인(舍岩道人)은 이러한 상생(相生)관계와 상극(相克)관계를 결합하여 자타경(自他經)에서 보사혈(補瀉穴)을 취하는 사암음양오행침자법(舍岩陰陽五行鍼刺法)을 창안하여 한국의 침시술법을 이루었다. 시조(始祖)인 사암도인(舍岩道人)은 본래 도승(道僧)으로 성명(姓名)은 알수 없고 호(號)를 사암(舍岩)이라 하였는데, 이는 석굴에서 득도하였기 때문이다. 일설(一說)에 의하면 410여년전 임진왜란때 유명했던 사명당 송운(松韻)대사의 수제자라고도 하며 본성(本姓)은 황씨이고 대명(大名)은 연학(硏學)이라고 알려진다. 그의 유일한 저서인 「사암도인침구요결(舍岩道人鍼灸要訣)」에서는 원리나 이치, 사용법을 자세히 서술하지 않아 난해한 부분이 많다. 네, 다시 보충 설명입니다. 사명대사의 수제자였던 사암도인(舍巖道人)은 주로 강원도 일대에서 의술로 민중들에게 봉사를 하시었던 분으로 그가 창안한 사암침법(舍巖鍼法)의 임상 기록이 담긴 필사본 등이 사방에 흩어져 있는 것을 모아 행림서원이라는 전통 있는 출판사가 1935년에 사암도인침구요결이라는 책으로 엮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아쉽게도 원리 해설이 빠져 있어요. 물론, 임상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사암도인이 어떤 원리로 침을 놓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지만 구체적인 원리 해설이 없어 그 책에 나타난 요법대로 특정 질병을 치료하다 보면 낫는 확률이 매우 적어요. 바로 그게 아쉽다는 것을 지적하 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 원리나 이치 및 사용법은 참으로 간단합니다. 마치 콜럼버스 달걀깨기와 같아요. 오늘 여러분들은 그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암침법의 원리 및 이치 그리고 사용법을 말입니다. 계속 보겠습니다. 3. 기초이론 사암침(舍岩鍼)은 「虛則補其母」의 원칙에 다시 「抑其官」의 응용으로 시술하는 침법으로 이를 「내경(內經)」에서는 '虛則補其母 實則瀉其子'라는 그 이론적 원칙을 제시하였으나, 치료부분에서는 구체적으로 실현치 못했다. 또한 「난경(難經)」에서도 75難에 '동방목(東方木)이 실(實)하면 남방화(南方火)를 사(瀉)하고 서방금(西方金)이 허(虛)하면 북방수(北方水)를 보(補)한다.'라 하여 오행의 보사원칙을 제시하였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에 사암침(舍岩鍼)은 「내경(內經)」의 침구방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정립시킨 정통침법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보충 설명입니다. 황제내경 영추 편에는 침법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정의를 내린 기본 원칙이 있는데 그게 바로 허측보기모하고, 실측사기자하라 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폐라는 장부가 허약하면, 또는 폐경이라는 경맥이 허약하면 그 어미 되는 장부나 경맥을 보해주고, 폐경이라는 경맥이나 장부에 사악한 기운이 너무 넘치면 폐경의 자식에 해당하는 경맥이나 장부의 기운을 깍아주라! 는 것이 동의학의 성경인 황제내경에서의 침구 치료 기본 원칙인 것입니다. 이게 바로 오행침법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어떤 원리에 의해 병증이 낫는지에 대한 후학들의 연구 부족으로 옛날의 명의 편작, 화타, 고무 등 침구법에 걸출했던 분들도 이론만 제시했지 실제 임상에는 별로 적용을 못했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요법인 체침법 위주로 침구가 발전되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암도인 시개 이전 까지는 이 내경의 침법은 미완성으로 남아 있었어요. 그런데 인용문의 기록처럼 [사암침(舍岩鍼)은 「내경(內經)」의 침구방법을 그대로 이어받아 정립시킨 정통침법이라 할 수 있다.] 는 것은 사암도인이 내경의 침구 원칙과 이치, 사용법 파악하여 이를 정립 시켜 임상으로 입증해 보임으로 수 천년 동안 미완성으로 내려온 정통침법을 드디어 완성시킨 사암침법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사실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등 거의 모든 방제서는 중국 것을 그대로 옮겨 백과사전 식으로 나열했거나 다이제스트 식으 로 보기 편하게 옮겨 놓은 것일 뿐 우리 민족 고유의 민족의술이나 방제서가 별로 없어요. 그러나 사암침법 만큼은 다릅니다. 동의학의 경전인 내경에서 처음 제시한 침구 원칙을 역사상 수 많은 침구 명의들이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도 있어 왔지만 아무도 내경의 침구법 원리를 정립시켜 완성을 이룬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를 사암도인께서 완성을 이루어 놓았어요. 바로 이 침법이야말로 세계 만방에 자랑해도 손색이 없을 우리민족의 것이오, 명실상부한 고유한 민족 의술인 것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보다 자세히 사암침법의 원리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여기에서 잠시 사암침법이 얼마나 명쾌한 침법인지 사암도인의 임상 경험례를 두어 가지 소개해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한남자(一男子)가 년이십(年二十)에 구배(龜背)를 환(患)하기 시작하여 나이를 따라 더욱 심한(甚)지라 폐정격(肺正格), 즉 폐보법을 썼더니 일도(一度)에 반쯤 펴지고 앙와(仰臥)하면 등에서 절골성(折骨聲)이 나더라. 네, 꼬부랑 할머니처럼 허리가 구부러진 요통 환자에게 폐정격, 즉 폐보법이라는 요법을 썼더니 단 일도 만에 허리가 반쯤 펴졌는 데 허리에서 우두둑! 하고 마치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더라’ 라는 것은 구부러진 허리가 곧게 펴지면서 나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통쾌한 임상 사례 입니까! "한 부인이 항상 요통(腰痛)의 고(苦. 괴로울 고)로 먹지를 못하고 전신에 부기(浮氣)가 있는데 두면(頭面)이 모두 침중(沈重)하며 혹은 은진(?疹. 아토피성 피부염의 일종)이 생(生)하고 혹은 복통(腹痛)이 있는지라 대장(大腸)의 허(虛)이므로 대장정격(大腸正格. 대장보법)을 썼더니 제증(諸證)이 쾌차(快差) 하더라" "한 남자가 나이 이십에 코가 막힌 지가 이미 십 여 년인데 듣건 데 홍역(紅疫)후에 촉풍(觸風)으로 해서 작(作)한 것이라 하므로 폐경정격(肺經正格. 폐보법)을 썼더니 일도(一度)에 났더라." 오행침법 기본
오유혈과 음양의 배합[五輸陰陽配合] ○ 오유혈에 오행을 배당시켜 오행 침법에 이용하고 있다. ○ 음경은 정, 영, 유, 경, 합穴에 대해서 木, 火, 土, 金, 水를 배당시키고 있으며, ○ 양경은 정, 영, 유, 경, 합穴에 대해서 金, 水, 木, 火, 土를 배당시켰다. ○ 음의 정혈은 목이고, 양의 정혈은 금이다. ○ 음의 영혈은 화이고, 양의 영혈은 수이다. ○ 음의 유혈)은 토이고, 양의 유혈은 목이다. ○ 음의 경혈)은 금이고, 양의 경혈은 화이다. ○ 음의 합혈은 수이고, 양의 합혈은 토이다. ○ 음양이 같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세고 약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 음의 정혈은 을 목이고, 양의 정혈은 경 금이다. 경은 을보다 세고 을은 경보다 약하다. 그러므로 배합이 된다.딴 것도 다 이와 같다.[난경]. ○ 즉 손가락 발가락 끝에서 시작되는(맥기가 나오는 데) 제1혈이 정혈이고 차차 위로 올라 가면서 영혈, 유혈, 경혈 등의 혈이 분포되어 있으며 팔꿈치나 무릎 부근에 가면 합혈이 있다. 본경과 이경 보사법 가. 6장이 허했을 때 : ○ 보법을 써야 하는데 폐일 때는 폐는 음장)에 속하기 때문에 토경의 음장인 비경의 토혈인 태백혈을 취하고, 본경에서 폐경의 토혈인 태연혈을 취하여 보한다. ○ 동시에 화경의 음장인 심경의 화혈인 소부혈을 사하여 주고, 본경인 폐경의 화혈인 어제혈까지 사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여 태백, 태연을 보하여 주고, 소부, 어제혈을 사 하여 폐금을 극할 수 있는 근원을 제거한다. 이것이 폐정격인바 보하는 처방이다 폐허증의 경우 : 환자가 땀이 많이 나며 기침이 나고, 맥이 없고, 숨도 쉴 수 없다면 이것은 폐병으로서 정기가 부족한 폐허증이다. ○ 치료는 허측보기모 즉 허하면 그 어머니를 보해 주는 방법을 적용하여 ○ 본경은 유혈인 태연혈을 (금경의 토혈로 토는 금의 모가 되기 때문이다.) 보한다. ○ 이경은 유혈인 태백혈을 (토경의 토혈로 토는 금의 모가 되기 때문이다.) 보한다. ○ 금경을 억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화극금처방으로 ○ 본경은영혈인 어제혈을 (금경의 화혈로 화는 금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사한다. ○ 이경은 영혈인소부혈을 (화경의 화혈로 화는 금을 억제하기 때문이다.)사한다. ○ 위와 같이 하여 줌으로서 폐허증을 보하는 완전한 처방법이 된다. 나. 6장이 실할 때 : 폐실증의 경우 : 수태음폐경은 금경에 속하는데 그 경에 병이 생겨 기침, 흉만, 천식, 인후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폐실증이다. ○ 치료는 실하면 실측사기자 즉 그 아들을 사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 본경은 합혈인 척택혈은 (폐경의 수혈로 수는 금의 자가 되기 때문이다.)사한다. ○ 이경은 합혈인 음곡혈은 (금경의 자경인 신경의 수혈이 되기 때문이다.) 사한다. ○ 금경을 억제할 수 있는 화극금처방으로 ○ 본경은영혈인 어제혈은 (금경의 화혈로 화는 금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한다. ○ 이경은 영혈인소부혈은 (화경의 화혈로 금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보한다. ○ 위와 같이 하여 줌으로서 폐실증을 사하는 완전한 처방법이 된다. 다. 6부가 허했을 때 : 위허증의 경우 : 위가 허하여 설사가 나고,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복통이 때때로 있는 것은 위허증에 속한다. ○ 치료는 허측보기모 즉 허하면 그 어머니를 보해 주는 방법을 적용하여, ○ 본경은 경혈인 해계혈을 (토경의 화혈로 화는 토의 모가 되기 때문이다) 보한다. ○ 이경은 경혈인 양곡혈을 (화경의 화혈로 화는 토의 모가 되기 때문이다) 보한다. ○ 화 경을 억제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목극토처방으로 ○ 본경은유혈인 함곡혈을 (토경의 목혈로 목은 토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한다. ○ 이경은 유혈인 임읍혈을 (목경의 목혈로 목은 토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한다. ○ 위와 같이 하여 줌으로서 위허증을 보하는 완전한 처방법이 된다. 라. 6부가 실할 때 : ○ 사법을 써야 하는데 대장일 때는 대장은 양부에 속하기 때문에 화경의 양부인 소장경의 화혈인 양곡혈을 취하고, 본경인 대장경의 화혈인 양계를 사한다. ○ 동시에 수경의 양부인 방광경의 수혈인 통곡혈과 본경인 대장경의 수혈인 이간혈까지 사하여 대장 금의 아들까지 사하는 것이 완전한 사법인바 이것이 대장승격이다. 위실증의 경우 : 위에 음식이 싸여 있어 복부가 팽만 되고 동통이 있으면서 대변이 잘 통하지 않는 것은 족양명위경에 질환이 생긴 것은 위실증에 속한다. ○ 치료는 실하면 실측사기자 즉 그 아들을 사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 본경은 정혈인 여태혈을 (토경의 금혈로 토의 자가 되기 때문이다.) 사한다. ○ 이경인 정혈인상양혈을 (토경의 자경인 금경의 금혈이 되기 때문이다.) 사한다. ○ 토경 을 억제할 수 있는 목극토처방으로 ○ 본경은 유혈인 함곡혈을 (토경의 목혈로 목은 토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한다. ○ 이경은 유혈인 임읍혈을 (목경의 목혈로 목은 토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보한다. ○ 위와 같이 하여 줌으로서 위실증을 사하는 완전한 처방법이 된다. ○ 이런 방법으로써 12장부에 24종 처방을 적용시킨다.
1침2구3약이라 하여 치병에는 침이 첫째요, 뜸이 둘째요, 약은 셋째라는 것이다. 그런데 1침2구3약이라고 하면서 사상체질침법이니 팔체질침법이니 하여 침과 섭생을 병행해야만이 치병에 있어서 완전을 기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침만 가지고는 치병에 있어서는 완치를 하는데 부족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오행침을 침으로 시술하는 것으로 주로 거론하고 잇지만 안마의 수기인 지압의 보사법을 가지고 하면 침 못지 않게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오행침법은 침이나 지압으로 하는 것이며 섭생을 병행하지는 않는다. . 사실 오늘날 체질섭생을 병행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우선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는 문제 에서도 그렇고 공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그렇고 환경 여하에 따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행침은 1침2구3약이라는 것을 일깨우게 할 수 잇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섭생법이라는 것은 약을 복용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통치방 형태의 오행침법은 천문지리상으로 방위와 오행의 강약을 고려하여 인체의 자정력을 높이는 오행침법이다. 체질맥법이라 하는 것은 독특한 맥 부위 를 가지고 소음인, 소양인, 태양인, 태음인을 가려내는 것이다. 지구의 자기장과 관계되는 방위를 오행과 천간 지지와 일치한다. 체질침은 완전한 통치방의 형태로 다른 어느 침법보다도 만병을 치유케 하는데는 결코 손색이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기적을 낳을 수 있을 정도로 효능은 정말 놀랍다고 생각한다. 지압만으로도 가능하며, 부항 사혈이나, 건부항 등을 굳이 할 피료는 없을 정도로 효능은 정말 놀라운 것이다. 그리고 응급처치를 많이 경감시켜준다. 아래 사항들은 오운육기 오행침법을 비롯한 수증적 오행침과 체질침 등에 모두 해당된다. 다만 시술 좌우 구분에 있어서는 체질침법은 좀 다르다. 보사법 보법: 보하는 혈을 경맥의 순행으로 5 회 문지르고 경맥의 순행방향으로 천피를 하고, 침병을 가볍게 튕겨서 흔들고 침을 약간 우회전하면서 목적한 깊이까지 자입하였다가 잠시 후 속히 발침하고 경맥의 순행방향으로 5 회 문지른다. 사법: 경맥의 역행방향으로 2회 문지르고 침을 목적한 깊이까지 자입했다가 잠시 후 침병을 흔들게 하기 위하여 튕기고 나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서 발침하고 나서 5초 내지 10초 후에 침자 리를 경맥의 역행방향으로 2회 문질러 준다. 그런데 보하는 것은 9번을 하고 사하는 것은 6번 하라고 제시하는 분들이 있지만 원래 아라비아 숫자로 말해서 9라는 것은 시계방향의 회전을 의미하고 6이라는 수는 시계 반대방향을 의미한다. 동서양의 문명교류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있엇기 때문에 아라비아 숫자를 우리나라 선인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보사에 있어서 9와 6이라는 수의 의미를 좌우 회전 방향을 의미햇던 것이며, 번수를 의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 생수 1, 2, 3, 4, 5의 음양분류와 배합을 열거하면, 6음수는 음수 1, 2, 3을 합한 수이기도 하고 음수 2와 4를 합한 수이기도 하다. 9양수는 양수 4, 5를 합한 수이기도 하고, 양수 1, 3, 5를 합한 수이기도 하다. 전자는 종적으로 후자는 횡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1은 음중지양으로 간. 2는 음중지음으로 콩팥 신. 3은 음중지양으로 비장. 4는 양중지음으로 폐장. 5는 양중지양으로 심장. 보사의 개념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표현되는 음양과 같이 생각하면 되는데 상기 내용을 가지고 번수로 이를 활용한다. 보사에 있어서 수기의 번수는 2번 하면 사가 되고 5번 하면 보가 된다. 지압으로 하는 경우에는 영수보사로 오수혈을 누르는데 보하는 혈에는 5번 하고 사하는 혈에는 2번 정도 한다. 보하는 혈에는 좀 약하게 5번 정도 밀고, 사하는 혈에는 좀 강하게 밀되 2번 정도 하면 된다. 여기서 양수와 음수를 구별해서 홀수는 양이고 짝수는 음이다. 보하는 것을 플러스라고 하고 양이라고 한다. 사하는 것은 마이너스라고 하고 음이라고 한다. '찰 한, 냉할 랭, 겨울 동' 등은 이수변이 들어 있다. 고로 2라는 숫자는 차가운 것과 음이라는 상징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로 보하는 번수는 5번이 타당하고 사하는 번수는 2번이 타당하다. 특히 2라는 수는 음중에 음이라고 한다. 이러한 의미로 보하는 것은 5번, 사하는 것은 2번을 채택하게 된 것이다. 이 지압보사는 매우 효과가 있어 침을 놓지 않아도 좋을 정도이다. 그리고 압통과민점을 찾아 가볍게 간단하게 안마나 지압을 하면 된다. 유침시간(침을 각 경혈에 꽂았다가 빼는 시간)은 5 내지 10초로 한다. ㉢ 자침깊이: 경혈은 체표부에 있으므로 5밀리미터 이상 깊이 자입할 필요는 없다. 보통 2 내지 3밀리미터 정도로 한다. 오행침의 기본&nb sp;
보사법에 여러 가지 방법들을 많이 논의하고는 있으나 통상 우리 몸의 經혈 자리만 정확히 취하면 相生의 自靜力에 의해 스스로 補瀉하므로 간단히 1) 左병右取, 右병左取 방법을사용. 침은 건측에 놓고 , 양쪽이 그렇다면 더 심한쪽을 병측으로, 또는 처음 온쪽을 병측으로 하고 그 반대쪽인 건측에, 그도 아니라면 남좌여우 하덩가 한다. 남자는 왼쪽에 침을 놓고 여자는 오른쪽에 침을 놓는다는 말이 남좌여우입니다. 오행침은 언제나 병측 (환부가 있는 쪽)이 아닌 건측 (건강한 쪽)에 침을 놓습니다. 뒤집어서 설명하면 여자는 왼쪽에 문제가 많이 생기고 남자는 그 반대로 오른쪽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남좌여우: 침을 놓을때 통상 환부에 관계없이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 쪽에 침을 놓는다. 시술 받을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선 편측시술을 주로 하여 시술 패턴을 빠르게 하는 데 좋다. 남좌여우 원칙으로 하면 좌우에 다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나 좀 더 정성을 들여야 할 필요가 있거나, 효과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서는 좌우 병행 시술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체질침에서 말하는 원칙을 따라 한다. 즉, 태양인, 소양 인은 양체질인데 우측 먼저 하고 좌측을 나중에 한다. 태음인, 소음인은 음체질인데 좌측 시술을 먼저 하고 우측 시술을 나중에 한다. 그런데 좌우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 양체질은 우측만 하고 음체질은 좌측만 하면 된다고 하나, 실은 남좌여우 방식보다는 좌우에 영향을 주는 것은 덜 한 것 같아 편측 시술 위주의 오행침을 시술할 경우에는 남좌여우가 더 좋다. 양측 병행시술을 할 경우에는 남좌여우보다 체질체측대로 하는 것이 더 좋다. 그리고 재래 오행침을 하는 경우에 즉, 오운육기나, 재래 맥진법 등에 의해서나, 사암침처방을 할 경우 등에는 남좌여우로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좌병이 확실하면 우치하고, 우병이 확실하면 좌치한다. 2) 迎隨 보사, 96 보사로 더욱 돕고 침은 30-45도 정도로 영수보사로 한다. 여기서 96보사라 함은 침을 9번 돌리고 6번 돌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라비아 숫자의 9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것을 말하며 보법에 해당하고, 아라비아 숫자 6이라는 숫자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것을 말하며 사법에 해당한다. 3) 先補後瀉로 힘을 기른다. 4) 송혈을 먼저 놓고 수혈을 다음에 놓는다. 송혈을 먼저 놓 는 것은 오행의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고 다음에 수혈을 놓는 것은 오행 환경의 영향을 받은 종자에 대하여 오행을 조화시켜주기 위함이다. 송혈이라 함은 각 경락에 오행의 기를 보내는 혈로서 경맥과 오수혈의 오행이 동일한 오수혈이다. 수혈이라 함은 경맥과 오수혈의 오행이 동일하지 않은 오수혈이다. 5) 보사 선후, 송수혈 선후를 고려한 처방 혈 시술 순서는 폐정격을 예를 들면 '태백 태연 보, 소부 어제 사'의 순서대로 놓는다. 6) 오행침혈에 유침법을 행하는 것은 보사 선후와 송수혈 선후를 고려하지 않는 것이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오행침의 보사기법은 전기적 자극과 같은 것이므로 유침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행침의 처방과 특징 인체는 가장 약한 장의 기운을 매우 반기므로 약한 장을 보강하는 것이 치병 및 건강증진에 지름길이다. 그리고 속침 위주의 침법이다. 대둔 소예는 모든 사물의 원칙이다. 즉 큰 것은 둔하고, 작은 것은 예리하다. 가장 약한 장은 가장 예리하다고 볼 수 있다. 오수혈 취혈법에 제시된 3 풍 5 푼은 오행침 시술에는 너무 심자하게 되는 깊이이므로 5 밀리미터 이하로 자침해야 한다.
체질침@e 체질맥법 천문과 지리는 계절과 방위를 말하는 것으로 각기 오행이 배당된다. 천문지리방위표 엔: 북방(수), 감방, 임자계, 동지, 정자시 엔이: 북동(토), 간방, 축인, 입춘, 축인교차시 이: 동(목), 진방, 갑묘을, 춘분, 정묘시 이에스: 동남(토), 손방, 진사, 입하, 진사교차시 에스: 남(화), 리방, 병오정, 하지, 정오시 에스떠불류: 남서(토), 곤방, 미신, 입추, 미신교차시 떠불류: 서(금), 태방, 신유술, 추분, 정유시 떠불류엔: 서북(토), 건방, 술ㅁ해, 입동, 술해교차시 엠: 중앙(토),: 중궁방, 중궁동편은 무, 중궁서편은 기 천간을 예를 들면 갑은 방위로는 북동에서 정동따지, 시각은 축인교차시부터 정묘시까지, 계절로는 입춘부터 춘분까지를 말한다. 을은 방위로는 정동부터 동남까지, 시각으로는 정묘시부터 진사교차시까지, 계절로는 춘분부터 입하까지를 말한다.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도 이와 같이 유추하여 정하면 된다. 양간인 '갑 병 무 경 임'은 오행은 크 고 둔감하다. 음간인 '을 정 기 신 계'는 오행은 작고 예민하다.
봄은 따뜻하고, 여름은 덥고, 가을은 서늘하고 겨울은 춥다. 다가오는 추위보다 물러가는 추위가 더 예민하고, 다가오는 더위보다 물러가는 더위가 더 예민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봄의 잔한이나 가을의 잔서가 더 예민한 것이다. 봄과 가을은 생활하기에 좋다고 하지만 가끔 이러한 더 예민한 추위나 더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각 계절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구분하는데 계절의 예민성을 드러내는 것은 후반계절이다. 왜냐하면 작은 오행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가는 추위나 가는 더위가 고약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반기 계절은 계절의 특색이 둔감한 계절이고, 후반기 계절은 계절의 특색이 더 예민한 계절이다. 겨울과 여름은 추위나 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주지만 봄과 가을도 가끔은 고약한 기후 변화가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각 계절의 고유한 기후는 절기상으로 구분한 계절에 적용된다. 따뜻한 기운에서는 추운 기운이 남아 있고, 더운 기운에서는 서늘함이 나타나고, 서늘한 기운에서는 더운 기운이 남아 있고 추운 기운에서는 따뜻한 기운이 나타난다는 것은 자연의 현상이다. 절기상의 전반기 봄인 초봄 은 양목인데 목은 크면서 작용이 둔하여 봄철다운 날씨는 느끼지 못하게 된다. 봄의 후반계절인 봄은 음목으로서, 목이 작고, 목다운 기 즉 봄의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하 다른 계절도 이와 같이 유추하여 생각할 수 있다. 각 계절의 기후를 느끼는 정도를 둔감과 예감기로 구분했다. 예둔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 어디까지나 한열온량의 네가지 고유의 기인 것이다. 체질침에서는 예민성을 잘 드러내는 약한 장을 선택하여 다스린다. 부보다 장이 더 예민하고, 장 중에서도 가장 약한 장이 더 예민성을 잘 나타낸다는 것이어서 기본방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모든 사물은 작은 것일수록 예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가 바로 체질침에 적용하는 것이다. 음출양입, 음표양리, 음승양강은 수승화강으로서 인체의 생명현상이라고 한다. 특히 음표양리는 병이 깊지 않을 경우에는 음경을 다스리고 병이 깊었다면 양경을 다스리는 것인데 이는 양은 크면서 그 작용이 둔하기 때문에 깊은 병에 해당하고, 병이 깊지 않다면 음경을 다스리는데 음은 작으면서 예민한 작용을 하므로 가벼운 질병에는 음경을 다스리게 된다. 감기 등 가벼운 감염성 질환은 음경락을 다스려야 한다. 강하고 둔감한 양경처방 가지고서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경을 다스리게 되면 처방은 강하면서 작용이 둔하므로 면역상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 천문의 춘하추동과 지리의 동서남북은 일치한다. 자기장은 남북방향은 강하고 동서방향은 약하다. 그리고 북남은 양지로 자오가 되고 태과를 나타내고, 동서는 음지로 묘유는 불급에 해당한다. 지지의 축인, 진사, 미신, 술해는 계절이나 방위의 분기점이다. 이렇게 해서소음인, 소양인, 태양인, 태음인으로 배당이 된다. 그 배당이 된 방향이 그 체질에 맞지 않는 방위가 된다. 방위를 8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팔괘방 건, 간, 손, 곤방은 모두 4방위의 경계이다. 고로 8가지의 고유의 기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4가지의 고유의 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계절에 있어서 봄은 목, 여름은 화, 가을은 금, 겨울은 수가 된다. 지구 자기장의 강약에 따라 북방 수와 남방 화는 강하고 동방 목과 서방 금은 약하다. 그리고 지지로 보면 자오는 양지로 태과하고 묘유는 음지로 불급이다. 진술축미는 각 방위의 경계이다. 소음인은 수가 강하다. 수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토장을 보해야 한다(토극수). 소양인은 화가 강하다. 화를 억제하기 위해선 수장을 보해야 한다(수극화). 태양인은 목이 약하다. 그래서 목장을 보하는 것이다. 태음인은 금이 약하다. 그래서 금장을 보하는 것이다.
체질침을 위한 맥법요령 피술자의 요골경상돌기 상향경사면에 술자의 2지를 놓되, 2지 3지도 나란히 손가락 끝으로 요골동맥부위에 놓고 세 손가락을 동시에 가볍게 눌러서 요골동맥을 측정한다. ( 이때, 술자의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술자 좌측의 요골경상돌기 경사면에서 술자의 오른손가락 시지를 두고 요골경상돌기 경사면 오른쪽으로 술자의 중지 약지를 대고 맥도를 찾아 세 손가락을 동시에 가볍게 누를 때 느껴지는 곳이 시지라면 소양인, 약지는 소음인, 중지는 태음인, 그리고 시지와 약지에 동시에 느껴질 때는 태양인이다. 소아는 모지로 세로로 대어서 맥을 살펴야 한다. 정좌세로 맥을 볼 때도 주관절을 구붏어서 보는 방법은 맥을 보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맥법은 언제나 피술자가 편안하게 앙와 (누워서 차렷 자세) 가 가장 좋다. 정좌해서 앉아슬 때도 팔은 1자로 펴고 수장이 피술자의 측복부 경락으로 (담경)을바라보게 하는 자세가 가장좋은 자세라고 할수가 있다. 이 맥법과 성격, 표상, 식성, 체형 등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좌측 태연(맥회)혈을 천자로 속자속발하거나 지압을 하고 맥을 보면 확실한 맥으로 잡힌다. 반응맥 부위 태양인: 우촌 소양인: 우척 태음인: 좌촌 소음인: 좌척 술자의 3 4지로 피술자의 척골경상돌기에 대고 술자의 모지로 반응맥을 본다. 자연스럽게 보는데 맞는 체질맥을 10초 맥을 보고 오행침 시술을 하면 매우 좋다. 태양인, 소양인은 반드시 우측을 먼저 시술하고 태음인, 소음인은 반드시 좌측을 먼저 시술하는 것이 오행침의 효능을 높이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좌병우치, 우병좌치원칙과 이 체측원칙과 맞으면 체측시술로 충분하지만 그 반대로 나타날 경우에는 병행시술을 한다.
체질침 처방 태양인 간정격 : 음곡 곡천 보, 경거 중봉 사 담정격: 통곡 협계 보, 상양 규음 사 부방: 소해 보, 백회, 통천, 중완 태음인 폐정격 : 태백 태연 보, 소부 어제 사 대장정격: 삼리 곡지 보, 양곡 양계 사 부방: 신문 보, 백회, 통천, 중완, 천추 소양인 신정격 : 경거 복류 보, 태백 태계 사 방광정격: 상양 지음 보, 삼리 위중 사 부방: 영도 보, 백회, 통천, 중완 소음인 비정격 : 소부 대도 보, 대돈 은백 사 위정격: 양곡 해계 보, 임읍 함곡 사 부방: 소부 보, 백회, 통천, 중완 부방을 사용할 경우에는 네 체질 공히 백회 통천과 중완을 시술하고 태음인과 변이 원활치 못한 사람은 천추를 추가한다. 체질맥만 잡히면 예를 들어 태양인으로 간이 약해졌던 담이 약해졌던 이 처방에서 혼돈이 와도 절대 피해가 없다. 나아지면 나아졌지 손해볼 것은 없다. 예컨데 태양인으로 담정격을 썼던 간정격을 썼던 절대 효력을 본다. 태양인으로 열이 왔고 중증이라면 담정격을 쓰고 허리나 아프고 눈이 침침할적에는 간정격을 쓴다. 정격이라는 말은 허한 경맥을 보한다는 말이다. 태양인에서 간정격 담정격 을 동시에 병행해서 쓰면 안 된다. 간정격이나 담정격을 2 3 차, 4 5차 써보고 난 연후에 그래도 나쁘지는 않으니까 간정격이나 담정격 중 하나를 써야지 짬뽕으로 쓰면 혼합해서 쓰면 환자가 약해지고 산발든다. 그리고 명현현상이 초래되기 쉬운 피술자에게는 강한 처방인 부의 정격은 피하고 오로지 장의 정격인 기본방만을 사용한다. 참고로 이명복 박사의 팔상체질처방을 소개한다. 태양인1형: 대장승격, 소해보 태양인2형: 간정격, 소해 보 소양인1형: 위승격, 영도 보 소양인2형: 신정격, 영도 보 태음인1형: 대장정격, 신문 보 태음인2형: 간승격, 신문 보 소음인1형: 위정격, 소부 보 소음인2형: 신승격: 소부 보 보조방도 있으나 여기서는 제시하지 않았다. 팔상체질침법에서는 이러한 기본방과 군화경의 보모 오수혈로 사용해도 되며 굳이 보조방을 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팔상처방 중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콩팥 신승격인데 콩팥 신을 사하는 것은 한방에서는 '신무사'라 하여 이를 피했는데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사상체질침법이 합리적이고 효능면에서도 월등하다고 생각한다. 이명복 박사의 군화경 보모 오수혈 사용은 권도원 박사의 방식은 아니다. 이종오 박사의 방식에서 관사혈을 뺀 것이다. 사상체질침법에서 태양인은 간정격과 소해 보, 소양인은 신정격과 영도 보, 태음인은 폐정격과 신문 보, 소음인은 비정격과 소부 보는 체질침법 중에서 가장 효능이 뛰어난 처방임을 임상 경험에서 확인한 것임을 일러둔다. 체질감별법 음상인: 상허 하실 두경부는 작다. 외허 내실의 성격이고 물을 싫어한다. 양상인: 상실 하허 두경부는 크다. 외실 내허의 성격 물을 좋아한다. 표상과 기본성격 @] 폐강, 간약(동) 태양인)동) 표상과 태도: 독창적, 의욕과잉으로 주위와 화합이 안되고 재질이 뛰어남, 강단이 있다, 날카롭게 생기고 즉, 하관이 빠르다(턱이 뾰족하다) 말이 빠르다(더듬는다), 예리하게 눈이 광채가 난다, 아이큐가 좋다, 목이 굵고 비만이 없다, 마른 체질이며 양기가 좋음, 성질이 급하며 매사에 독선적이며 창의성과 영웅심이 있다, 반위증이 올 수 있으며 소변이 이상이 오면 병이 온다. 이목구비의 기능: 눈이 예리하며 눈의 충혈이 온다, 눈병도 많다 외형의 특징: 1 목덜미 뒷머이가 특히 발달 2 눈이 작으며 예리함 3 마라톤 선수가 많다 기질과 적합한 직업: 두뇌가 뛰어나는 반면 감상적이며 번의가 잦음 천재형, 발명가, 혁명가, 전략가, 정치가, 과학자 성격 장, 단: 장점 강직, 단점 독선, 직선 폐약. 간강.(서( 태음인(서) 표상과 태도: 활동적, 언행이 듬직하고 반면 체력도 좋고 활동적이나 게으른 점도 있다, 말이 적다, 내성적, 음성적, 땀이 많다, 기관지천식, 위장질환이 많이 온다, 간이 커서 자기의 이로운 일에는 적극성을 발휘하는 기질이다, 욕심이 많다, 냉탕을 금함, 한증탕이 좋음, 목에 이상이 오고 땀이 안 나면 병이 온다, 다리는 강하면서 통증이 올 수 있다 이목구비의 기능: 코가 예민해 개코라는 말을 듣는다, 코병도 있다 외형의 특징: 1 피부가 견실한 듯 하나 약함 2 근골의 발육이 좋고 3 얼굴이 타원형, 원형 기질과 적합한 직업: 호걸형, 실업가, 정치가, 겁장이, 정직, 군의 장성 성격 장, 단: 장점 너그러움, 단점 음흉 신약. 비강.(남) 소양인(남) 표상과 태도: 돌진적, 급한 성미에 비판 적이며 잠시도 안정된 거동을 못갖고 성나기가 쉬움, 서두르는 것이 탈이다, 말이 많다, 대식가이며(소나기밥먹음), 명랑하고 기분파이다, 아프면 맥 못춘다, 디스크 좌골신경통체질, 신 방광에 병이 온다, 복부호흡과 하체운동 좋고 냉수 생수 얼음물 좋고 술은 해로움, 찬바람이 안 좋다, 운동선수가 많다 이목구비의 기능: 귀가 예민하여 음악을 좋아하나 귓병도 온다 외형의 특징: 1 상체 발육이 좋고 입술이 엷다 2 골격 특히 상체가 굵고 하체가 약하다 3 눈도 예리함 기질과 적합한 직업: 상업인, 사교성, 운동기질, 종교인, 외교관, 예술가 성격 장, 단: 장점 명쾌, 단점 경솔 신강. 비약(북) 소음인(북) 표상과 태도: 사색적, 깐깐하며 집에 들어앉기를 좋아하고 매사에 소극적임, 내성적, 소식가, 차게 먹으면 병이 온다, 땀나는 것을 싫어하며 큰 체격이 적다, 소심가(적은 욕심), 하체체가 강함, 반주를 좋아하며 여자는 애를 잘 낳음, 입이 짧다, 하품이 많고 물을 먹지 않는다, 소식과 편식하지만 장수하는 체질이다 이목구비의 기능: 입이 예민하여 음식맛을 잘 판단한다, 그리고 입병도 온 다 외형의 특징: 1 체세는 반듯하다 2 살결은 비교적 엷다 3 골격은 좋은 편임 기질과 적합한 직업: 지도형, 교육가, 사무가, 법관, 계리사, 은행가 성격 장, 단: 장점 섬세, 단점 우유부단
발병율 높은 질병과 성품 @] 동쪽(봄) 태양인의 발병율 높은 질병: 상습요통, 소변이상, 열격(반위증 신트림), 간질, 소화불량, 해역(다리병), 당뇨, 해소감기가 없다(기침은 해도 열이 없다), 몸살은 있어도 회복이 빠름 태양인의 품성. 신경: 시각, 사치를 몰라, 단아 태양인의 기상(동물과 비유): '용' 패기 있음 태양인의 장기 기능: 폐강. 간약 폐장이 크면서 기능도 강하다는 것 그러나 반대로 간장은 작고 약하다는 것 서쪽(가을) 태음인의 발병율높은 질병: 고저혈압, 대장염, 맹장염, 변비, 노이로제, 장질부사, 심장병, 천식, 간담질환, 치질, 코병, 문등병, 천연두, 까스중독, 기관지염, 두드러기, 안면마비, 위장병, 피부병, 설사, 적리, 감기 태음인의 품성. 신경: 후각, 의젓, 신중, 사치 태음인의 기상(동물과 비유): '우' 바르고 떳떳함 태음인의 장기 기능: 간강. 폐약 간장은 크면서 기능도 강하다는 것 그러나 반대로 폐장은 작고 약하다는 것 남쪽(여름) 소양인의 발병율높은 질병: 체 증 만성신장기능부전, 위산과다증, 주하병(여름타는병), 신허요통성, 기능장애(정력부족), 당뇨, 십이지장(궤양),두통, 변비, 이질, 두드러기, 신경성피부병, 갑상선, 견비통, 하지통, 각기 소양인의 품성, 신경: 청각, 똑똑, 모양낸다, 명쾌, 소양인의 기상(동물과 비유): '말' 말과 같이 날쎄며 설레인다 소양인의 장기 기능: 비강. 신약 비장(지라)은 크면서도 기능도 강하다는 것 그러나 반대로 신장(콩팥)은 작고 약하다는 것 북쪽(겨울) 소음인의 발병율높은 질병: 급만성위궤양, 위하수증, 상습복통증, 심장병, 외한증(추위타는병), 황달, 견비통, 하지통, 두통, 폐질환, 신실요통, 위장병, 감기 소음인의 품성. 신경: 미각, 얌전, 온순, 사색 소음인의 기상(동물과 비유): '당나귀' 치밀하고 잔재주가 있다 소음인의 장기 기능: 신강. 비약 신장*콩팥)은 크면서 기능도 강하다는 것 그러나 비장(지라)은 작으며 약하다는 것 체질과 천문지리 비고 천문지리: 동 태양인 춘 목(눈)체질 소변이상 > 병 > 신호 태양인은 동방체질이므 로 동쪽을 향해 앉거나 서면 안 좋다. 천문지리: 서, 태음인 추, 비(코)체질 땀이 나야 건강 태음인은 서방체질이므로 서쪽을 향해 앉거나 서면 안 좋다.
천문지리: 남, 소양인 하, 이(귀)체질 대변 > 이상 > 병 소양인은 남방체질이므로 남쪽을 향해 앉거나 서면 안 좋다.
천문지리: 북, 소음인 동, 구(입)체질 위장에 조심 소음인은 북방체질이므로 북쪽을 향해 앉거나 서면 안 좋다.
체질과 건강식품(체질음식) @] 태양인 태양인의 식품: 맵쌀, 메밀, 메밀묵, 메밀국수, 배추류일절, 상추, 배추 물김치, 조개류일절, 붕어, 잉어, 문어, 뱅어, (모든 젓갈), 오징어, 낙지, 홍합, 꼴두기, 전복, 쭈꾸미, 맛살 태양인의 과물음료: 다래, 포도, 머루, 모과, 앵두, 오가피주, 생맥주, 코코아차, 오렌지쥬스, 모과주(소량), 포도주소량, 오가피차, 모과차 태양인의 약물일부: 오가피, 모과, 메밀, 송화, 포도근, 노근, 앵도, 다래 태양인의 비고: 양체질이므로 식수와 식사는 냉하게 함 온해도 무방 태음인 태음인의 식품: 콩, 무, 밀, 청어, 설탕, 두부, 콩나물, 콩비지, 수수, 토란, 연근, 식물성기름(들깨), 케익, 씀바귀, 가지, 명란젓, 도라지, 소콩팥, 표고버섯, (소고기), 더덕, 비후까스, 밀가루빵, 평온한 물 태음인의 과물음료: 밤, 칡, 잣, 호도, 땅콩, 은행, 마, 살구, 자두, 율무, 오얏, 수박, 칡차, 막걸리, 커피, 오미자차, 우유, 율무차, 능금 태음인의 약물일부: 맥문동, 마황, 대황, 녹용, 청심환, 갈근, 오미자, 사향 태음인의 비고: 음체질이므로 식수와 식사는 평온하게 함 소양인 소양인의 식품: 쌀, 보리, 팥, 녹두, 가자미, 빈대떡, 숙주나물, 비듬나물, 우렁, 해삼, 참기름, 오이, 호박, 계란, 생굴, 새우, 게, (돼지고기), 냉수, 빙수 소양인의 과물음료: 바나나, 파인애플, 토마도, 참외, 딸기 결명자, 구기자(술은 해로움) 소양인의 약물일부: 숙지황, 구기자, 시호, 차전자, 영사, 방풍, 박하, 형개 소양인의 비고: 양체질이므로 식사와 식수는 냉하게 함 소음인 소음인의 식품: 찹쌀, 차조, 마늘, 감자, 파, 시금치, 미역, 개고기, 염소고기, 노루고기, 후추, 겨자, 카레, 생강, 당근, 굴비, 고추, 멸치, 꿩, (닭고기), 미꾸라지, 더운물, 북어 소음인의 과물음료: 복숭아, 귤, 인삼, 부자, 벌꿀, 오렌지쥬스, 인삼차, 반주, 인삼주, 꿀차 소음인의 약물일부: 인삼, 부자, 소엽, 육계, 파두, 반하, 진피, 감초 소음인의 비고: 음체질이므로 식수와 식사는 온하게 함
체질침 취혈 (체질침처방혈들은 한글자모순으로 열거함) 체질침 처방마다 오수혈이 가나다 순으로 제시됨. 태양인 경거 위치: 척택과 태연의 사이에서, 태연으로부터 1/12에 있다. 주치: 편도염 모지통 취혈법: 팔 안쪽을 위로해서 취혈. 팔꿈치 굽힌데에 생기는 횡문선상의 조금 중앙에 가볍게 손가락을 놓으면, 밑으로 조금 굵은 한가닥의 근육을 느낀다. 이것이 상완이두근(알통을 형성하는 근육)의 힘줄로, 이 힘줄의 요측 (모지측)선의 깊게 패인곳에서 척택을 찾는다. 다음에 수관절 손바닥의 요골 경상돌기의 내측을 통하는 요골 동맥상에서 손목의 홍문과 교차하는곳 (요골하단의 주상골의 관절열극에 해당한다)에 태연을 찾는다. 척택과 태연의 사이를 12등분하고 태연에서 1/12의 요골동맥상(태연에서 척택 방향으로 약 2cm의 곳에 해당)에 경거를 취혈한다. 태연의 상 1 촌 즉 진맥부에 취함 경상돌기 경사면부위 요골동맥 내측에 취한다. 곡천 위치: 무릎관절을 굽혔을때 생기는 주름의 안쪽 끝에 있다. 주치: 슬의 통증. 뇨의 빈촉(방광염, 전립선염)하복통, 현기증 성 욕감퇴 취혈법: 누운자세에서 무릎관절을 최대로 굽혀서 취혈. 무릎을 최대로 굽힌 상태에서, 무릎주름의 가장끝 근처를 찾고 거기서 느낄 때 패인 곳의 중앙에서 곡천을 취혈한다. 이 부분은 대퇴골내측상과와 경골내측과의 관절열극에 해당한다. 음곡 위치: 하퇴내측의 슬와횡문상에서 반건양근건과 반막양 근건의 사이에 있다 주치: 슬관절통 냉증 대하 월경장해 취혈법: 누운자세에서 취혈. 무릎을 가볍게 굽혀, 무릎에서 손가락을 내측을 향해 미끄러뜨리면, 강한 힘줄에 접촉한다. 그것이 반건양근건으로 그 힘줄의 안쪽과 다음의 반막양근건의 사이에서, 무릎의 주름상에 음곡을 취혈한다. 중봉 위치: 발등에서 안쪽 복사뼈 아랫쪽의 전방 2cm에 있다. 주치: 요통, 족관절통 위산과다, 신경증 취혈법: 누운자세로 취혈. 내과 중앙이 아래쪽에서 2cm전방의 움푹패인 가운데(기골내 측며의 오목볼록해 있는 움푹 패인곳에 닫는다)에서 건강한 몸이라도 조금 압박해서 아픔을 느끼는 부위에서 중봉을 취혈한다. 내과의 전하방 1촌 함중에 취한다.
태음인 소부 위치: 손바닥에서 제 4, 5중수골 사이의 중앙에 있다. 주치: 탄발지 관절류마치스 취혈법: 손바닥을 위로 해서 취혈. 손바닥 제4, 5중수골의 사이에서 중소골 골저와 골두의 중앙의 패인곳에서, 약간 제 5중수골쪽으로 소부를 취혈한다. 어제 위치: 제1 중수골의 중앙에서 손바닥 엄지측에 있다. 주치: 모지통 모지건초염 취혈법: 엄지를 가볍게 펴서 취혈. 제1 중수골의 중앙 외측에서, 손바닥과 손등의 피부 경계보다 약간 손바닥쪽에서 어제를 취혈한다. 태백 위치: 제 1중족골두의 안쪽 뒤에 있다. 주치: 엄지발가락 기절 관절통 취혈법: 발의 내측면을 위로 해서 취혈. 엄지발가락 앞쪽의 안쪽에 손가락을 놓고 뒷쪽으로 문지르면 발가락의 뿌리에서 뼈가 돌출한 부위를 느낀다. 이것이 기절골과 중족골이 접하는 제 1중족지절관절이다. 이 관절의 뒷부분을 이루는 중족골(제 1중족골)의 뼈머리 뒤쪽의 안쪽에 태백을 취혈한다. 태연 위치: 수관절 손바닥 주름상에서 엄지측 동맥부에 있다. 주치: 수관절염 류마치스 호흡곤란 건초염 취 혈법: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해서 취혈. 수관절 손바닥 위의 교골경상돌기의 안쪽을 통과하는 요골동맥 위에서 손목의 주름과 교차하는 부위(요골하단과 주상고과의 관절열극에 해당한다)에 있는 태연을 취혈한다. 요골동맥 응수처 내측 소양인 경거 위치: 척택과 태연의 사이에서, 태연으로부터 1/12에 있다. 주치: 편도염 모지통 취혈법: 팔 안쪽을 위로해서 취혈. 팔꿈치 굽힌데에 생기는 횡문선상의 조금 중앙에 가볍게 손가락을 놓으면, 밑으로 조금 굵은 한가닥의 근육을 느낀다. 이것이 상완이두근(알통을 형성하는 근육)의 힘줄로, 이 힘줄의 요측 (모지측)선의 깊게 패인곳에서 척택을 찾는다. 다음에 수관절 손바닥의 요골 경상돌기의 내측을 통하는 요골 동맥상에서 손목의 홍문과 교차하는곳 (요골하단의 주상골의 관절열극에 해당한다)에 태연을 찾는다. 척택과 태연의 사이를 12등분하고 태연에서 1/12의 요골동맥상(태연에서 척택 방향으로 약 2cm의 곳에 해당)에 경거를 취혈한다. 복류 위치: 하퇴내측의 음곡과 태계의 사이에서, 태계로부터 1/8에 있다. 주치: 족저통 아킬레스의 통증 요통 배꼽통 취혈법: 누운자세에서 하퇴를 외전해서 취혈. 슬와로부터 손가락을 내측으로 향해서 미끌어지면 굳은감을 느낀다. 이것이 반건양근건으로서 이 거의 내연과 다음의 반모양근건(이 건은 반건양근건에 비하여 찾기 어렵다)의 사이에서 슬와의 횡문 위에 음곡을 찾는다. 다음에 내과 정점과 아킬레스건의 사이의 패인곳의 후경골 동맥박동부에 태계를 찾는다. 음곡과 태계의 사이를 8등분하고 태계로부터 1/8의 점에 복류를 취혈한다. 내과의 상 2촌 소소후방 동맥함중에 취한다. 경골과에서 경사면이 끝나는 위치와 아킬레스건과의 중간 태계 위치: 내과(안복사뼈)정점의 후방에서, 후경골동맥부에 있다. 주치: 족저통, 냉증 종골통, 치통 간헐성파행증 아킬레스건의 통증 취혈법: 누운자세로 발을 밖으로 돌려서 취혈. 내과의 정점으로부터 수평으로 손가락을 아킬레스건 방향으로 미끄러뜨리면, 내과 뒷쪽과 아킬레스건 안쪽의 사이에 커다랗게 패인곳을 느낀다. 그 패인곳의 가운데에서 거의 내과 부근의 후경골동맥의 박동을 느끼는 부위에 있는 태계를 취혈한다. 태백 위치: 제 1중족 골두의 안쪽 뒤에 있다. 주치: 엄지발가락 기절 관절통 취혈법: 발의 내측면을 위로 해서 취혈. 엄지발가락 앞쪽의 안쪽에 손가락을 놓고 뒷쪽으로 문지르면 발가락의 뿌리에서 뼈가 돌출한 부위를 느낀다. 이것이 기절골과 중족골이 접하는 제 1중족지절관절이다. 이 관절의 뒷부분을 이루는 중족골(제 1중족골)의 뼈머리 뒤쪽의 안쪽에 태백을 취혈한다.
소음인 대도 위치: 엄지발가락 기절골근의 내측 앞쪽에 있다. 주치: 제1지기절관절통 통풍 취혈법: 발의 내측면을 위로 해서 취혈. 엄지 발가락 앞끝의 안쪽에 손가락을 놓고, 후방으로 문지르면 발가락 뿌리에서 뼈가 돌출한 것을 느낀다. 이것이 기절골과 중족골이 접하는 제 1중족지절관절이다. 이 관절의 앞을 이룬 기절골(제 1기절골)의 뼈밑 앞쪽의 안쪽에 대도를 취혈한다. 대돈 위치: 엄지발가락 외측에서, 발톱모서리로 부터 후방 2mm에 있다 주치: 구급소생(졸도, 협심통, 간질) 취혈법: 발가락을 자연스럽게 펴서 취혈. 엄지발가라그이 외측(새끼발가락쪽)에서 발톱모서리의 거의 2mm 정도 뒷쪽에 대돈을 취혈한다. 소부 위치: 손바닥에서 제 4, 5중수골 사이의 중앙에 있다. 주치: 탄발지 관절류마치스 취혈법: 손바닥을 위로 해서 취혈. 손바닥 제4, 5중수골의 사이에서 중소골 골저와 골두의 중앙의 패인곳에서, 약간 제 5중수골쪽으로 소부를 취혈한다. 은백 위치: 엄지발가락 안쪽에 발톱각으로부터 후방 2mm에 있다. 주치: 정신병 월 경통 소아소화불량 취혈법: 발가락을 자연스럽게 펴서 취혈. 모지의 내측에서 발톱모서리로부터 후방 2mm에 은백을 취혈한다. 부방혈 백회: 네 체질 공통) 일명 삼양(三陽), 오회(五會), 천만[大滿]이라고도 한다. 전정혈에서 위로 1치 5푼 올라가 정수리 가운데 즉 털이 드러난 가운데의 콩알만큼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있다. 침은 2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7장을 뜬다. ○ 머리와 정수리에 뜸을 뜰 때에는 49장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머리와 정수리는 피부가 얇으므로 많이 뜨는 것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동인]. 뒷머리에 있는 침혈[頂後] 통천(通天, 네 체질 공통) 일명 천백(天伯)이라고도 하는데 승광혈에서 1치 5푼 올라가 있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백회 통천은 역2등분삼각형 즉 V자형으로 놓는다. 중완(中脘, 네 체질 공통) 일명 태창(太倉)이라고도 하는데 족양명위경의 모혈이다. 배꼽에서 4치 위에 있다[동인]. ○ 중완혈은 명치 끝에서 배꼽까지 사이의 가운데 아래위가 각각 4치씩이다[자생]. ○ 침은 8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천추(天樞, 태음인과 장이 나뿐 사람 ) 일명 장계(長谿) 또는 곡문(谷門)이라고도 하는데 대장경의 모혈(募穴)이다. 황유혈( 穴)에서 옆으로 1치 5푼, 배꼽에서 2치 옆에 있다[동인]. ○ 혼백이 있는 곳이므로 침을 놓지 못하며 배꼽까지 합하여 각각 3치 옆으로 나와 있다[자생]. ○ 배꼽에서 3치 옆에 있다[입문]. ○ 침은 8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100장까지 뜰 수 있다[동인].
소부(少府, 소음인 새끼손가락 밑마디 뒤 우묵한 곳에 노궁혈과 직선으로 있다. 수소음경의 형혈이다. 침은 2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소음인은 기본방에 이 소부혈이 속해 있으므로 재차 놓을 필요는 없다. 신문(神門, 태음인) 일명 예충(兌衝) 또는 중도(中都)라고도 하는데 손바닥 뒤 예골끝 맥이 뛰는 우묵한 곳에 있다. 수소음경의 유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고 뜸은 7장을 뜬다[동인]. ○ 『내경』에 심은 든든하여 사기가 들어가지 못하므로 수소음경맥만은 유혈이 없다. 그러므로 그 밖의 경맥에는 병들고 심에는 병들지 않았을 때 이 경맥이 지나간 손바닥 뒤 예골끝에서 침혈을 잡으라고 하였는데 그 침혈이 바로 신문혈이다[강목]. 영도(靈道, 소양인) 손바닥 뒤에서 1치 5푼 위에 있으며 수소음경맥의 경혈이다. 침은 3푼 놓고 뜸은 3장 뜬다[동인]. 소해(小海, 태양인) 일명 곡절(曲折)이라고 하는데 팔굽 안쪽 변두리 관절 뒤의 우묵한 곳에 있다[동인]. ○ 팔굽 안쪽 대골외측 팔꿈치 끝에서 5푼 떨어져 있다[강목]. 팔굽 안쪽 관절 뒤 우묵한 곳의 맥이 뛰는 곳에 있는데 팔굽을 구부리 고 잡는다[자생]. ○ 팔굽 안쪽 가로간 금 끝의 우묵한 가운데 있다. 팔을 구부려 손이 머리에 닿게 한 다음 침혈을 잡는다[입문]. ○ 수소음경의 합혈이다. 침은 3푼을 놓으며 뜸은 3장을 뜬다[동인].
누운 자세와 수승화강 특히 '북침은 죽은 사람을 눕히는 방위'라고 해서 꺼리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이것은 석가모니가 단가(檀家)에서 드신 음식 중 돼지고기를 먹고 중독을 일으켰는데 심한 설사를 하다 입적할 때 머리를 북쪽으로 얼굴은 서쪽을 향해 누웠다는 데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불교의 영향에 따라 상을 당하면 시신을 북침으로 하는 것이 우리의 관습이 되었다. 지자기의 작용으로 보아도 북향에 누우면 자기와 평행하므로 숙면이 된다. 그러나 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되어 숙면할 수 없게 되며, 역학으로 풀어도 북방은 음기가 가득 차 있다고 보기 때문에 '머리가 차고 발이 따뜻해야 한다 '는 한방상식과도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침구비방@e
출처 : 명가침구비방육백선 상권 머리말 비방..., 참 흔히 듣는 말이다. 물론 이것은 한방료법에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양방료법, 요리 및 각계각층 어디서나 쓰이는 평범하고도 의미심장한 말이다. 비방이란 문자그대로 자기만 알고 있는 감춰진, 즉 비밀스러운 방법이란 말이다. 특히 한방료법에는 무수한 비방들이 있다. 이것은 모두가 귀중한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에 어느 분야의 비방보다 값진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한방료법에 비방이 많은 것은 한의학이 양의학과는 달리 경험의학인 때문이다. 혹자는 침구료법에는 비방이 없다고 그가 쓴 책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전략...이것은 평소에 갖는 필자의 질병관이다. “사람의 병은 허실만 다스리면 될뿐 다른 특효방이나 별도의 처방은 없으니 보사이외에는 비방이 없는 것이다”...후략>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글이며, 또 이해가 안 되는 글이다. 침구로서 질병을 치료함에는 허실보사를 주로 하는 변증시치와 질병과 직접 연관되는 경맥으로서 치료하는 순경시치와 경혈, 기혈, 비혈 등을 두루 취혈하여 별다른 보사법 없이 치료하는 비방시치 및 최근에 쓰고 있는 병명, 병증별시치가 있음을 정녕 몰라서 이런 글을 쓴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어떤 분야보다 침구료법에는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수많은 비방이 있다. 이 비방들은 선인들이 그들의 저서에 기록하여 후세에 남겨주고 있어 이것으로 인해 이미 수많은 생명이 구해졌고 또 지금도 구해지고 있기에 무엇보다 값진 비방인 것이다. 필자는 여러 고서에 흩어져 있는 침구비방을 한데 모아서 임상실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엮어보았다. 물론 여기 실린 비방은 황제내경에서부터 편작심서, 침구대성, 동의보감, 허임침구경험방 등 30여권의 고의서에서 발췌한 것임을 밝혀둔다. 먼저 이백비방을 선하여 상권을 간행한다. 이들 비방이 실제임상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990년 8월 30일
일러두기 명가침구비방육백선은 상권, 중권, 하권의 세권으로 편집되었으며, 각권에 주옥보다 더 귀중한 명가의 침구비방이 200처방씩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취혈되는 모든 혈위를 상세하게 도해하였으며, 복잡함을 피하기 위하여 한 페이지에 한 가지 처방만을 다루었고, 임상에 누구나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 중에 다음 몇 가지 사항만 명심하면 임상실제에 활용하는데 대과는 없을 것이다. 1. 조작에 뜸 100~200장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은 계속해서 한 번에 그렇게 많은 장수를 뜨라는 것이 아니고 환자의 체력과 병정을 보아 시술자가 일회의 뜸뜨는 장수를 조절하되 몇 번에 걸쳐서 100~200장이 되도록 많이 떠야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단 시궐, 즉 가사상태, 혼수상태 및 뇌졸중 등의 위급병증에는 100~200장 또는 그 이상이 되더라도 깨어날 때까지 뜸을 떠야 한다. 2. 대부분의 비방이 뜸을 뜨는 것인데 이런 경우 병증이 급성인 경우는 자침을 하고 만성인 경우는 뜸을 뜨면 된다. 만약 자침의 효력이 없을 때는 뜸으로 바꿔야 한다. 혈위의 취혈에 있어서 자침이나 뜸을 뜨는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가능한 병통부위에서 먼 것부터 취혈하면 된다. 3. 출혈일 경우 점자출혈인 것은 손가락으로 짜내고, 다량출혈을 요하는 것은 산자하여 부항사혈을 한다. 4. 똑같은 병증에 비방에 서넛 있는 것은 한 비방으로 치료되지 않을 때 다른 비방을 바꾸어 써보라는 것이다.
목차@e 목차 목부선 1. 눈이 붓고 아프며 눈동자가 튀어 나오려는데 2. 눈을 치켜뜨고 보지 못하는데 3. 찬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흐르는데 4. 눈동자가 아프고 눈물이 안 나오는데 5. 풍으로 눈두덩이 물러 터지는데 6. 눈 속의 출혈로 인한 실명으로 7. 눈두덩 아래위가 푸르둥둥한데 8. 눈동자가 아픈데에는 9. 눈이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데는 10. 눈동자가 앞으로 튀어 나오는데 11. 어른이나 애나 밤눈이 어두운데는 12. 밤눈이 어두운데는 13. 눈이 붉거나, 눈에 백태가 끼었거나 14. 눈이 시뻘겋게 붓고 아픈데는 15. 눈꼽이 끼고 흑화가 보이는데 16. 눈에 백태가 가릴때는 17. 눈 앞이 퍼래지며 눈이 잘 안보이는데 18. 눈꺼풀 안쪽이 풍으로 물크러 질때는 19. 눈에 군살이 나와서 20. 눈알이 붉고 아프며 눈꼽이 21. 눈앞을 덮어서 가리는 모든병 22. 둘로 보였다 셋으로 보였다 할 때 23. 가끔 눈이 찌르는 듯 아픈데는 24. 눈알이 삐뚤어져 바로 보지 못하는데 25. 눈을 잘 뜨지 못하는데 26.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데는 27. 혈압으로 눈이 희미할 때 28. 눈을 껌벅 거릴 때 29. 눈에 낀 백태를 없애버리는데 30. 늙어서 눈물이 나올때는
이부선 31. 귀가 잘 들리지 않는데는 32. 귀가 잘 안들리는데는 33.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는 34. 아주 귀가 안들리는데는 35. 귀에서 소리가 나서 먼데 소리를 36. 허약하고 몸이 여위고 귀가 우는데 37. 귀속이 터질 것 같이 아픈데 38.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는
비부선 39. 코피가 멎지 않고 갑자기 말을 못하는데 40. 냄새를 못 맡는데는 41. 코에서 맑은 콧물 누런 콧물이 42. 콧물이 많이 흐르는데는 43. 코가 막히는데는 44. 콧물이 흐르고 냄새가 나는데는 45. 콧속에 군살이 솟아 오르는데 46. 코가 막혀 냄새조차 못 맛는데는 47. 콧물이 흐르거나, 코피가 나오는데는 48. 코피가 멎지 않는데는 49. 코감기가 오래가고 콧물이 흐르는데 50. 딸기코는
구설부선 51. 입술을 다물지 못하는데는 52. 혀가 무겁고 갈라지고 뻣뻣한데 53. 입안이 쓰거운데는 54. 혀가 너무 심히 붓는데는 55. 혀가 말려드는데는 56. 혀가 늘어져 침이 흐르는데는 57. 혀가 부어서 말하기 곤란한데 58. 입속에서 계속 피가 나 멎지 않는데 59. 입속이 끈적 끈적한데 60. 입안이 헌데는 61. 입안이 허는데는 62. 입안이 허는데는 63. 입술이 붓는데는 64. 입을 꼭 다물고 열지 못하는데 65.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데는 66. 입과 코에서 함께 피가 나는데는 67. 입안에 혹이 생기는데는 68. 이빨이 아파 백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데 69. 이빨이 아플때는 70. 이가 벌레 먹어 아픈데는 71. 이빨이 아픈데는 72. 이빨이 아픈데는 73. 이빨이 아픈데는 74. 잇몸이 아프며 피가 나는데 75. 아래 윗이가 같이 아플 때 76. 이가 차고 아플 때 77. 이와 잇몸이 아플 때 78. 영추에 기록되기를
인후부선 79. 어릴적부터 목이 벌겋게 부어 있는데 80. 목이 붓고 아픈데 81. 오랫동안 목이 붓고 마비되는데 82. 한쪽 편도선이 부어 오르는데 83. 편도선이 양쪽다 부어 오르는데 84. 목이 막히는데 85. 목구멍이 붓고 아픈 것은 86. 목구멍이 붓는 마비되는 증에는 87. 목이 붓지는 않았어도 열로 인해 막혀서 88. 목이 붓고 가슴과 명치가 그득한데
두부선 89. 편두통으로 눈이 침침하고 90. 술 취한 뒤에 골이 아플때는 91. 앞골이 아플때에는 92.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증상에는 93. 습관성으로 오는 두통에는 94. 어지러움증에는 95. 어지러우며 찬 것을 싫어하고 96. 한 늙은 부인이 오랫동안 골이 아픈데 97. 손발이 차가우며 골이 아프고 98. 신허증으로 정수리가 아플때는 99. 속 골이 아플때에는 100. 가래가 끓고 골이 아플 때 101. 머리 정수리가 아파 눈조차 뜨기 힘든데 102. 앞골이 아플때에는 103. 쪽골과 앞골이 아플때에는 104. 늘 골이 아프고 어지러울때는 105. 늘 머리 정수리가 아플 때 106. 몸에 열이 나면서 골이 아플 때 107. 쪽골이 아플때는
소아부선 108. 출생한지 한 이레가 되면 109. 어린아이가 간질을 하거나 경기할 때 110. 갓난아이가 처음 나서 얼굴이 붉고 누르며 111. 출생후 100일 안에 발병하는 112. 눈을 뒤집거나 손발이 뒤틀리거나 113. 급성 또는 만성경기로 위급할때는 114. 눈을 감고 뜨지도 못하며 115. 피부가 인주를 바른 것 같이 116. 미주알이 빠지는데는 117. 밤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는데 118. 정수리 숫구멍이 굳어지지 않는데 119. 어린이의 곽란에는 120. 학질을 오래도록 앓는데는 121. 소화가 되지 않고 옆구리 응어리가 122.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파리해 지는데 123. 한쪽 불알이 커져서 뱃속으로 124. 졸지에 뱃가죽이 검푸르게 되고 125. 등이 거북이 등과 같이 굽는데는 126. 자면서 경기를 하고 127. 경기를 하면서 위급하거든 128. 가슴이 거북이 가슴과 같이 되는데 129. 먼저 놀란다음 울어대는데는 130. 한이레 안에 자꾸 우는데 131. 죽은 것 같이 쓰러지는데 132. 놀라서 경기를 하는데는 133. 배꼽이 부어 오르는데는 134. 오줌이 나오지 않는데는 135. 출생 100일 안에 간질을 할 때 136. 네 다섯 살인데도 말을 못하는데는 137. 오줌을 싸는데 젖을 토하는데 138. 풍간으로 눈을 치켜 뜨는데 139. 잘 놀라는데, 자꾸 울어대는데 140. 몸이 부을 때, 음부가 붓는데는 141. 입을 다물고 열지 못하며, 학질에는 142. 곱똥을 누는 이질 급성생식기통에는
대변부선 143. 설사가 3~5년간 낫지 않는데는 144. 오리똥과 같이 설사하는데는 145. 음식물이 그대로 나오는 설사에는 146. 설사가 물과 같고, 손발이 차고 147. 산후에 배가 부어오르고 대소변이 148. 뱃속이 꼬르륵 거리고 설사를 하며 149. 대소변이 전혀 불통하는데 150.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151. 설사와 이질이 그치지 않는데 152. 심한 갈증에 물을 너무 마시면 153. 설사와 복통으로 피고름이 섞인 변이 154. 음식이 급격히 체하여 155. 찬 설사를 하는데는 156.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뒤가 무지륵 157. 이질 곱똥이 그치지 않는데는 158.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힘이 드는데 159.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는
소변부선 160. 오줌이 노랗고 붉으며 차을수 없이 161. 소변이 마치 불이 흩어지는 듯 하는데 162. 소변이 나오지 않고 배꼽 밑이 163. 남자의 생식기가 아플때는 164. 오줌을 자주 누고 음부가 저리는데 165. 부인이 출산후 오줌을 잘 누지 166. 오줌이 흰 빛깔을 띠고 탁한데 167. 오줌색이 붉고 요도가 따갑고 168. 오줌에 모래알이 섞여 나오는데 169. 오줌을 싸는데는 170. 오줌을 못 누는데는 171. 오줌을 못 누는데는 172. 부인의 생식기가 아픈데는
정액부선 173.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데 174. 저절로 정액이 나오는데 175. 소변이 탁하고 유정하는데 176. 유정하며 오장이 허한데
요부선 177. 허리를 삐끗하고 꺾여서 아픈데 178. 노인이 허리가 아픈데는 179. 허리가 아프고 배가 꾸르륵 거리는데 180. 허리가 몹시 뻣뻣하고 아픈데 181. 허리가 아픈데 또 굽어져 펴지 못하는데 182. 허리와 등마루가 아프고 소변이 183. 허리와 등이 굽는데는 184. 허리가 붓고 아픈데는 185.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플 때 186. 허리가 아픈데는 187. 허리가 아픈데 뜨는 특수 뜸법 188. 허리가 아파서 구부리거나 쳐다보지도 189. 허리가 아픈데는
졸도인사불성@e 구급부선 190. 갑자기 환상이 보여 졸도하는데 191. 더위를 먹어 죽은 것 같은데 192. 갑작스럽게 죽어 넘어져 193. 모든 졸사에는 194. 목을 매어서 죽은데 195. 급작스럽게 시체와 같이 되는데 196. 갑자기 가사 상태가 될 때는 197. 물에 빠져서 죽은데는 198.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고 사지가 199. 낯선 것을 보고 무서워 놀래고 200. 우물이나 굴속에 들어가 갑자기 죽는 경우
안과질환@e 목부선 1. 눈이 붓고 아프며 눈동자가 튀어 나오려는데 눈이 붓고 아프며 눈동자가 튀어 나오려고 하는데는 열손가락 사이에 있는 팔관을 찔러서 출혈하면 씻은 듯이 가라앉는다. 이것을 팔관내자라 하는데 팔관은 기혈의 팔사혈이다.
2. 눈을 치켜 뜨고 보지 못하는데 눈을 치뜨고 보지 못하는데는 이흉추극돌, 즉 두 번째 등뼈의 끝과 오흉부극돌, 즉 다섯 번째 등뼈 끝에 각각 7장을 뜸뜨는데 두곳에 일제히 불을 붙여 뜨면 신효하다.
3. 찬 바람을 쏘이면 눈물이 흐르는데 영풍냉루,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내리는데는 정명, 완골, 곡지, 두유, 상성, 영향에 침을 놓거나 뜸 뜬다.
4. 눈동자가 아프고 눈물이 안나오는데 눈동자가 아프고 눈물이 나오지 않는데는 중완, 내정의 두혈에 자침하고 오래도록 유침한며 강자극을 주면 신효하다.
5. 풍으로 눈두덩이 물러 터지는데 풍목광란, 즉 풍으로 눈두덩이 물러 터지는데 태양, 당양, 척택을 모두 삼능침으로 점자하여 피를 많이 뽑으면 신효하다.
6. 눈속의 출혈로 인한 실명으로 눈속의 출혈로 인한 실명으로 물건이 잘 보이지 않는데는 찬죽, 전정, 사죽공의 다섯혈을 자침하고 또 코 속을 창끝 같이 넓적한 침으로 찔러 피를 많이 내어주면 밝아진다.
7. 눈두덩 아래위가 푸르둥둥한데 안광상하유청흑색, 즉 눈두덩 아래위가 푸르둥둥한데는 척택에 자침 3푼만 하여도 신효하다.
8. 눈동자가 아픈데에는 눈동자가 아픈데에는 풍부, 풍지, 통리, 합곡, 신맥, 조해, 태돈, 족규음, 지음을 자침한다.
9. 눈이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데는 눈이 희미하여 잘 보이지 않는데는 족삼리를 뜸뜨고, 승읍, 간유, 동자료에 자침한다.
10. 눈동자가 앞으로 튀어 나오는데 눈동자가 앞으로 돌출, 즉 튀어 나오는데는 용천, 연곡, 태양, 태충, 합곡, 백회, 상료, 차료, 중료, 하료, 간유, 신유를 자침한다.
11. 어른이나 애나 밤눈이 어두운데는 어른이나 애나 작목, 즉 밤눈이 어두운데는 간유에 뜬 7장을 뜨고, 엄지손가락 손톱뒤의 첫째마디 무늬 끝, 즉 무지갑후제1절횡문두의 적백육제에 좌우 각각 5장씩 뜸 뜬다.
12. 밤눈이 어두운데는 작목, 즉 밤눈이 어두운데는 신정, 상성, 전정, 백회, 정명을 정자 출혈하면 곧 치료되고, 또 간유, 조해도 자침한다.
13. 눈이 붉거나, 눈에 백태가 끼었거나 눈이 붉거나, 눈에 백태가 끼었거나, 햇볕을 쳐다보면 눈이부셔 눈을 뜨기 어렵거나 눈이 깔끔 깔끔 한데에는 상성, 백회, 찬죽, 사죽공, 정명, 동자료, 태양, 합곡을 자침하고, 갈대잎 같은 풀줄기로 콧구멍 속을 띨러서 코피를 내면 곳 낫는다.
14. 눈이 시뻘겋게 붓고 아픈데는 목적종통, 즉 눈이 시뻘겋게 붓고 아픈데는 신정, 상성, 신회, 전정, 백회를 점자출혈하면 곧 낫고, 도 광명, 지오회를 자침한다.
15. 눈꼽이 끼고 흑화가 보이는데 눈꼽이 끼이고, 눈 앞에서 검은 꽃같은 것이 왔다 갔다 하는 흑화가 보이고, 바람을 쏘이면 찬 눈물이 흐르는데는 대골공, 소골공에 뜸을 뜨는데 불이 타들어 갈 때 입으로 확 불어준다. 그리고 족임읍, 합곡에 자침한다.
16. 눈에 백태가 가릴때는 목생백예, 즉 눈에 백태가 끼일때에는 먼저 백태가 어느곳에 끼어 있나를 보아서 매일 경락을 따라 통기하면 신효하다. 또는 간유와 제9흉추극동상에 7장을 뜸 뜨고, 합곡, 외관, 정명, 곤류에 자침하고 오래 유침한다. 그리고 대골공에 9장을 뜸뜨는데 뜸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며, 소골공과 무지갑후제1절횡문두의 적백육제에 각각 3장씩 뜸뜨고, 이첨~귀 끝에 7장을 뜸뜨는데 너무 많이 뜨지는 말라.
17. 눈 앞이 퍼래지며 눈이 잘 안보이는데 청맹, 눈앞이 퍼래지며 눈이 잘 보이지 않는데는 거료를 뜸 뜨고 간유, 명뭉, 상양을 자침한다.
18. 눈거풀 안쪽이 풍으로 물크러 질때는 눈거풀 안쪽이 풍으로 물크러질때는 대골공에 뜸 9장, 소골공에 뜸 7장을 뜨는데 뜸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고, 삼능침으로 눈 둘레를 찔러 피를 많이 뽑아주면 낫는다.
19. 눈에 군살이 나와서 눈 안쪽과 바깥쪽 끝에 군살이 나와 눈동자를 덮어 씌울때는 정명, 풍지, 기문, 태양을 취혈하여 삼능침등으로 점자출혈한다.
20. 눈알이 붉고 아프며 눈꼽이 목적통, 즉 눈알이 붉고 아프며, 눈꼽이 끼이고, 눈알이 깔끔 깔끔 한데는 이첨, 즉 귀 끝과 상양을 삼능침으로 점자출혈한다. 그리고 상백에자침하면 특효하다.
21. 눈앞을 덮어서 가리는 모든병 눈알을 덮어서 가리는 모든 병에는 정명, 사백, 태양, 상양, 여태, 광명을 취혈하여 점자 출혈하고, 합곡, 족삼리, 명문, 간유, 광명을 각각 뜸 뜬다.
22. 둘로 보였다 셋으로 보였다 할 때 시선모호, 즉 물체가 둘로 보였다 셋으로 보였다 할때에는 명황을 자침하여 30분간을 유침하고 간간히 자극을 주며, 광명을 자침하면 신효하다.
23. 가끔 눈이 찌르는 듯 아픈데는 투침안, 즉 가끔 눈이 침으로 찌르는 듯 아플때에는 영골을 자침하는데 우측 눈이 아프면 좌측 영골을 좌측눈이 아프면 우측 영골을 자침하고 강한 자극을 준다.
24. 눈알이 삐뚤어져 바로 보지 못하는데 안구왜사, 즉 눈알이 삐뚤어져 바로보지 못하는데는 천황, 지황, 인황을 자침하면 특효하다.
25. 눈을 잘 뜨지 못하는데 양안정불개, 즉 두눈을 잘 뜨지 못하는데는 화국, 태충에 자침하면 즉효하다.
26.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데는 사안, 즉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데는 눈꺼풀 양쪽인 결막상에 나타나 있을 붉은 혈락을 여러곳 찔러 피를 내주고 합곡, 대충에 자침한다.
27. 혈압으로 눈이 희미할 때 고혈압증으로 인하여 눈이 희미하고 잘 보이지 않을때는 오령을 삼능침으로 점자 출혈하고 족삼리, 곡지에 자침한다.
28. 눈을 껌벅 거릴 때 안조, 즉 눈을 껌벅거릴때는 측삼리, 측하삼리, 중구리, 천황부, 광명을 자침하면 특효하다.
29. 눈에 낀 백태를 없애버리는데 눈에 낀 백태를 없애버리는 방법은 거위날개를 끊어서 검은 눈동자와 흰동자의 옆을 가리우면 백태가 스스로 모여서 솟아 오르니 침으로 끌어 당겨서 가볍게 긁어버리면 눈이 밝아지고 물건을 보게 될것이니 솜으로 싸매고 피를 막으면 사흘만에 낫는다.
30. 늙어서 눈물이 나올때는 연로하여 눈물이 자꾸 흘러나리는데는 일중, 이중, 삼중을 먼저 점자 출혈하고, 태충, 합곡에 자침한다.
귀의질환@e 이부선 31. 귀가 잘 들리지 않는데는 먼저 백회를 자침하고, 다음에는 합곡, 완골, 중저, 후계, 족삼리, 절골, 곤륜을 자침하되 모두 오래 유침하여야 된다. 그리고 신유, 지실에는 환자의 나이수대로 뜸을 뜬다.
32. 귀가 잘 안들리는데는 이농, 즉 귀가 잘 안들리는데는 중저, 외관, 하류, 청회, 청궁, 합곡, 상양, 중충을 취혈하여 자침한다.
33.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는 이명, 즉 귀속에서 소리가 나는데는 액문, 이문, 중서, 상관, 완골, 족임읍, 양공, 전곡, 후계, 양계, 편력, 합곡, 태능, 태계, 금문을 자칭한다.
34. 아주 귀가 안들리는데는 아주 귀가 안들리는 데는 천유, 사독을 자침하고, 또 속이 빈 가는 대나무를 7~8푼 실이로 짤라 한쪽을 편편하게 깎고, 한쪽을 뾰족하게 깎아서 귀속에 꽂고 편편한 곳에 7장을 뜸을 뜬다. 아주 심할 때는 27장 뜸을 떠서 귀속이 뜨거운 것을 느끼면 곧 낫는다. * 최근 새로 만들어진 장구관을 대용하면 된다.
35. 귀에서 소리가 나서 먼데 소리를 귀에서 소리가 나서 먼데서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데는, 즉 이명불능청원에는 심유에 뜸 31장을 뜨면 신효하다.
36. 허약하고 몸이 여위고 귀가 우는데 몸이 몹시 허약하며 여위고, 귀 속에서 소리가 날때는 신유에 뜸 31장을 뜬다.
37. 귀속이 터질 것 같이 아픈데 내이창통, 즉 귓속이 터질 것 같이 아픈데는 곡능, 중백을 자침하고, 30분간 유침하며 강자극을 주면 특효하다.
38. 귀에서 소리가 나는데는 귀에서 매미소리, 바람소리, 기적소리 같은 소리가 나는데는 사마상, 사마하를 자침하여 주고, 신관을 자침하여 약자극을 주면 즉시 소리나는 것이 정지된다.
코의질환@e 비부선 39. 코피가 멎지 않고 갑자기 말을 못하는데 뉵혈부지, 음불능언, 즉 코피가 멎지 않고, 갑자기 말을 못하는데는 폐유, 합곡, 간사, 태계, 영도, 풍부, 태충을 자침한다.
40. 냄새를 못 맡는데는 냄새를 맡지 못하는데는 신회, 천주, 인중에 모두 뜸을 뜬다.
41. 코에서 맑은 콧물 누런 콧물이 코에서 맑은 콧물 또는 누런 콧물이 흐른는데는 상성에 27장을 뜸 뜨고, 또 인중, 풍부를 자침한다. 그래도 멎지 않을 경우에는 백회, 풍지, 풍문, 대추를 취혈하여 자침한다.
42. 콧물이 많이 흐르는데는 체류, 즉 콧물 많이 흐르는데는 신회, 전정, 영향을 뜸 뜬다.
43. 코가 막히는데는 비색, 즉 코가 막히는데는 백회, 상성, 신회, 두임읍, 합곡, 여태를 자침하거나, 뜸 뜬다.
44. 콧물이 흐르고 냄새가 나는데는 콧물이 흐르고 콧물에서 냄새가 나는데는 상성, 곡차, 합곡, 인중, 영향을 자침하거나 뜸을 뜬다.
45. 콧속에 군살이 솟아 오르는데 비중식육, 즉 콧속에서 군살이 솟아 오르는데는 상성에 100장을 뜸 뜨고 영향, 합곡, 신문, 폐유심유, 척택, 신회를 자침하거나 뜸 뜬다.
46. 코가 막혀 냄새조차 못 맛는데는 코가 막혀 냄새조차 맛지 못하는데는 영향, 상성, 합곡을 자침하여 뚫리지 않으며 인중, 풍부, 백로, 전곡에 뜸을 뜬다.
47. 콧물이 흐르거나, 코피가 나오는데는 구뉵, 즉 콧물이 나오는 것은 구요, 코피가 나오는 것은 뉵이다. 이때에는 풍부, 상성, 영향에 뜸 뜨며, 태충, 합곡, 현종, 태능, 척택, 신문을 자침한다.
48. 코피가 멎지 않는데는 비뉵부지, 즉 코피가 멎지 않는데는 견중에 자침하면 멎는다.
49. 코감기가 오래가고 콧물이 흐르는데 코감기가 오래가고 콧물이 계속 흐르는데는 통천, 통관, 사마상, 사마중, 사마하를 자침하면 특효하다.
50. 딸기코는 주사비, 즉 딸기코는 소료를 피부침으로 점차출혈하고, 비유, 위유를 점차출혈한다.
입과혀의질환@e 구설부선 51. 입술을 다물지 못하는데는 입술을 다물지 못하는데는 수호구, 즉 합곡, 승장에 3장 뜸을 뜬다. 합곡은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에 뜸 뜬다.
52. 혀가 무겁고 갈라지고 뻣뻣한데 중설, 설열, 설강, 즉 혀가 무직하고 뻣뻣하여 갈라지는데는 혀는 심장과 직결되는 곳이니 먼저 신문을 자침하고 다음에 은백, 삼음교를 자침한다.
53. 입안이 쓰거운데는 구고, 즉 입안이 쓰거운데는 족삼리, 현종, 연곡, 신문에 자침한다.
54. 혀가 너무 심히 붓는데는 설종, 즉 혀가 너무 심히 붓는데는 설첨~혀끝, 설상~혀위, 설방~혀 가장자리를 삼능침으로 찔러서 피를 내어주면 특효하다.
55. 혀가 말려드는데는 권설, 즉혀가 말려드는 데는 액문, 이간을 자침한다.
56. 혀가 느러져 침이 흐르는데는 혀가 늘어져 침이 흐르는데는 음곡을, 혀가 쪼그라드는 데는 아문을 혀가 힘없이 늘어지는데는 풍부를 자침하거나 뜸 뜬다.
57. 혀가 부어서 말하기 곤란한데 설종불어,. 즉 혀가 부어서 말하기가 곤란한데는 염천, 금진옥액을 취혈하여 삼능침으로 출혈하고, 천돌, 소상, 연곡, 풍부를 자침한다.
58. 입속에서 계속 피가 나 멎지 않는데 구중출혈부지, 즉 입속에서 피가 나 멎지 않는데는 상성에 뜸 50장 뜨고, 풍부에 자침 3푼한다.
59. 입속이 끈적 끈적한데 구중여교, 입 속이 끈적끈적한데는 태계를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뜸 뜬다.
60. 입안이 헌데는 구중생창, 즉 입안이 헌데에는 승장, 합곡, 인중, 장강을 자침하고, 금진옥액을 점자출혈한다. 또 승장, 노궁을 자침하여도 특효하다.
61. 입안이 허는데는 입안이 허는데는 위중, 후계를 취혈하여 사하면 특효하다. 이 두혈은 심화, 신후의 표가 되는 두 경맥의 경혈이다.
62. 입안이 허는데는 입안이 허는데는 담유, 소장유를 각각 뜸 7장씩을 뜨고, 태충, 노궁을 자침한다.
63. 입술이 붓는데는 순종, 즉 입술이 붓는데는 내관, 신문, 합곡, 족삼리, 내정, 삼음교를 자침한다.
64. 입을 꼭 다물고 열지 못하는데 입을 꼭 다물고 열지 못하는데는 화경, 해계에 강자극으로 자침하면 신효하다.
65.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데는 순문불수, 즉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는데는 합곡, 족삼리를 자침한다.
66. 입과 코에서 함께 피가 나는데는 구비병출혈, 즉 입과 코에서 함께 피가 나는데는 상성에 피가 멎을때까지 뜸을 뜬다.
67. 입안에 혹이 생기는데는 구내생류, 즉 입안에 혹이 생기는데는 먼저 사화중에 점자출혈하고, 다음에 사화상에 자침하면 특효하다.
치통@e 68. 이빨이 아파 백약을 써도 효과가 없는데 이빨이 아파서 백약을 써도 효험이 없는데는 양이당을 각각 3장씩 뜸 뜨면 즉효하다.
69. 이빨이 아플때는 상치통, 즉 윗 이빨이 아플때에는 족삼리에 7장 뜸 뜨고, 하치통, 즉 아래 이빨이 아플때에는 합곡에 7장을 뜸 뜨면 신효하다.
70. 이가 벌레 먹어 아픈데는 우치통, 즉 이가 벌레먹어 아픈데는 합곡, 열결, 여태, 중저, 신문, 족삼리를 자침한다. 그래도 낫지 않거든 벌레먹어 움푹파인데 쑥을 채우고 직접 뜸을 3장 뜬다.
71. 이빨이 아픈데는 이빨이 아픈데는 가운데 손가락 길이 만큼을 끈으로 재어서 끊어 가지고, 손바닥쪽 팔목 가로무늬 중앙에서 위로 재어서 점을 찍어 그곳에 뜸 3장을 뜨되 우측이 아플때는 좌측, 좌측이 아플때는 우측에 뜸 뜬다.
72. 이빨이 아픈데는 이빨이 아픈데는 엄지 손가락을 위로 구부려 올렸을 때 움푹 들어간 곳을 3장 뜸을 뜨면 처음 뜰때는 이빨이 몹시 아프고, 재차 뜰때는 이에 소리가 나는 것 같고, 세 번째 뜰때는 아픔이 멎고 오래도록 재발하지 않으니 아마 이곳이 양계혈인 것 같다.
73. 이빨이 아픈데는 이빨이 아픈데에는 열결에 7장 뜸 뜨면 영원히 아프지 않고, 또 견우에 7장을 뜸 뜨고, 이수~귀불의 밑과 어금니가 끝난곳의 뼈 위를 3장 뜸 뜬다.
74. 잇몸이 붓고 아프며 피가 나는데 치은종통, 즉 잇몸이 붓고 아프며 피가 나고 고름이 나는데는 합곡, 중완, 족삼리를 모두 자침하고, 승장에 뜸 7장, 노궁에 뜸 1장을 뜬다. 그리고 죽염을 입속에서 침으로 녹여 한참씩 입속에 물고 있다가 삼키기를 몇 번이고 되풀이한다.
75. 아래 윗이가 같이 아플 때 상하치통, 아래 윗이가 같이 아플때에는 엄지손가락 뒤의 손목에 툭 튀어나온 뼈 끝에 뜸 3장을 뜬다. 만약 3장으로 낫지 않으면 다시 7장을 뜨는데 좌측이 아프면 우측에, 우측이 아프면 좌측에 뜸 뜨면 신효하다. 7장이상 뜨면 골저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76. 이가 차고 아플 때 이가 차고 아플때는 편력을 자침한다. 편력은 수양명경의 낙혈로 치아의 한통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77. 이와 잇몸이 아플 때 이와 잇몸이 아플때는 태계를 뜸 떠서 상치통을 다스리고, 이간을 뜸떠서 하치통을 다스리며, 또 위중에 자침하고, 두 안쪽 복사뼈 끝에 뜸을 떠서 상치통을 다스리며, 용현이 열결위의 청맥속에 있는데 이곳에 뜸을 떠 하치통을 다스리고, 승장, 풍부, 합곡, 내정을 뜸떠 상하치통을 다스린다.
78. 영추에 기록되기를 영추에 기록되기를 <치통에 청수를 마시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 것은 족양명경을 취혈하고 상치통도 같으며, 또 청수를 마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수양명경을 취혈하며 하치통도 같다.>고 하였다. 수양명경이 입에 들어가서 치아를 두른층은 대영이라고 하니 하치가 아플때는 이 혈을 취혈하고, 족양명경이 입에 들어가서 치아를 두른층은 각손이라고 하니 상치가 아플 때 이 혈을 취혈한다.
린후와편도선질환@e 인후부선 79. 어릴적부터 목이 벌겋게 부어 있는데 어릴적부터 편도선이 늘 벌겋게 부어 있는 사람은 귀불, 즉 이수 밑의 반치되는 아래턱뼈의 가까운 곳에 7장을 뜸 뜬다. 낫지 않거든 27장정도만 뜨면 잘 낫는다.
80. 목이 붓고 아픈데 목구멍이 붓고 마비되는 데는 풍융, 용천, 관충, 소상, 은백, 소충을 취혈하여 자침한다.
81. 오랫동안 목이 붓고 마비되는데 오랫동안 목이 붓고 마비되는 중에는 남자는 좌특, 여자는 우측 엄지손가락 손톱뒤 첫째마디 위에 2~3장 뜸뜨면 특효하다. 족양명경의 낙명이 풍융이라고 하는데 족양명경에 병이 있어 기가 상충되면 목이 붓고 아퍼서 갑작스럽게 말을 못하는데 풍융을 자침한다.
82. 한쪽 편도선이 부어 오르는데 단아, 즉 한쪽 편도선이 부어 오르고 아픈데는 천용이 목의 큰 힘줄 앞 굽은 뺨끝 아래 오목한 곳에 있으니 이곳을 1~2치되는 침으로 깊이 찔러서 목구멍안 편도선의 당처까지 넣은 다음 빼고 곧 된장국을 끓여 뜨거운 것으로 목을 지지고 삼키년 신효하다.
83. 편도선이 양쪽다 부어 오르는데 쌍아, 즉 편도선 양쪽이 다 부어오르고 아프며 물이 한모금도 넘어가지 않는데는 천용, 척택, 신문, 족살미, 태계를 자침하고, 삼상혈을 점자출혈하되 병이 급하면 하루 두 번 자침하여도 된다.
84. 목이 막히는데 목이 막히는데는 수, 족소양경을 자침하는 법이니, 즉 관충과 족규음이다. 또 목이 막히는데는 조해를 자침한다. 또 목구멍이 마비되고 아픈데는 수소음경을 자침하는 법이니, 즉 신문을 취혈한다.
85. 목구멍이 붓고 아픈 것은 목구멍이 붓고 아픈 것은 나쁜 피가 흩어지지 않음으로 인한 것이니 부어 있는 곳을 찔러서 나쁜 피를 출혈하는 것이 상책이다. 또 소상, 합곡, 척택을 자침하면 목구멍이 붓고 아픈 것이 다스려진다.
86. 목구멍이 붓는 마비되는 증에는 87. 목이 붓지는 않았어도 열로 인해 막혀서 삼키고 마시는 것이 코로 돌아나오는데는 합곡, 연곡에 자침하고 오래 유침하며 강자극을 준다.
88. 목이 붓고 가슴과 명치가 그득한데 인종흉격지만, 즉 목이 붓고 가슴과 명치가 그득한데는 척택, 태계, 신문, 합곡, 내관, 중저, 현종을 취혈자침한다.
두통@e 두부선 89. 편두통으로 눈이 침침하고 편두통으로 눈이 침침하고 참기조차 힘든데는 풍지, 본신, 두율,f 자침하는데 병이 우측이면 좌측을 병이 좌측이면 우측을 다스리면서 숨을 열 번 내 쉴동안 유침하여 기를 인도하면 신효하다.
90. 술 취한 뒤에 골이 아플때는 술에 취한 뒤 골이 아플때는 인당, 찬죽, 족삼리, 풍문, 전중을 자침한다.
91. 앞골이 아플때에는 전두통, 즉 눈썹위의 앞골이 아플때는 찬죽, 합곡, 신정, 두유, gorP를 자침하면 특효하다.
92.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증상에는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증상, 즉 아프고, 차고, 열이 나며, 빙빙도는데는 백회의 3치 앞에 있는 신회를 뜸 뜨면 신효하다.
93. 습관성으로 오는 두통에는 습관성으로 오는 두통에는 백회를 자침하면 특효하고 신회, 전정, 상성, 백회를 뜸 뜨면 더욱 특효하다.
94. 어지러움증에는 현운, 즉 어지러움증에는 신정, 상성, 신회, 전정, 후정, 뇌공, 풍지, 양공, 대도, 지음, 금문, 신맥, 족삼리를 자침한다.
95. 어지러우며 찬 것을 싫어하고 어지러우며 찬 것을 싫어하고 봄, 여름에도 늘 모자를 쓰며 잠깐이라도 벗으면 곧 어지러워지는데는 백회, 상성, 풍지, 풍륭을 자침하거나 뜸뜬다.
96. 한 늙은 부인이 오랫동안 골이 아픈데 한 늙은 부인이 오랫동안 골이 아픈데 손 발의 혈락이 다 흑자색이므로 침으로 찔러 먹물같은 검은 피를 뽑은 다음 병이 든 경맥을 취하여 자침하니 쾌유되었다.
97. 손발이 차가우며 골이 아프고 궐역두통, 즉 손발이 차가우며 골이 아프고 이빨까지 아픈데는 곡빈에 7장을 뜸뜬다.
98. 신허증으로 정수리가 아플때는 신궐두통, 즉 콩팥이 약한 신허로 정수리가 아플때는 관원에 100장을 뜸 뜬다.
99. 속 골이 아플때에는 속 골이 아플때에는 통천을 취혈하여 반미립대로 매일 7장을 7일동안 구하면 평생동안 재발하지 않느다.
100. 가래가 끓고 골이 아플 때 담궐두통, 즉 가래가 끓어오르고 골이 아플때는 풍륭을 자침하거나 구한다.
101. 머리 정수리가 아파 눈조차 뜨기 힘든데 정심두통안불개, 용천하침족안태, 즉 머리 정수리가 아파서 눈조차 뜨기 힘드는데는 용천에 침자하면 특효한다.
102. 앞골이 아플때에는 정두통, 즉 앞골이 아플때에는 백회, 상성, 신정, 태양, 합곡을 자침한다.
103. 쪽골과 앞골이 아플때에는 편정두풍, 즉 늘 쪽골과 앞골이 아플때는 사죽공, 풍지, 합곡, 중완, 해계, 족삼리를 자침한다.
104. 늘 골이 아프고 어지러울때는 두풍목현, 늘 골이 아프고 어지러울때는 해계, 풍륭, 풍지, 상성, 족삼리를 자침한다.
105. 늘 머리 정수리가 아플 때 두풍정통, 즉 늘 머리 정수리가 아플 때 백회, 후정, 합곡, 중완, 족삼리, 풍지를 자침한다.
106. 몸에 열이 나면서 골이 아플 때 신열두동, 즉 몸에 열이 나면서 골이 아플 때 찬죽, 태능, 신문, 합곡, 어제, 중저, 액문, 소택, 위중, 태백을 자침한다.
107. 쪽골이 아플때는 편두통, 즉 쪽골이 아플때에는 아픈 쪽의 족임읍과 외관에 자침하고, 머리의 아픈 그 부위를 삼능침으로 몇곳을 찔러 피를 손으로 짜내어서 뽑으면 신효하다.
어린아이질환경기@e 소아부선 108. 출생한지 한 이레가 되면 초생아가 출생한지 7일이 되면 제, 즉 배꼽 꼭지가 말라서 저절로 떨어진다. 그러거든 그날로 소 뿔과 같이 속이 비어 있는 통속에 쑥을 넣어 데지 않도록 연기와 열기를 쏘이는 뜸을 배꼽에 뜨는데 쑥이 반쯤 타거든 털어내는 방법으로 7장을 뜨면 영원토록 복통이 없다.
109. 어린아이가 간질을 하거나 경기할 때 어린아이가 간질을 하거나 경기를 할때는 신정에 7장을 구하고, 코 위로 3푼되는 곳에 쑥을 보리쌀만하게 만들어 3장을 구하고, 백회, 계맥도 구한다.
110. 갓난아이가 처음 나서 얼굴이 붉고 누르며 숨을 헐떡이고 울음소리를 내지 못하며, 혀가 굳고 입술이 파래지고, 입을 꼭 다물고, 얼굴을 찡그리고 젖을 빨지 못하는 제풍에 온갖 약을 써도 효험이 없을때는 연곡에 침자하거나 혹은 3장을 구한다.
111. 출생후 100일 안에 발병하는 어린아이가 출생후 100일 안에 일어나는 지랄병과 모든 경기에는 귀안사혈에 각각 3장을 구하되 매번 네곳에 일시에 불을 같이 타게한다.
112. 눈을 뒤집거나 손발이 뒤틀리거나 어린아이가 간질을 하거나 눈을 뒤집고 손발이 뒤틀리거나 하는 계종에 양교가 주치혈인데 낮에 발병하는 것은 양교인 신맥에 밤에 발병하는 것은 음교인 조해에 각각 27장을 구한다.
113. 급성 또는 만성경기로 위급할때는 아이들이 급성 또는 만성경기로 위급할때는 먼저 두 젖꼭지의 검은 살의 위쪽에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부터 3장을 구하고, 다음에 신정, 인당, 신회에 각각 3장씩 구한다.
114. 눈을 감고 뜨지도 못하며 어린아이가 눈을 감고 뜨지도 못하며, 수면중에 머리를 흔들고, 얼굴이 푸르며, 이마에 땀이 나고 혀를 움츠리거나 또는 내밀기도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자주 비린내가 나는 것을 토하고, 입을 꼭 다물고 손발이 뒤틀리며 잘 거두지 못하고, 몸이 더웠다 식었다 하고, 손발이 싸늘한 증인 만비풍에는 백회를 뜸뜨면 신효하다.
115. 피부가 인주를 바른 것 같이 화단독, 일명 유풍이라고 하는 병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일종의 급성열독병증이며 환부의 피부가 인주를 바른 것 같이 붉어지는 병이다. 이 화단독이 속으로 들어가면 죽으니 곧 날카로운 침으로 붉은 언저리를 무수하게 찌르고 나쁜 피를 뽑아 내는데 다음날도 불그스레한 곳의 주위를 다시 찔러 피를 뽑으면 특효하다.
116. 미주알이 빠지는데는 탈항, 즉 어린아이가 미주알이 빠지는데는 백회에 7장을 구하고, 배꼽에 나이수대로 구하거나 혹은 50장에서 100장을 구한다. 그리고 또 꼬리뼈 위에 3장을 구한다.
117. 밤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는데 작목, 즉 밤눈이 어두워 전혀 보지 못하는데는 엄지손가락 마디에 있는 안쪽무늬 끝에 1장을 뜸 뜨고, 간유에 9장을 뜸뜬다.
118. 정수리 숫구멍이 굳어지지 않는데 신문불합, 즉 정수리에 있는 숯구멍이 굳어지지 않는데는 배꼽 아래 위 각각 5푼되는 곳에 3장씩 구를 하면 뜸 자리의 상처 딱지가 떨어지지 않아서 숯구멍이 먼저 굳어지며 막힌다.
119. 어린이의 곽난에는 어린아이의 곽난에는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의 둘째발가락 끝에 3장을 뜸 뜨면 즉효하다.
120. 학질을 오래도록 앓는데는 구학, 즉 학질을 오래도록 앓는데는 귀안에 3장, 내정에 7장, 대추와 백회를 나이수대로 뜸 뜬다.
121. 소화가 되지 않고 옆구리 응어리가 어린아이가 소화가 되지 않고, 옆구리에 응어리가 생기는 증인 벽기에는 중완, 장문을 각각 7장씩 뜸 뜬다.
122.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파리해 지는데 리수식불화, 즉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몸이 파리해 지는데는 위유와 장곡에 각각 7장씩 뜸을 뜬다. 장곡은 배꼽을 끼고 2.5치 떨어진 곳에 있다. 즉 두혈이다.
123. 한쪽 불알이 커져서 뱃속으로 음랑편대입복, 즉 한쪽 불알이 커져서 뱃속으로 들어 갈떄는 태충, 독음, 기충, 삼음교, 관원을 취혈하여 자침한다.
124. 졸지에 뱃가죽이 검푸르게 되고 어린아이가 졸지에 뱃가죽이 검프르게 되고 죽는데는 배꼽의 상하좌우로 각각 5푼 ???어진 네곳과 명치 바로 및을 합하여 다섯곳에 각각 5장씩 뜸 뜬뒤에 술에 호분을 타서 배 위에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125. 등이 거북이 등과 같이 굽는데는 어린아이 등이 거북등과 같이 굽는 구배에 폐유, 격유에 맥립대, 즉 보리쌀 크기로 뜸봉을 만들어 각각 35장씩 구하면 특효하다.
126. 자면서 경기를 하고 수경수철, 목불합, 즉 자면서 경기를 하고, 손을 내어 저으며 눈을 감지 못할때는 엄지와 둘때손가락의 끝에 각각3장씩 뜸 뜨고 간사, 합곡, 태충, 태연을 자침하거나 뜸 뜬다.
127. 경기를 하면서 위급하거든 경풍, 즉 경기를 하는데는 신도에 구 7장 내지 100장을 뜨면 즉효하며, 또 위급하여 다스리기가 어렵거든 양쪽 젖꼭지 위에 3장을 구하는데 남좌여우로 한다.
128. 가슴이 거북이 가슴과 같이 되는데 어린아이의 가슴이 거북이 가슴과 같이 되는 구흉에는 젖꼭지 위의 늑간 세곳, 즉 3늑간, 2늑간, 1늑간 양쪽 여섯곳에 각각 3장씩 뜸쑥을 보리쌀 만하게 만들어 봄과 여름에는 아래로부터 위로 뜸 뜨고 가을과 겨울에는 위에서 아래로 떠야 하는데 이 법을 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뜸떠도 소용없다. 129. 먼저 놀란다음 울어대는데는 선경후제, 즉 먼저 놀란다음에 계속 울어댈때는 백회에 7장을 뜸뜨고 간사, 은교에 자침한다.
130. 한이레 안에 자꾸 우는데 아생일칠내다제, 초생아가 낳은지 한 이레 안에 자꾸 울어대는데는 객풍이 배꼽으로 들어가서 심장과 비장에 까지 미치게 된것이니 합곡, 신문, 태충, 열결, 승장에 7장을 구한다.
131. 죽은 것 같이 쓰러지는데 토말시궐, 즉 입에서 흰거품을 게우며 정신을 잃고 죽은 것 같이 쓰러진데는 거궐에 7장, 중완에 50장을 구한다.
132. 놀라서 경기를 하는데는 경간, 즉 어린이가 놀래서 경기를 할 때 완골, 정수리 가마 가운데에 각각 3장씩 뜸을 뜨고, 귀 뒤의 퍼런 혈락과 태충에 각각 3장씩 구한다.
133. 배꼽이 부어 오르는데는 제종, 즉 배꼽이 부어오르는데 배꼽과 대등한 등마루의 등뼈 위에 3장내지 7장을 구한다.
134. 오줌이 나오지 않는데는 소변불통, 즉 오줌이 나오지 않는데는 백회에 7장, 영충에 각 3장, 단전에 14장, 용천에 3장, 포문에 50장 또 파두육을 찧어서 떡을 만들거나, 혹은 볶은 소금을 배꼽에 메우고 50장을 구한다.
135. 출생 100일 안에 간질을 할 때 태간, 즉 출생 100일 안에 발병하는 지랄병에는 귀안에 각 3장, 간사에 30장, 백회에 9장과 음경두에 7장을 뜬다.
136. 네 다섯 살인데도 말을 못하는데는 사오세불언, 즉 네, 다섯 살이 되어도 말을 하지 못하는덴느 심유, 내과첨상, 즉 안쪽 복사뼈 뾰족한 곳에 각각 3장씩을 구한다.
137. 오줌을 싸는데 젖을 토하는데 유뇨, 즉 오줌을 싸는데는 기해에 100장, 태돈에 3장을 구한다. 그리고 또 토유, 즉 젖을 토하는데는 단중 1.5치 밑에 있는 중정에 구 5장을 한다.
138. 풍간으로 눈을 치켜 뜨는데 풍간목대상, 즉 풍으로 인한 간질로 눈을 치켜 뜨는데는 제5흉추극돌상에 7장을 구하고, 백회에 7장, 곤륜에 3장을 구한다.
139. 잘 놀라는데, 자꾸 울어대는데 선경, 잘 놀라는데는 연곡을 구하거나 자침한다. 그리고 다곡, 즉 자꾸 곡성을 내며 울어대는데는 백회를 뜸 뜨거나 자침한다.
140. 몸이 부을 때, 음부가 붓는데는 부종, ???이 부을때는 수분에 3장, 삼음교에 30장, 비유에 3장을 구한다. 그리고 또 음종, 즉 음부가 부은데는 곤륜, 태계, 태충을 자침하거나 뜸 뜬다.
141. 입을 다물고 열지 못하며, 학질에는 구금, 즉 입을 다물고 열지 못하는데는 연곡에 자침하거나 뜸 뜬다. 그리고 또 해학, 즉 학질에는 신도에 구를 7장한다.
142. 곱똥을 누는 이질 급성생식기통에는 적백이질, 즉 희거나 또는 피가 섞인 곱똥을 누는 이질에는 제중에 7장 내지 100장을 구하고, 삼음교에 3장을 구한다. 그리고 또 졸산, 즉 갑작스럽게 생식기가 아픈데에는 태충을 자침하여 강자극한다.
변비와설사@e 대변부선 143. 설사가 3~5년간 낫지 않는데는 설사가 3~5년간 낫지 않는데는 백회를 5~7장 뜸 뜨면 신효하다. 그리고도 오랜 설사와 이질에는 천추, 기해에 구하면 곧 그친다.
144. 오리똥과 같이 설사하는데는 당설, 즉 오리 똥과 같이 설사하는데는 제중을 뜸 뜨는 것이 제일이요, 삼음교가 다음간다.
145. 음식물이 그대로 나오는 설사에는 손설, 즉 음식물이 전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설사하는데는 음능천, 연곡, 상거허, 태충을 자침하거나 구한다.
146. 설사가 물과 같고, 손발이 차고 설사가 물과 같고 손발이 차마며, 맥이 끊어지려고 하고, 제복통, 즉 배꼽 주위의 배가 아프며 저점 숨이 가빠지는데는 기해에 100장을 구한다.
147. 산후에 배가 부어오르고 대소변이 부인산푸복창, 대소변불통, 즉 부인이 산후에 배가 부어오르고 대소변이 불통하는데 기해, 족삼리, 관원, 삼음교, 음곡을 자침하거나 구한다.
148. 뱃속이 꼬르륵 거리고 설사를 하며 장명, 당설, 복통, 즉 뱃속이 꾸르룩 거리고 오리똥 같은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픈데는 신궐에 100장, 삼음교에 3장을 뜸 뜬다.
149. 대소변이 전혀 불통하는데 대소변불통, 즉 대변,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는 방광유에 3장, 단전에 14장, 포문에 50장, 영충에 3장, 경중에 100장, 대장유에 3장을 구한다.
150.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 대소변불리, 즉 대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데는 대장유, 영충, 소장유에 각각 3장을 구하고 경중에 100장, 또 중료에 구하여도 좋다.
151. 설사와 이질이 그치지 않는데 설리부지, 즉 설사와 이질이 그치지 않는데는 신궐에 7장 뜸 뜨고, 관원에 30장을 뜸 뜬다. 또 설사와 이질에는 비유를 환자 나이수대로 뜨고 제중에 20장, 관원에 100장, 삼보에 27장을 뜸 뜬다.
152. 심한 갈증에 물을 너무 마시면 대갈음수다, 심한 갈증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가 되는 것이니, 물이 들어가면 곧 설사하는데, 계속 마시면 약치료도 어렵다. 이때에는 대추에 35장을 뜸 뜬다.
153. 설사와 복통으로 피고름이 섞인 변이 하리복통변농혈, 즉 설사 복통으로 피고름이 섞인 변이 나오는데는 단전, 복류, 소장유, 천추, 복애를 자침하거나 구한다.
154. 음식이 급격히 체하여 관격, 즉 음식이 급격하게 체하여 먹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못보며, 욕지기를 하고 토하는데 기해, 천추를 각각 37장을 구하여 토하는 것이 그친뒤에는 익원산을 쓰면 대소변이 잘 나온다.
155. 찬 설사를 하는데는 냉리, 즉 찬 설사를 하는데는 관원, 궁곡을 각각 50장씩 뜸 뜬다. 또 모든 설사에는 다 뜸 뜰수 있으니 대도에 5장, 상구, 음능천을 각각 3장씩 구한다.
156.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뒤가 무지룩 이급후중, 즉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뒤가 무직하며 잡아 당기는 것 같을 때에는 합곡, 외관을 취혈하여 자침한다.
157. 이질 곱똥이 그치지 않는데는 리부지, 즉 이질로 곱똥이 계속 나오며 그치지 않는데는 합곡, 족삼리, 음능천, 중완, 관원, 천추, 신궐, 중극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58.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힘이 드는데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힘이드는데는 조해에 5푼을 자침하고 여섯 번 숨을 들여마실동안 사하고, 지구에 5푼 자침하고 세 번 숨을 들여마실동안 사하고 태백에 뜸 뜨면 곧 낫는다.
159.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는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는 삼간, 숭산, 태백, 태종, 족삼리, 용천, 곤륜, 조해, 장문, 기해를 취혈하여 자침한다.
비뇨생식기질환@e 소변부선 160. 오줌이 노랗고 붉으며 차을수 없이 소변황적불금, 즉 소변이 노랗고 붉으며, 참을수 없이 나오는데는 완골, 방광유를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61. 소변이 마치 불이 흩어지는 듯 하는데 소변상여산화, 즉 소변이 마치 불같이 흩어져 나오는데는 관원에 100장, 복류에 5장 뜸을 뜬다.
162. 소변이 나오지 않고 배꼽 밑이 소변불통, 제하냉, 즉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꼽 밑으로 냉한데는 방광유, 포문, 단전, 신궐, 영충에 모두 구한다.
163. 남자의 생식기가 아플때는 정중통, 즉 남자의 생식기가 아플때에는 행간을 30장을 구하고 또 중극, 태계, 삼음교, 복류를 자침한다.
164. 오줌을 자주 누고 음부가 저리는데 오줌을 자주 누고 음부가 저리는데는 중극을 뜸을 뜨고, 신유, 양능천, 기해, 음곡, 음능천, 태계, 음교를 자침한다.
165. 부인이 출산후 오줌을 잘 누지 부인이 출산 후에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데는 곡골, 관원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66. 오줌이 흰 빛깔을 띠고 탁한데 오줌이 흰 빛깔을 띄고 탁한데는 신유를 뜸 뜨고 장문, 곡천, 관원, 삼음교를 자침하거나 뜸 뜬다.
167. 오줌색이 붉고 요도가 따갑고 오줌이 붉은 색이고 눌때는 몹시 불쾌하고 요도가 따갑고 열이 나며, 배꼽 밑이 갑자기 아플대에는 음능천, 관원, 기충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뜸 뜬다. 또 오줌에 피가 섞이고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기해, 관원을 취혈한다.
168. 오줌에 모래알이 섞여 나오는데 사뇨, 즉 오줌을 눌 때 오줌 속에 모래알 같은 것이 섞여 나올때는 관원, 기해, 태돈을 구한다.
169. 오줌을 싸는데는 유뇨, 즉 오줌을 싸는데는 음능천, 양능천, 태돈, 곡골을 자침하거나 뜸을 뜬다.
170. 오줌을 못 누는데는 요불통, 즉 오줌을 못 누는데는 조해, 태돈, 위양, 태종, 행간, 위중, 음능천, 석문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구한다.
171. 오줌을 못 누는데는 요불통, 즉 오줌을 못 누는데는 관원에 8푼, 삼음교에 2푼을 자침하고, 음곡, 음능천, 기해, 태계, 음교를 자침한다.
172. 부인의 생식기가 아픈데는 부인음중통, 즉 부인의 생식기가 아픈데는 음능천을 취하여 자침하거나 뜸 뜬다.
정액부선 173.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데 유정, 몽정, 즉 저절로 정액이 흘러 내리고 또 꿈속에서 정액을 쏟는데는 심유, 백환유, 고항, 신유, 중극, 관원등을 뜸을 뜨기도 하고, 자침도 한다.
174. 저절로 정액이 나오는데 실정, 즉 저절로 정액이 나오는데는 중극, 대혁, 연곡, 태충이 주치혈이고 허로하고 실정하는데는 대혁, 중봉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75. 소변이 탁하고 유정하는데 소변이 탁하고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데는 신유에 27장을 뜸 뜨고, 꿈속에서 정액이 흐르는데는 사음교에 27장을 뜸 뜨면 신기한 효과가 있다.
176. 유정하며 오장이 허한데 정액이 저절로 흘러내리며 오장이 몹시 허약한데는 곡골밑의 한 혈을 47장 뜸 뜨는데 불두덩뼈 바로밑의 용문혈이다.
허리통증@e 요부선
177. 허리를 삐끗하고 꺾여서 아픈데 요섬, 즉 허리를 삐끗하고 꺾여서 아픈데 척택, 위중, 인중, 양능천, 속골, 곤륜, 하료, 기해를 자침하고 뜸은 뜨지 말아야 한다.
178. 노인이 허리가 아픈데는 노인요통, 즉 노인이 허리가 아픈데는 명문에 구를 3장하고, 신유에 환자의 나이수대로 구한다.
179. 허리가 아프고 배가 꾸르륵 거리는데 요통복병, 즉 허리가 아프고 뱃속이 꾸르륵 거리는데는 위유에 수녕장, 즉 환자 나이수대로 뜸 뜨고 대장유, 삼음교, 태계, 태충, 신궐에 100장을 뜸 뜬다.
180. 허리가 몹시 뻣뻣하고 아픈데 허리가 몹시 뻣뻣하고 참을 수 없이 아픈데는 금문, 곤륜, 행간, 지실을 자침한다.
181. 허리가 아픈데 또 굽어져 펴지 못하는데 허리가 아픈데 신유에 37장 뜸 뜨면 즉시 차도가 있고, 허리가 굽어져 펴지 못하는데는 위중을 자침하여 출혈하면 곧 낫는다.
182. 허리와 등마루가 아프고 소변이 요척동통, 요탁, 즉 허리와 등마루가 아프고 소변이 탁한데는 장문, 방광유, 신유, 위중, 차료, 기해에 100장을 구한다.
183. 허리와 등이 굽는데는 요배구루, 즉 허리와 등이 구부러지고 곱사등 같이 되는데는 폐유, 기문에 각각 31장, 풍지에 7장 또는 등마루 좌우로 두드러진 곳에 침으로 깊게 찌르고 500장 내지 700~800장을 구하되 병이 나으면 구를 장수대로 못하였어도 중지한다.
184. 허리가 붓고 아픈데는 요종통, 즉 허리가 붓고 아픈데는 곤륜, 위중, 태충, 통리, 장문을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85. 신이 허하여 허리가 아플 때 신허요통, 즉 콩팥이 허약해서 허리가 아플때는 신유, 인중, 위중, 견정을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구를 한다.
186. 허리가 아픈데는 허리가 아픈데는 곤륜, 위중을 출혈시키고 또 신유, 중려유, 요유를 취혈하여 자침한다.
187. 허리가 아픈데 뜨는 특수 뜸법 신선구법은 허리가 아픈데 쓰이는 구법으로 다음과 같이 한다. 오금 가로무늬 끝의 양쪽 좌우 네곳에 각각 3장씩 구를 하는 것이다. 먼저 한쪽다리 두곳에 뜸봉을 세우고 동시에 불을 붙여 뜬봉이 다 타서 불이 살에 닿을 지음에 두 사람이 입으로 불어서 불이 꺼지도록 하는데 점심때 쯤에 구를 하였으면 저녁때쯤 되어 배나 가슴속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가 나는데 그런후에 아픈 것이 곧 낫는다.
188. 허리가 아파서 구부리거나 쳐다보지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구부리거나 쳐다보지도 못하는데는 환자를 똑바로 세운 다음에 대나무 막대기를 땅으로부터 배꼽에 이르도록 맞춰서 끊어 가지고, 다시 그 대나무를 뒤로 돌려서 땅으로부터 등에 맞춰서 대나무 막대의 끝이 닿는 곳에 점을 찍고 이곳에 환자 나이수대로 뜸을 뜨고 대나무는 감추고 타인에게 보이지 않으면 신효하다.
189. 허리가 아픈데는 허리가 아픈데는 오금 또는 허리에 푸르고 붉은 핏줄 즉 혈락이 나타나는 곳을 골라 자침하고 출혈하면, 즉 부항 등을 붙여 피를 뽑으면 즉효하다.
구급처방@e 구급부선 190. 갑자기 환상이 보여 졸도하는데 중악, 즉 악기에 촉상된 것인데 갑자기 환상 같은 것이 보이며 졸도하여 인사불성이 되는데는 백회에 21장, 간사에 환자 나이 수대로, 승장, 심유에 7장, 인중에 50장, 은백에 1장, 불알밑의 십자무늬에 3장, 신궐에 100장, 족삼리에 7장 구를 하면 가장 신효하다.
191. 더위를 먹어 죽은 것 같은데 중서기사, 즉 뜨거운 한 여름에 더위를 먹어 죽은 것 같은데는 두 젖꼭지에 각각 7장을 뜸뜬다.
192. 갑작스럽게 죽어 넘어져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어 넘어져서 숨이 끊어졌을때는 심장 밑의 1치와, 배꼽 위의 3치와, 배꼽밑의 4치되는 곳을 각3장씩 구하면 즉시 깨어나고, 또 손톱 발톱 뒤를 27장 구한다.
193. 모든 졸사에는 조졸사, 즉 갑자기 죽어 넘어지는 모든증에는 인중과 두 엄지발가락 발톱 뒤에서 부추잎, 즉 1푼정도 떨어진 곳을 각각 7장씩을 뜸을 뜨면 곧 살아난다.
194. 목을 매어서 죽은데 액사, 즉 목을 매어서 죽은데 명치에 약간의 온기가 있으면 목맨지 하루 이상이 된 사람도 살아날 수 있으니 천천히 목을 맨 줄과 옷을 풀고 따스한 곳에 눕힌 다음 항문을 단단히 막고, 한 사람은 양쪽 어깨와 팔을 꽉 쥐고 머리털을 이끌어 놓치지 말 것이며 또 한 사람은 가슴과 어깨를 문질러 여러번 굽혔다 폈다하고 또 두사람은 빈 대롱으로 두 콧구멍을 불면 곧 살아난다.
195. 급작스럽게 시체와 같이 되는데 병사가 수족의 소음, 타음과 족양명의 락에 머물면 이것은 오락이 함께 다한 것으로서 몸과 맥이 다 움직이고 형체는 지각이 없어져 시체와 같게 되니 이름하여 시궐이라 하는데 먼저 은백을 찌르고, 다음 용천을 찌르며, 또 여태를 찌르고 또 소상, 신문을 찌르면 신효하다.
196. 갑자기 가사 상태가 될 때는 시궐, 즉 갑자기 가사상태가 될 때는 마땅히 기문, 거궐, 중극, 복참, 은백, 태돈, 금문을 자침한다.
197. 물에 빠져서 죽은데는 익수사, 즉 물에 빠져서 죽은데는 곧 옷을 벗기고 소의 등이나 또는 말안장 및 사람이 엎드린 등위에 배를 대고 가로질러 눕혀서 물을 토하게 한 다음 회음에 자침하고 신궐에 100장 뜸을 뜨면 곧 살아난다.
198.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고 사지가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고 사지가 차지는 가사 상태가 될 때는 백회를 49장 구하고 기해, 단전을 300장 구하면 몸이 따뜻하여지며 정신을 차린다.
199. 낯선 것을 보고 무서워 놀래고 공연히 낯선 것을 보고 무서워 놀래고 인사불성이 되는데는, 즉 중악과 객오에는 제중에 100장을 구한다. 또 귀신의 기 또는 악기에 손상되어 병이 들어 가사 상태가 될 때는 인중, 중완, 기해를 취혈하여 자침하거나 뜸 뜬다.
200. 우물이나 굴속에 들어가 갑자기 죽는 경우 오래된 우물이나 굴속에 들어갈때에는 먼저 닭의 속털을 던져 보아서 곧 날아가면 독이 없는 것이고, 털이 배회하면서 날아가지 않으면 독이 있는 것이니 마땅히 술 두되를 그 속에 뿌리고 한동안 지난 뒤에 그속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여름철에 우물을 칠 때 흔히 사람이 상하고 죽는 수가 많은데 5~6월간에 더욱 심하다. 오래된 무덤이나 깊은 우물에는 반드시 복기가 있어 만약 함부로 들어가면 사람이 문득 가슴이 답답하여 지고 죽는수가 있으니 이때는 찬물을 얼굴에 뿜고, 아울러서 웅황가루 1~2전을 개어서 먹인다. 또 온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고 죽으려 하는 증은 네 사람이 손과 발 하나씩을 편안하게 잡고 배꼽 왼쪽의 2치되는 곳에 14장을 뜸 뜨고, 또 생강 1량을 썰어서 술 다섯잔을 붓고 달여서 마시고 또 식초에 솜을 넣고 끓여서 솜이 뜨거울 때 경련이 일어나고 뒤틀리는 곳을 싸매며, 또 소금물을 끓여서 손발을 담그고 가슴과 옆구리를 씻으면 곧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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