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사진 방/예 사 회

2012년 내 나라여행 다도해일주 2박3일 세째 날

미션(cmc) 2012. 4. 2. 18:07

 

 

                                               목포의 현대 호텔을 떠나면서...

 

 

 

 

 

 

 

 

 

 

 목포는 이미 오래 전에 삼학도가 육지가 되어버렸듯이 많은 것이 변했다. 개발은 필요한 것이지만 어쩐지 항구의 정취는 사라졌다. 목포는 어느 방향에서나 유달산이 보인다. 가까이에 있어 쉽게 다가설 수 있고 또 넉넉하게 받아주는 산. 그 위에 오르면 또한 시원스레 펼쳐지는 다도해를 볼 수 있으니 시름은 쉬이 바람에 날려버릴 수 있겠다. 그래서 목포는 유달산이다

 

 

 

 

 

 

 

 

 

 

고창판소리박물관은 특수하게 인간의 가치 있는 음향, 즉 음악을 다루는 소리 음향 박물관이고, 인간의 유산 가운데 무형문화재를 다루고 있으므로 무형문화재 박물관이며, 전통 음악의 다양한 장르 가운데 하나를 다루고 있으므로 전통 음악 박물관이다. 고창판소리박물관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품이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바, 신재효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지니고 있다.

 

 

 

 

 

 

 

 

옛 고창 고을의 읍성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 때 고창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주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단종 원년(1453)에 세워진 것이라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복구하였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 장대지 6개소와 해자들로 된 전략적 요충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 안에는 동헌·객사를 비롯하여 22동의 관아건물들로 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손실되었다.

 

                                       강나루풍천장어(063-561-5592)로 점심을 먹고...

 

 

 도솔산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한 이래 계맥의 중흥조이신 백파 긍선(1767∼1852) 율사께서 전통적인 계법을 전하시던 전법 도량입니다. 또한 근대불교의 선구자 석전 영호스님의 호법․호국사상의 터전이었고, 서해안시대 중심도량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운사에서는 임진년 윤달을 맞이하여 보살계합동수계대법회를 봉행합니다

 

 

 

 

                       돌아오는 리무진관광버스에서 모든 분이 마이크를 잡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일기와 좋은투어로 예사회의 내 나라관광 다도해일주 2박3일의 여행의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