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로 읽는 가정예배] 물이 고이면 썩습니다(약 1:14∼15) | ||||||
유혹에 빠졌다면 유혹의 과정을 잘 알아 유혹으로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유혹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욕심에 끌리는 발전 단계입니다. 마음에 욕심의 씨앗이 떨어지면 그 욕심은 그대로 있지 않습니다. ‘끌려’라는 말은 마치 물고기가 낚싯밥의 꾐에 빠져 자신의 은신처 밖으로 나온 것처럼 사람이 죄의 유혹을 받아 죄의 길로 마음이 들어서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미혹으로 전개되는 단계입니다. 미혹이라는 말은 “미끼로 물고기를 잡다. 올가미로 사냥하다”라는 말입니다. 미끼에 속은 물고기가 낚싯바늘에 걸리듯 죄의 유혹을 받은 사람이 마침내 죄에 사로잡히는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잉태하고 성장하는 절정의 단계입니다. 사단의 간계와 인간의 욕심이 어울러져 죄를 낳는 단계입니다. 욕심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단계입니다. 네 번째 단계는 욕심의 결과로 발생되는 죽음의 단계입니다. 미끼를 문 물고기는 결국 튀김판에 올려져 튀겨집니다. 유혹이 올 때는 항상 결과를 생각해야 합니다. 요셉이 유혹에 못이기는 체 하고 넘어갔다면 그는 총리는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게 있는 것 중에 일 년에 한 번도 쓰지 않는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느낌을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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