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6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회는 예수 안에서 지어져갑니다
<성경말씀 : 엡 2:12-22 / 외울말씀 : 엡 2:22
참고 말씀 : 마 16:18-19, 행 2:43-47>
*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경험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두신 이유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자신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임을 깨닫고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의 사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친해지기 위해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55장, 456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서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들의 상태는 어떠했습니까?(엡 2:12)
(엡 2:12)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 답 :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
우리는 우리 자신의 비참한 과거를 기억할 때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위대하고 값진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참된 소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인생의 성공이나 번영과 같은 자기 나름의 소망을 찾아 헤매다 결국 불안과 절망으로 끝날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선물로 받은 우리는 새로운 소망으로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그리스도 밖에서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던 우리가 참된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엡 2:13)
(엡 2: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답 : 그리스도의 피
13절에서 ‘멀리 있다’라는 말은 과거 이방인들의 상황을, ‘가까워졌다’라는 말은 현재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삶을 요약적으로 표현합니다. 전에 멀리 있던 에베소 교회의 이방인 성도들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피’ 때문입니다. 유대교에서는 이방인 개종자가 할례의 피를 흘려야 이스라엘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할례의 피를 흘리지 않고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하나님의 새 백성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 막힌 담을 헐고 둘로 하나 되게 하신 분은 누구십니까?(엡 2:14)
(엡 2: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 답 : 예수 그리스도
여기서 말하는 ‘화평’은 걱정이나 탈이 없는 개인적이고 내적인 평안을 가리키는 개념이 아니라 불화나 적대 관계가 해소됨으로써 이루어지는 화합과 일치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일차적으로 유대인 성도들과 이방인 성도들이 하나 되게 하시고 둘 사이에 화평과 평화를 이루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은 죄 사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화해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원수들조차 서로 용납하고 포옹하며 사랑하게 하는 힘을 지녔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십니다.
4. 하나님과 원수된 것을 소멸하고 다시 화목하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엡 2:16)
(엡 2: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답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16절에서는 나오는 ‘원수 된 것’이라는 단어는 14절의 수평적 차원의 ‘원수 된 것’과는 달리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의 수직적 차원의 적대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던 이 적대감을 소멸시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해결하셨고, 그 결과 원수들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는 길을 열렸습니다.
5.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의 새로운 신분은 무엇입니까?(엡 2:19)
(엡 2:19)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 답 :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 하나님의 권속
과거에 외인이요, 나그네였던 우리는 이제 다른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구성원들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합법적인 시민으로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아무런 차별 없이 모든 특권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며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형제와 자매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예수님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된 것을 감사하며 서로 용서하며 화목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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