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3)

2013년 제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사셨습니다

미션(cmc) 2013. 1. 23. 19:34

2013년 제4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사셨습니다

<성경말씀 : 사 53:4-9, 행 20:28 / 외울말씀 : 사 53:5

참고 말씀 : 고전 3:16>

 

* 들어가는 말 : 한국교회는 선교 역사가 짧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온 나라 구석구석 교회가 세워졌고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었습니다. 흑암의 권세가 지배하던 땅에 교회가 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큰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것이 주신 은혜에 합당히 보답하는 삶입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최근에 산 것 중에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268장, 251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성경에서 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고전 3:16)

(고전 3: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답 : 하나님의 성전, 성령이 계시는 곳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사람들의 모임 즉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이며, 주의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영적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어떤 철학이나 사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졌습니다. 그리스고가 고난 받으심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가 해결되고,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영적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2.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대신 당하고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사 53:4, 7)

(사 53:4, 7)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답 : 무죄한 어린 양(예수님)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시기 약 700년 전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을 너무나도 생생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은 복음의 진수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죄한 어린 양처럼 우리의 죄와 질고를 지고 심판의 슬픔을 대신 담당해주셨습니다.

 

3.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찔리시고 매 맞으심으로 나타나는 효력은 무엇입니까?(사 53:5)

(사 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 답 : 죄 용서, 평화를 누림, 나음을 받음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성전에서는 끊임없이 양과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는 자신의 죄를 담당할 진정한 어린 양을 나타내는 예표와 모형이었습니다. 무죄한 어린 양이 범죄한 인간을 위해 대신 죽음으로 사함이 이루어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범죄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완전히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반복해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완전한 속죄가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4. 구원받기 전 우리는 본래 어떤 존재입니까?(사 53:6)

(사 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답 : 그릇 행하고 각기 제 길로 간 죄인

이사야 선지자에 따르면 인간은 그릇 행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 멸망으로 향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죄라는 말은 ‘화살이 과녁에서 빗나간 것’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 말입니다. 하나님을 목표로 향해야 할 인생이 하나님을 벗어나 그릇 행하고 자신의 욕심과 죄의 욕심을 따르는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는 인생이 바로 인간의 현재 모습입니다.

 

5. 십자가의 보혈로 사신 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의무는 무엇입니까?(행 20:28)

(행 20:28)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 답 : 양떼를 위하여 삼가는 삶을 살아야 함

흔히 성경은 성도들을 양떼로 표현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양떼는 내 양떼가 아닙니다. 주님의 피로 사신 주님의 양떼입니다. 나 때문에 사람이 주님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나 때문에 믿음 생활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사신 교회인 양떼를 위하여 삼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서로 조심하며 섬기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예수님이 피 값으로 사신 수원제일교회가 더욱 성장하며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