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회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013년 제12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교회는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말씀 : 수 6:12-21 / 외울말씀 : 수 6:15

참고 말씀 : 엡 5:22-25 >

 

* 들어가는 말 :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여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의 지시에 따라 엿새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성을 돌았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고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를 신호로 일제히 함성을 지르자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백성들은 무너져 내린 여리고 성에 진격하여 여리고 거민과 각종 가축을 진멸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순히 언약궤만을 앞세우고 성을 돈다는 것은 전략상 매우 위험했을 아니라 여리고 사람들이 보기에도 우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종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314장, 21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을 함락시키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었습니까?(수 6:13-16)

(수 6:13-16)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 답 : 매일 하루 한 번씩 여리고 성을 돌고, 마지막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을 돈 후 크게 외치는 것

가나안 정복은 여호와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엿새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성을 돌았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고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를 신호로 하여 일제히 함성을 지르자 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백성들은 무너진 여리고 성에 진격하여 그 거민과 각종 가축을 진멸했습니다. 여리고 성 함락의 최고 전략은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2.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고 백성들 앞에서 행진하도록 한 것은 무엇입니까?(수 6:12)

(수 6:12)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 답 : 언약궤

언약궤는 안팎이 금으로 된 직사각형 상자인데, 그 위쪽에는 금판으로 씌운 속죄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자신의 뜻을 백성에게 전하시고, 하나님과 백성이 만나는 장소로 삼으셨습니다(출 30:6). 행진 대열 중 언약궤가 맨 앞에 섰다는 것은 여리고 성 정복이 하나님의 전쟁이었음을 의미하고 또한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을 무너뜨릴 것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우리의 모든 일에도 하나님 말씀이 앞에 서야 합니다.

 

3. 행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철저히 순종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은 무엇입니가?(수 6:10)

(수 6:10)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 답 : 명령하기까지 침묵하는 것

성을 돌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침묵해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려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수 6:10)고 명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을 돌며 잡다한 대화를 나눌 경우 많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침묵을 명령하신 이유는 순종에는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교훈하시기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4. 여리고 성을 점령하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해야 하는 명령은 무엇이었습니까?(수 6:18, 21)

(수 6:18, 21)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 답 :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칼날로 철저히 진멸해야 함

전쟁에 앞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손대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온전히 바치다’라는 것은 남녀 노소 모든 거민들과 심지어 모든 가축들은 죽이고, 노략 물은 개인이 취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명령하신 것은 여리고 성이 가나안의 첫 성읍으로 하나님께 전적으로 구별되어 바쳐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