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21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세월을 아껴서 생활해야 합니다

2013년 제21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세월을 아껴서 생활해야 합니다

<성경말씀 : 엡 5:15-21 / 외울말씀 : 엡 5:16

참고 말씀 : 골 4:5, 살전 5:16-22>

 

* 들어가는 말 :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관과 문화에 휩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 가운데에서 성도들은 어떻게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세상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은 더욱 부지런히 행하여 세월을 아껴서 생활해야 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에게 일주일이 7일이 아니라 하루가 더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25장, 43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세월을 아끼려면 먼저 어떤 자가 되어야 합니까?(엡 5:15)

(엡 5: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 답 : 지혜 있는 자

그리스도인들이 악한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살아가지 않고 우선순위를 세우고 세월을 아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 있는 자’같이 해야 합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상황과 문제들을 접하게 됩니다. 자세하 살피고 주의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세상의 가치관과 흐름에 휩쓸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삶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야 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처럼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유행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세월을 허비하며 죄악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오히려 지혜 있는 자같이 주의 깊게 하나님의 뜻을 살펴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기준으로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고 삶의 질서를 잡아야 합니다.

 

2. 세월을 아끼기 위해 성도들이 받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엡 5:18)

(엡 5: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답 : 성령 충만함

그리스도인들이 세월을 아껴서 생활하려면 어리석은 것들에 빠져 살아서는 안 됩니다. 가령, 술 취함과 같이 의미 없고 후회할 일들에 마음과 몸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월을 아껴 생활하려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때 그리스도인들의 마음과 삶 가운데 오신 성령과 동행하며 늘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세월을 아껴서 생활하는 성도들은 어떤 생활을 해야 합니까?(엡 5:19-20)

(엡 5:19-20)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 답 : 찬송과 감사

세월을 아껴 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찬송과 감사의 생활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늘 찬송과 감사의 생활을 합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을 높이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를 막론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좋지 않을 때라도 모든 일을 주관하시고, 모든 일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세월을 아껴서 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합니까?(엡 5:21)

(엡 5: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답 : 서로 복종

세월을 아껴 생활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복종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세월을 아가고 살아가는 자들은, 남들을 다스리고 스스로 높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꺼이 남에게 봉사하며 섬김으로써 서로 복종합니다. 서로에게 복종하는 이러한 태도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에서 출발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에서 보면 서로 복종할 일만 남습니다. 불평과 비난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매사에 감사하며 서로 섬기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세월을 아껴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