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2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신령한 성도로 생활해야 합니다

2013년 제20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신령한 성도로 생활해야 합니다

<성경말씀 : 고전 2:13-3:3 / 외울말씀 : 고전 2:14

참고 말씀 : 고전 10:4, 엡 4:13>

 

* 들어가는 말 :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자들은 어린 아이의 단계로부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성장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어린 아이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더욱이 이 시대는 절대적인 진리를 부인하고, 사단이 우는 사자처럼 믿는 자들을 삼키려 하며, 각양 이단들이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는 시대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자신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 스스로 자신의 신앙이 성장했다고 느낀 적이 있다면 언제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190장, 195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바울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분별하라고 하고 있습니까?(고전 2:13)

(고전 2:13)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답 : 영적인 것으로 분별

고린도 교회는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 결혼, 성찬, 은사, 부활 등의 문제가 그것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문제들은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접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바람직한 대답을 찾아야 하는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영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능력이나 지식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일은 성령께서 가르치는 것을 따라야 합니다. 항상 성령과 동행하며, 성령의 감동과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 가운데 바로 서서 기도하면서 분별해야 합니다.

 

2. 신령한 자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고전 2:16)

(고전 2: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 답 : 그리스도의 마음

성령의 주요한 사역 중 한 가지는 하나님의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가르침을 좇는 신령한 자들은 하나님의 뜻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뜻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바로 알고 영적으로 바른 분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육에 속한 자들은 영적으로 어떤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까?(고전 3:1)

(고전 3: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 답 : 어린아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 중에도 성령께 민감한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성령께서는 우리의 의지에 도전을 주시며, 우리가 성령의 가르침과 인도함에 응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중생한 성도에서 점점 성숙한 성도로 자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르기보다 육적인 생각과 판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신앙이 잘 자랄 수 없습니다.

 

4. 육에 속한 자들의 대표적인 행태는 무엇입니까?(고전 3:3)

(고전 3:3)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 답 : 시기와 분쟁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은사와 열심은 충만했지만 육신에 속한 자처럼 행했기에 이러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는다면, 마음의 경쟁심과 이로 인해 요동함이 있습니다. 성도들은 신령한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과 믿지만 영적인 어린아이들은 육적인 생각과 판단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성령의 감동과 가르침을 따라 행하는 자들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쓰임 받습니다. 성령을 따라 행할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항상 성령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순종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