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25과(남성셀, 여성셀 공용)
주의 어린양을 먹여야 합니다
<성경말씀 : 요 21:15-18 / 외울말씀 : 요 21:17
참고 말씀 : 요 13:36, 벧전 5:2-4>
* 들어가는 말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고백에 대해 예수님은 칭찬하셨습니다. 유월절 마지막 만찬의 현상에서도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라고 대답한 제자도 베드로였습니다. 그러나 혈기 왕성했던 베드로는 결국 예수님을 저부하며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겁에 질린 베드로의 모습은 험한 세파 가운데 살아가는 이 시대 성도들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잠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쉽게 저지르고 마는 우리의 거짓말, 그러나 주님은 다시 다가오셔서 손을 내미십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자주하는 거짓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새 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461장, 436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은 무엇입니까?(요 21:15)
(요 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 답 : 주님이 아십니다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다른 제자들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보다 더 큰 것인지를 묻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베드로가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요 13:37, 막 14:29)라고 했던 장담과 결부됩니다. 예수님을 향한 자신의 사랑도 그리고 자신의 실수와 연약함도 모두 알고 계시는 전능하신 주님이시기에 “주님께서 아십니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부르시고 회복시켜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요 21:15)
(요 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 답 :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자신이 하셨던 사역을 베드로에게 위임하고 계십니다. 양은 예수님의 소유요, 예수님께 속한 사람입니다. 제자들의 임무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전도한 영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꼴을 먹이고 그들을 관리하는 일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영혼들을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며 양육하는 것이 제자의 사명입니다.
3. 베드로에게 주신 사명 회복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어떤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요 21:15-18)
(요 21:15-18)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 답 : 택하신 자들을 포기하지 않으심
우리 같으면 배신한 일이 있는 사람에게 이 귀한 영혼들을 맡기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고 얻은 귀한 영혼들을 베드로에게 맡기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의 허물과 잘못을 완전히 용서해 주십니다. 결코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끝까지 신뢰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일을 맡기십니다. 주님의 사역은 흠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신뢰하시고 복음을 맡겨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복음 전파 사역에 충성해야 합니다.
4.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까?(요 21:18)
(요 21: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 답 : 순교자의 삶
18절은 일반적으로 베드로의 순교를 예언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베드로는 로마 네로 황제의 박해 때 바티칸 언덕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야 하고, 순교자의 정신과 마음가짐이 요구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증인의 삶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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