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양주림 선교사 2013년 10월 소식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유난히도 많은 비가 내렸던 여름, 물난리로 이곳 저곳에서 피해로 슬퍼 하는 사람들의 모습들.무척이나 더워 땀을 뻘뻘 흘리며 시원한곳을 찾았던 그 여름도 가고 이제는 10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때늦은 태풍으로 제주도와 일본 중국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안식년에 맞이한 팔월 한가위 추석 과 아버님 기일 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수 있었습니다.
한주간씩 :세미나에 참석하여 성경을 읽고 배우는 시간도 가지고
한주간은 영락교회 3남전도회 주관 IT, 교육을 필그림 하우스에서 섬겨 주셔서 컴퓨터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사용법등도 배우고 미니 아이페드를 선물로 받고 함께 한 선교사님들과 기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동창과 동문들을 만나 1박2일 MT를 하며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멕시코 에서도 두 개의 허리케인 잉그리드 와 마누엘 이 몰고온 태풍 피해는 아까뿔꼬 해안주변 도시와 국토 3/2지역 24개주 4만3천명의 이재민과 약 200여명의 목숨을 잃은 대 혼란이 일어 났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멕시코 인구의 대다수가 카톨릭 교인들이지만. 정녕숭배, 혼합종교를 지향하고 있다.
마야인의 후손들은 자신들의 종교의식을 전수 하고 있다.
몸에 붙은 병마와 악귀를 쫒아 내어 달라고 찾아 오는 사람들에게 풀을 태워 향기를 몸과 영혼에 뿌려 주는 의식을 행하며 치유되었음을 선포해 준다.
죽은자의 날을 지정한 기간 동안 좀비들이 거리를 활보하며 멕시코 법으로 동성애자들이 합법으로 통과된 이후로는 에이즈로 죽은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영혼들을 위로하는 의식들을 행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동성애자들을 구출해 내기위한 단체들이 기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기도제목*
멕시코 사역에 주님의 동행이 항상 넘치시길 위해서 기도 합니다
멕시코 홍수 피해로 힘든 지역에 긍휼의 손길이 넘치길
멕시코의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하는 교회들의 부흥을 위해서
멕시코 귀임때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잘 정착될수 있도록
신학교 수업을 할수 있는 장소 예비하심을 위해서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서
주님의 나라가 잘이루어 질수 있도록 믿는자들의 수가많아 질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모든 분들게
주님의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빕니다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 2013년 10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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