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멕시코선교사

멕시코 시티 선교사 선교지 소식

미션(cmc) 2014. 2. 25. 10:35

선교지 ; 멕시코 시티 선교사 ; 양 주

일자; 2014년 2월 21일

선교지 소식

샬롬

주안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2014년 2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넓은 도시를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많이 팔고 다녔다. 분명히 주님의 예비하신 곳을 만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부지런히 찾았다.

거절도 당해 보기도 했다.

소식 접하고 서류 챙겨 연락했을 때는 이미 딴사람에게 넘어가버리고

좋은 소식도 확인 늦어 물 건너가 버리곤 했지만

찾았다 !!

수많은 중국인들이 밀려와서...렌트비가 치솟지만

그리 좋은곳도 아닌데 조건이 까다롭다. 보증인이 있어도 2개윌 보증금과 매3개윌씩 미리 지불해야한다.

약 4백만윈을 미리 넣고도 들어 갈수도 없는 집이다. 계약서 작성한 날짜부터 계약일 시작되는 날을 계산하여 또 지불하게 한다 . 이해가 안되지만

자기들의 방침대로 해야지 싫으면 들어오지 말랜다.

담주 1월31일 까지 계약서도 못받고 기다려야한다 열쇠도 못 받았는데

집 없는 사람들의 힘든 마음을 절감 하고 있다.

그래도 담주 수요일부터 수업은 시작해야 한다 수업에 필요한 책.걸상 TV 모니터등 비품들이 마련되길 희망하면서 준비를 위해 또 열심히 뛰어야 한다 .

기도와 사랑으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를 전한다.

오늘은 어쩔 수 없어 많이 걷게 되었다. 도심 중앙차도가 막히고 수많은 군중들이 시위를 위해 거리로 몰려나왔다.

위협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보아온 시위대 보다 참여 규모가 엄청나게 많았다.

멕시코는 Pemex (페멕스) 라는 이름의 주유소 가 전국에 독점하고 있다.

세계 최고 부자 “슬림 카를로스” 가 소유하고 있다.

기름 생산은 되지만 정유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많은 돈을 들여 제3국에서 정제된 기름을 다시 수입 해 들어오는 시스템 이다. 기름 값이 비싸지므로 덩달아 교통비도 오르고 모든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되니 서민들이 힘들어한다.

 

국가에서 법으로 규제 하여 페멕스 회사는 멕시코내에 정유 공장을 세위서 직장도 해결해 주고 기름 값도 낮추어 경제적으로 직장의 안정속에 살수있게 해달라는 시위가 대통령궁 앞까지 가서 담화문을 발표하며 끝난다.

이로 인해 모든 대중교통들은 운행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오늘도 바쁜 발걸음으로 멕시코의 상황을 지켜 볼 수 있었다.

    

2윌15일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날이다

멕시코시티 에 소재한 챠플떽빽 공윈에서 거행되었다. 풍선을 날리며 회복을 기윈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잘 할수 있도록 계몽하며 각종 행사를 통해 암환자 어린이들을 격려하였다.

수업은 시작 되었고 기다리고 계셨던 현지인 목회자 12명과 함께 신학교 개강 수업을 하였다.

매 시간마다 열심과 기도로 섬겨왔던 카르멘 자매가 12년만에 득남하여 아들을 안고 출석하여 모두 모두 기뻐하며 축하 하였다.

   

수업시간에 토론을 통해 가정과 교회를 주님의뜻대로 잘 세워 나가기 위해 열심하는 모습에 항상 도전을 받는다.

이른시간 2-3시간의 거리를 달려 오는 목회자님들의 발걸음에 희망이 넘쳐 날수 있도록

기도한다.

간단한 아침 간식으로 시작하는 수업의 분위기는 찬양과 기도 감사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 해 진다.

때로는 차비가 없어 빠지는 분들. 직장을 병행하는 목회자들은 일거리가 있을 때는 빠져야 하는 생활고,등 아직은 겨울이라 낮 밤의 기온차로 신종플로도 발생한다. 감기가 심해 수업에 빠지는 학생들도 있다. 신학생들이 성실히 수업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 부탁을 올린다.

멕시코는 고산이라 적응하는데 힘이 들기도 합니다.

맥박이 빨라 지고 숨쉬는 일이 힘 들때도 있지만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적응 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심을 믿고 힘을 내어 달려 갑니다.

주안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시고 감사의 조건들을 아뢸수 있도록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게 주님의 평강과 넘치는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기도 제목)

*멕시코의 치안과 안정을 위해서 원한관계 표적 살인들이 자주 일어남

*멕시코 대통령의 안정된 정치를 잘 할수 있도록.

* 신학기를 시작하는데 거리가 멀고 경제가 힘들어도 잘 출석할수 있도록

*섬기는 협력 교회의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여 목회자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선교사의 건강과 선교지를 다닐때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모든 신학교 과정을 마칠때 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주님께 감사 드리며

*섬겨 주시는 여러분들의 가정과 교회 사업과 직장에 주님의 풍요가 함께 하시도록

감사 드리며

멕시코에서 양주림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