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멕시코선교사

선교지 ; 멕시코 시티 선교사 ; 양 주 림

미션(cmc) 2014. 9. 7. 06:11


선교지 ; 멕시코 시티 선교사 ; 양 주 림


일자 201495



온 세상에 흩어져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 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요 몇 달 사이에 많은 비 가 계속하여 내리고 있습니다.


우박을 동반한 폭우 와 번개 천둥은 마음을 쓸쓸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지진도 예외는 아닙니다 .


주님의 때를 위해 열심히 정신 차리며 살아가야 함을 잊지 않게 해주심을 감사 합니다.


고국에서도 비 피해 때문에 당하는 재난을 보게 되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들을 찾아 가는 귀향길 차량들이 줄을 이어가고 만남의 기쁨으로 행복해 하실 여러분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제가 있는 멕시코 땅에서 섬겨야 할 현지인 목회자와 교회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 한 일은 *


에젤을 통해 현지인 목회자들 4명에게 매월50불씩 6개월간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들도 기쁨과 감사함 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나 목사와 카르멘 자매, 두 사람은 교회 사정과 가정 사정으로 이번 학기에는 참석지 못했지만 다음 학기에는 참석 할 수 있길 기도 합니다.


현재 9명은 꾸준히 잘 참석하고 있습니다.


*신입생 5명중 2명도 중도에서 포기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까를로스 목사님은 찬양인도를 다녀야 함에 시간을 못 맞추고 , 에릭 형제는 3명의 자녀를 양육해야 함으로 경제적 문제로 시간을 못내고 있어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마르틴 형제는 부인이 아기 출산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심에 감사 해 합니다.


여러 군데 병원에서 지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받아 주질 않고 시일만 보내게 되었는데 한 병원에서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산모와 아기를 잃게 될 것 이라는 의사를 만나 무사히 출산하게 되었는데. 집도 의 가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많은 혜택도 받을수 있게 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 하였습니다


9남매가 있는 집안에 처음 믿는 형제인데 마르틴을 통해 온가족이 예수를 믿을수 있도록 기도 합니다..


.제니 자매도 어리지만 주님을 위한 헌신을 배우면 열심하고 있습니다. 교통비가 없어 올수 없을때는 지원해 주곤 합니다.


*라파엘 목사님 신장 투석중인데 몇일씩 입원하기도 하지만, 혈색 등은 이전보다 많이 좋아 졌고 위로금을 전달 하고 왔습니다..왕복 6시간 걸쳐 다녀오는 동안 매연 등으로 목 에 염증이 생겨 지금도 좀 힘듭니다.


멕시코에 수소물이 나와서 많은 환자들이 치유를 받았다는 tlacote 지역을 라파엘 목사님 사모님과 찾아 갔지만 이미 15년전에 샘물은 고갈되었고 문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크리스티나 목사님 교회성도는 조금씩 늘어 나고 있고, 화장실등 구조물등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엘리께 목사님은 교회를 또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부인과 헤어진 것이 이유였습니다.


엘리께 목사님 부인 마리아가 찾아 왔습니다. 자녀들을 위해 재결합을 하겠다는 다짐을 받았지만 시간이 좀 필요 합니다,


*루벤 목사님 교회는 멕시코시티의 우범지역인 떼피또 지역에 있습니다. 외곽지역에 제2교회를 개척하여 열심하고 이제는 수업도 빠지지 않겠노라 다짐하며 잘 참석하고 못 올 때는 이유를 알려 주는 정도까지 되어 감사 합니다.


*홀헤 목사님 부임 교회는 꾸준한 성장과 함께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딸 아달리아 15년 생일은 성인식을 거행하는 커다란 파티입니다. 남미의 모든 지역에서는 여자아이 성인식이 결혼식 보다 거창한 예식입니다.


*106일부터 10일까지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피터 송 목사님 모시고 한 주간 집중 강의를 하게 됩니다. 참석할 15여명의 신학생들 사탄의 방해 없이 잘 참석 할 수 있도록,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일간입니다 .


강사목사님의 건강과 통역하실 선교사님 위해서


5일간 현지인 목회자를 섬길수 있는 식사 및 간식 교통비 지원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시작하게 하심에 날마다 기쁨으로 전도인의 발걸음 되어 섬겨 가고 있습니다


매일을 기도속에 멕시코 시티에서 사역하는 양주림 선교사 잊지 마시고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 합니다.


20149월에 드리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