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4)

2014년 제14과 두려움을 뛰어 넘는 믿음<2014년 3월 30일 주일설교 / 시 27:1-5, 구약 820면>

미션(cmc) 2014. 4. 11. 09:59

2014년 제14과 두려움을 뛰어 넘는 믿음

<2014년 3월 30일 주일설교 / 시 27:1-5, 구약 820면>

 

* 들어가는 말 : 성경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음에 기쁨을 잃어버리고 근심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편 기자는 밀려오는 두려움과 근심을 물리치고 뛰어 넘으며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았습니다. 시편 기자처럼 두려움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에게 어떤 고민이나 답답한 문제가 있을 때, 기도나 찬양 외에 나름대로 하는 행동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487장, 391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오늘 본문에서 시편 기자를 두렵게 하는 상황은 어떤 것입니까?(시 27:2-3, 시 27:12)

(시 27:2-3)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 27:12)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위증자와 악을 토하는 자가 일어나 나를 치려 함이니이다

◆ 시편 기자는 고난을 많이 겪은 사람입니다. 시편 기자는 지금 자신이 처한 현실이 얼마나 두려운 상황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처한 상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시편 기자를 미워하고, 못살게 굴고, 어떻게 하든지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원수들이 한 두 명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그 원수들은 군대가 대적하는 것처럼 막강한 힘으로 시편 기자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거짓으로 다윗을 공격했습니다.

2. 시편 기자의 상황은 두려운 상황이지만 시편 기자 자신은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27:1, 시 27:3, 시 27:5-7)

(시 27:1)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 27: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 27:5-7)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 하지만 시편 기자는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군대가 자신을 에워싸고 공격해도 안심한다고 고백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군대보다, 어떤 원수들보다 더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시편 기자를 구원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빛이신 하나님께서 ‘캄캄한 밤’과 같은 다윗의 현실에 빛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일 믿었기 때문입니다.

 

3. 시편 기자처럼 힘들고 두려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십니까?(시 27:8-9, 대상 16:11, 대하 7:14, 시 24:6)

(시 27:8-9)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대상 16:11)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대하 7: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시 24:6)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 우리는 어렵고 두려울 때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하나님을 찾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주목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4.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기도하는 이유는 단순히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함만이 아니었습니다. 시편 기자가 가장 원하고 바라던 소원은 무엇이었습니까?(시 27:4)

(시 27: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기자는 단순히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시편 기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한 것은 원수들의 위협이 아니라 그 위협 때문에 쫓겨 다니면서 하나님의 집인 성소에 가까이 나가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두려움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사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5.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죄와 죽음의 문제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요 5:24)

(요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시편 기자는 단순히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시편 기자가 가장 고통스러워한 것은 원수들의 위협이 아니라 그 위협 때문에 쫓겨 다니면서 하나님의 집인 성소에 가까이 나가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두려움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사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 기도합시다.

 

2. 시편 기자처럼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시편 기자처럼 무엇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