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4)

2014년 제16과 나귀를 타신 예수님<2014년 4월 13일 주일설교 / 마 21:6-11, 신약 34면>

미션(cmc) 2014. 4. 20. 16:37

 

2014년 제16과 나귀를 타신 예수님

<2014년 4월 13일 주일설교 / 마 21:6-11, 신약 34면>

<!--[if !supportEmptyParas]--> <!--[endif]-->

* 들어가는 말 :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말씀으로 온갖 병들을 고치시고, 풍랑도 말씀으로 잠잠케 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나사로도 살리시는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이스라엘을 로마제국의 압제로부터 구원하여 다윗이 통치할 때처럼 강성한 나라를 만들어줄 정치적인 메시야로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기대와 달리 정반대의 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고난주간에 TV, 인터넷 등을 절제하면서 어떤 유익이 있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171장, 150장).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중에 행하신 일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눅 19:1-2, 마 20:29-34)

(눅 19:1-2)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마 20:29-34)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마지막 올라가시는 중에 여리고에서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 그에게 구원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시각 장애인의 눈을 고쳐주셨습니다. 여리고는 그 지역에서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머무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시기 위해 올라가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어린 나귀를 타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마 21:1-5, 요 12:15, 슥 9:9)

(마 21:1-5)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요 12:15)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슥 9:9)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는 벳바게 마을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나귀를 구해 오라고 하십니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를 그것도 말이 아니라 나귀와 나귀 새끼를 구해오라고 하시고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예언을 이루고자 하신 것입니다. 나귀는 왕이 탈 만한 짐승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구약 성경은 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시는 분이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야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평호와 온유와 겸손의 왕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마 21:8-11)

(마 21:8-11)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은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왕이 행차할 때처럼 사람들이 환호하며 겉옷을 벗어 길에 깔았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소리 높여 찬양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이렇게 환영한 이유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야에 대한 잘못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기대와는 상관없이 예수님이 하실 일들을 행하십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4.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제일 먼저 찾아가신 곳은 성전입니다. 그곳에서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마 21:12-13, 요 2:19)

(마 21:12-13)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요 2:1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예수님께서는 제일 먼저 성전을 찾아가셨습니다. 당시 성전에서는 온갖 비리가 난무했습니다. 성전에서 제사드릴 때 사용될 제물을 비싸고 팔았습니다. 성전에 들어가려면 성전에서 사용되는 화폐가 필요한데 장사꾼들이 비싼 수수료를 받고 환전하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예수님은 성전에서 내쫓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장사꾼들 뒤에는 제사장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부패한 성전의 본래의 의미를 회복시키신 것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5.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진짜 이유는 무엇입니까?(사 53:6, 마 12:39)

(사 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마 12: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과 성전을 깨끗하게 정화시키신 진짜 목적은 십자가에 달려 구원사역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귀 새기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 온갖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위해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셨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억하면서 매일매일 감사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3. 4월 27일 가족사랑축제에 초대하기로 작정한 태신자들이 모두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