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46과 나의 하나님이여!
<2013년 7월 21일 주일설교 / 시 3:1-8, 구약 805면>
* 들어가는 말 :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도응답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는 신앙이 깊고 오래된 사람의 기도는 응답하시지만 나 같은 사람의 기도는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오해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의 기도도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기도를 반듯이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어려움 당한 일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9장, 373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시편 3편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라는 표제가 달려있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어떤 어려움을 당했습니까?(삼하 15:12-14, 삼하 15:30)
(삼하 15:12-14)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13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삼하 15:30)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
◆ 다윗의 아들 암논은 압살롬의 누이이며 그의 이복 동생 다말을 욕보였습니다. 압살롬은 그 사건으로 암논을 죽였습니다. 그로 인해 다윗은 압살롬의 얼굴을 보지 않았습니다. 압살롬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아버지 다윗을 원망하며 나라를 빼앗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압살롬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백성들과 신하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갔습니다. 다윗은 압살롬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도망을 갔습니다. 다윗은 배신한 아들 압살롬과 싸울 수 없어서 예루살렘 성을 버리고 맨발로 울며 도망갔습니다.
2. 다윗의 적들은 어려움 당하고 있는 다윗을 어떻게 조롱하였습니까?(시 3:1-2, 삼하 16:7)
(시 3:1-2)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삼하 16:7)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 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향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조롱하였습니다. 심지어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도망갈 때 사울의 집 사람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다윗과 그의 부하들에게 돌을 던지면서 저주를 하였습니다.
3. 다윗의 적들이 다윗을 향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조롱할 때 다윗은 어떻게 대처하였습니까?(삼하 16:11, 시 3:3-4)
(삼하 16:11)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시 3:3-4)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 다윗은 사람들의 배신과 조롱을 묵묵히 참았습니다. 다윗의 신하 아비새가 다윗을 저주하는 시므이를 죽이려고 할 때도 다윗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방패가 되신다고 확신했습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비난과 조롱의 소리가 아무리 크다 해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위협과 조롱 앞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4.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습니까?(시 3:5-6)
(시 3:5-6)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부르짖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다윗은 쫓기는 몸으로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잠을 허락하셨다고 감사의 기도를 올려습니다. 다윗이 큰 환난 중에서도 잠을 자고 깨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천만의 사람들 보다 단 한 분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이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부르짖고 기도하는 다윗에게 평안함과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5. 우리가 다윗처럼 어려움 당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합니까?(시 3:7-8)
(시 3:7-8)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 다윗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실 승리를 확신하며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부르짖으며 원수를 갚아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방패로 삼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믿고 기도하는 기도는 위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어떤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하실 것을 믿고 확신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함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2014년 한 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2015년 잘 준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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