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8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2015년 2월 15일 주일설교 / 시 50:15-23, 구약 838면>
* 들어가는 말 :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을 보며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성경은 마치 거울처럼 우리의 영혼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 깨닫게 되고, 또 그것을 바로잡아 돌이킬 때 인생의 목적과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예배를 드리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79장, 621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께서 수많은 민족들 중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50:1, 시 50:4-5)
(시 50:1)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시 50:4-5)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 천하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 아니라 해 아래 사는 모든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다른 민족의 모델로 삼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과 언약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 언약의 표시로 제사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만 아니라 온 세상 만민들을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로 만드시기 위한 구원의 샘플이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받으시길 원하셨던 제사는 어떤 제사였습니까?(시 50:8-14, 시 50:23)
(시 50:8-14)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시 50:23)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제사라는 형식에 빠져서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물의 숫자나 제사의 횟수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감사의 마음이 빠진 것에 대해서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형식적으로 화려한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담긴 제사를 원하셨습니다.
3.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형식적인 제사를 드릴 때 어떤 결과를 가져왔습니까?(시 50:17-21)
(시 50:17-21)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감사의 제사가 아니라 형식적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타락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처럼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지만 하나님께서 심판하셔서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4.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난을 당하도록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시 90:10, 시 50:15)
(시 90:1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50:15)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 책망하십니다. 죄로 인해 우리는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아담의 죄로 우리는 저주를 받았고 죽음의 형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의롭게 살려고 할 떼 세상으로부터 환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환난 때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환난을 통해 죄에서 돌이키고 더욱 거룩해지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5. 하나님이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난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합니까?(시 119:67, 롬 5:3-4, 약 5:13, 살전 5:16-18)
(시 119:67)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롬 5:3-4)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약 5:13)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살전 5:16-18)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반드시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도들은 환난을 당할 때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환난 당한 것이 오히려 유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하는 환난은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복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감사하며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기뻐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려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환난 중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매주 드리는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이 응답하심을 믿고 날마다 기도의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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