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5)

2015년 제6과 시온성과 같은 교회<2015년 2월 1일 주일설교 / 시 48:9-14, 구약 836면>

미션(cmc) 2015. 2. 4. 19:30

20156시온성과 같은 교회

<201521일 주일설교 / 48:9-14, 구약 836>

 

* 들어가는 말 :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사람을 위해 가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영혼을 위해 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가정이나 교회는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만든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가정만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길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교회와 같이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이고, 행복한 교회는 하나님을 모시는 행복한 가정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교회입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 지금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한 가지만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210, 379).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시편 기자가 예루살렘 성을 가리켜 우리 하나님의 성이라고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8:1-2, 삼하 5:10-12, 31:5)

(48:1-2)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2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삼하 5:10-12)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31:5)5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

시편 기자가 예루살렘 성을 가리켜 우리 하나님의 성이라고 노래하는 것은 예루살렘 성이 견고하거나 천연 요새라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흔히 예루살렘 성은 시온 성이라고 부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시온 성 예루살렘 성을 새가 그 새끼를 보호하는 것같이 보호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하나님의 성은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까?(48:7-8)

(48:7-8)7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8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시편 기자는 예루살렘 성이 영원히 견고한 성이 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왕들이 그 성을 치러 왔다가 놀라 달아날 것이고, 그러한 나라들을 하나님께서는 다시시의 배처럼 박살을 낼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루살렘 성은 지금까지 20회 이상 주인이 바뀌었고 성벽이 파괴되고 재건 된 것만도 10번입니다. 지금도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종교적으로 다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시편 기자고 노래하는 견고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성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입니까?

 

3.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시온 성은 영원히 견고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지만 실제로는 여러 차례 약탈당하고, 불타고 무너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시편 기자가 노래하는 우리 하나님의 성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입니까?(14:58, 16:18)

(14:58)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16:18)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이 영원이 무너지지 않는 성이 되겠다고 약속하신 예언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세우신 교회를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은 손으로 지은 성을 헐어 버리고 새 성전을 짓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와 부활로 세워지게 될 교회를 뜻합니다.

 

4.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온갖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견고하게 세워져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20, 2:1, 고전 3:16)

(1:20)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2:1)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고전 3:16)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천 년 전에 처음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진 이후 교회는 항상 혹독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핍박을 받을수록 점점 더 부흥하고 견고히 세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교회를 견고하게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록 눈에 보이는 교회 건물은 무너뜨리고 불사를 수 있지만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예수님을 모시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5.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성과 같은 교회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48:12-13, 벧전 2:9)

(48:12-13)12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13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벧전 2:9)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눈에 보이는 교회는 무너뜨리고 눈에 보이는 육신은 가둘 수 있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세력도 교회를 없앨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깨닫고 후대에 이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수원제일교회가 하나님이 지키시고 세우시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우리 가정이 날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모든 성도들이 어디에 가든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