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5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들
<2015년 1월 25일 주일설교 / 시 47:1-9, 구약 835면>
* 들어가는 말 :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은 모든 만물,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를 인간적인 조건에서 찾으면 안 됩니다. 지금 세상은 항상 불공평해 보이고 전쟁과 아픔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세상을 우리의 관점과 우리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날마다 찬양할 이유가 넘칩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다며 어떤 것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38장, 438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을 찬송해야 될 대상은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47:1-2, 단 5:18-21)
(시 47:1-2)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단 5:18-21)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21 사람 중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나이다
◆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만민들의 하나님이십니다. ‘만민’은 ‘모두, 전체’라는 말과 ‘백성, 민족’이라는 말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이 지구상 어느 나라도 예외가 없으며, 해 아래서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이 다 포함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할 때 가장 강력한 애굽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다니엘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었습니다. 당시 바벨론은 강대국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벨론도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계셨습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여 세계 역사를 주장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2.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송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47:9, 행 1:8, 마 28:18-19)
(시 47:9)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행 1:8)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마 28:18-19)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 ‘뭇 나라 고관들’(시 47:9)은 ‘세상의 통치자들, 모든 나라들의 귀족들, 이방 나라들의 통치자들’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뭇 나라 고관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루어진 복음 전파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시작된 복음이 이방인들을 통해서 그리고 전 세계에 전파되었고 대한민국 땅에도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 숭배와 죄에 빠져 살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것은 오늘 성경 말씀처럼 손바닥을 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될 이유입니다.
3. 이스라엘 왕 다윗은 하나님을 찬송하되 어떤 방법으로 찬송하였습니까?(대상 16:4-7)
(대상 16:4-7)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5 아삽은 우두머리요 그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레위 사람 중에서 몇 명을 뽑아 하나님의 궤를 섬기며 찬양하는 일을 하도록 했습니다. 여러 악기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했습니다. 제금, 비파와 수금, 나팔 등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4. 이스라엘 왕 다윗이 하나님을 항상 높이며 하나님께 찬송을 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마 22:42-43, 시 22:3)
(마 22:42-43)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시 22:3)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 다윗은 예수님이 미리 오실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후손을 통해 메시아가 오실 것을 확실히 믿었고 그것은 엄청난 축복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늘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찬송 중에 거하심을 알았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다윗을 기뻐하시고 다윗 시대에 이스라엘 나라를 강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시 47:6-7, 사 43:21, 엡 1:7, 엡 1:13)
(시 47:6-7)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사 43:21)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엡 1:7)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13)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성령으로 인 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송할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우리에게 날마다 새 힘을 주십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을 찬송할 때 최선을 다해 찬송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을 찬송할 때 우리에게 세상을 이길 힘을 날마다 달라고 기도합시다.
3. 수원제일교회와 각 구역과 가정, 모든 모임에서 날마다 찬양이 넘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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