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과 복된 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015년 1월 4일 주일설교 / 막 1:1-8, 신약 53면>
* 들어가는 말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택하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왕과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왕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숭배를 하다가 멸망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 400년 동안 하나님은 아무 말씀을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시키는 일이었습니다.
▣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2015년 신앙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목표를 한 가지씩 나누어 봅시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340장, 534장).
▣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이 사역하시기 전 미리 준비하며 사람들에게 알린 사람은 누구입니까?(막 1:1-4, 사 40:3, 말 3:1)
(막 1:1-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사 40:3)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말 3: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광야에서 예수님이 오심을 미리 알리는 사람의 소리가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예수님보다 여섯 달 먼저 태어난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며 예수님이 오심을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2.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였습니까?(막 1:7-8, 요 1:33)
(막 1:7-8)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요 1:33)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 사람들은 세례 요한을 메시아로 오해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 뒤에 오시는 이가 그리스도이시며 자신은 그분과 비교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종에 불과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오실 메시야는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시며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3.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으로 전해진 큰 기쁨의 소식은 무엇입니까?(눅 2:10,)
( 막 1: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히 1:10)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는 소식은 세상의 어떤 소식보다 기쁜 소식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마가복음 1장 1절의 ‘시작’이라는 단어는 창세기 1장 1절 ‘태초’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첫 아담이 실패한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실패하였지만 두 번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이기시고 승리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온전히 세우는 일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4.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사탄의 시험을 받으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행하신 사역은 무엇입니까?(막 1:14-15, 막 1:20-21, 막 1:34)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20-21)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막 1: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첫 사람 아담과 달리 모든 시험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나라처럼 정치나 군사나 경제의 힘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죄와 사망에서 인생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자유와 해방을 주심으로 세우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셨고, 제자들을 세우시고, 귀신을 내쫓으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셨음을 선포하셨습니다.
5.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제자들을 가르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면서 바쁜 사역 중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으신 일은 무엇입니까?(막 1:35)
(막 1: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예수님은 우리가 똑같은 육체를 입으셨기 때문에 우리처럼 피곤하고 힘들어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가르치시며, 병자를 고치시면서도 날마다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기도를 계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도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의 외침처럼 날마다 회개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해야 합니다.
▣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2015년 말씀과 기도로 성장하는 수원제일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2015년 구역 모임을 비롯해서 교회 모임에 열심을 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개인과 가정, 교회가 세운 목표를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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