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JANA RASTOKE HOTEL
기상 조식후 가랑비가 내린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가는 길
크로아티아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라스토케라는 예쁜 마을이 있다.
‘요정이 사는 마을’이라 하기도 하고, ‘폴리트비체의 작은 호수’라 불리기도 하고,
누군가는 ‘천사의 머릿결’이라고도 부르는 작은 마을이다.
코라나 강의 물줄기가 마을로 흘러들어 작은 폭포도 만들고 호수도 만들었다.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도 돌리고 농사도 짓는다.
라스토케란 말이 현지어로 물레방아란 뜻이라니 이름도 어울린다.
그리 크지 않은 마을 안에 있는 집도 폭포도 호수도 모두 조그맣다.
그래서 요정이 사는 작은 마을이란 별명이 붙은 곳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전체 면적은 296,85 km²이며, 가장 큰 두 호수 Proscansko jezero와 Kozjak이 약 80%의 면적을 차지한다.
이 두 호수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깊이도 각각 37m와 47m로 가장 깊은 호수들이다.
Kozjak 호수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전기 배가 관광객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운행 중이다.
국립공원 내부의 다른 호수들의 깊이는 25m이며, 호수들간의 지형적인 높이 차이는 약 133m에 달한다.
[7] 표면적으로 드러난 16개의 호수는 12개의 상류부분에 위치한 호수(Gornja jezera)와 4개의 하류부분에 위치한 호수(Donja jezera)로 나눌 수 있다. 폭포의 경우 높이가 78m로 가장 큰 높고 수량이 큰 폭포인 Veliki slap은 하류부분 호수들의 끝 부분에 위치하며,
그 위에는 Plitvica 강물이 흐른다. 상류부분의 대표적인 폭포로는 높이 25m의 Galovački buk가 있다.[8]
플리트비체내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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