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6)

2016년 제39과 우리는 무엇을 욕망하는가<2016년 9월 18일 주일설교 / 마18:1-4, 신약 29면>

미션(cmc) 2016. 9. 25. 06:38

201639과 우리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2016918일 주일설교 / 18:1-4, 신약 29>

 

* 들어가는 말 :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출세를 갈망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런 의식으로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출세해서 높이 올라가야 사람을 부리고 특권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높은 자리가 아닌 천국을 욕망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무엇을 욕망하는지 말씀을 통해서 점검해 봅시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루고 싶은(혹은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9).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예수님의 제자들은 의도하지 않게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자로 다니면서 그들이 스승에 대해서 발견한 것은 무엇입니까?(16:13-16, 17:24-27)

(16:13-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24-2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과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고백했습니다.(16:13-16) 그런가하면 성전세 납부 문제를 다룰 때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사실을 확신하며 자기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2. 제자들은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천국에 이미 들어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오해는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이 이런 오해를 만듭니까?(7:21-23, 17:24-27)

(7:21-23)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17:24-27)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사람은 자기가 특권을 가졌다고 생각할 때 이런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을 쫓아냈던 사람들도 자신들이 가진 것이 천국을 보장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예수님은 그들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7:21-23) 그런가 하면 제자들 역시 하나님의 아들을 모시고 있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보장한다고 생각하며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지 묻지도 않았습니다.(17:24-27) 이처럼 우리에게 있는 특별한 것들이 우리에게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천국에 대해서도 오해하게 합니다.

 

3. 제자들은 천국에서 큰 자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이 큰 자에 대해서 관심 갖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0:20-25)

(20:20-25)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제자들은 큰 자(높은 자)가 작은 자(혹은 낮은 자)를 주관하고 부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친구들보다도 더 높이 올라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친구에게 부림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4. 천국에서 진정으로 큰 자는 누구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8:4)

(18:4)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예수님은 천국에서 어린 아이 같은 사람들이 가장 큰 자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어린 아이들이 자기를 낮출 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은 종이나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어린 아이들이 물건처럼 취급되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보호할 아무 능력이 없는 어린 아이들은 철저하게 부모나 부모를 대신할 사람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처럼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섬기는 사람만이 크다고 인정받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낮아지셔서 섬기러 오셨습니다.

 

5. 천국을 사모하는 자로서 나는 높아져서 대접받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낮아져서 섬기기를 바랍니까? 내가 지금 섬겨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외가 아닙니다. 내가 일하는 것,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높은 자리에 대한 특권의식으로는 예수님을 따를 수가 없습니다. 자금 당장 스스로를 낮추어서 내가 섬겨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바로 가서 그렇게 섬겨봅시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하나님에 대해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서 더 깊이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담임목사님의 건강과 부흥회와 새생명축제를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