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6)

2016년 제37과 예수님의 가르침<2016년 9월 4일 주일설교 / 막 12:13-17, 신약 76면>

미션(cmc) 2016. 9. 10. 13:57

201637과 예수님의 가르침

<201694일 주일설교 / 12:13-17, 신약 76>

 

* 들어가는 말 : 오늘 본문을 보면 몇 가지의 질문들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왜 책잡으려 했을까?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언제부터 한편이었을까? 예수님은 왜 답을 하지 않으시고 질문을 다시 하실까? 등등입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은혜를 나누게 되길 바랍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가장 친한 친구와 그 이유에 대해 나누어 봅시다.

 

2. 이번 추석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455, 고개들어).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님을 책잡으려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2:13 3:6)

(12:13)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3:6)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그들은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친 사건에서부터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의 율법의 잘못됨을 가르치시고 다시 말씀으로 가르치셨기 때문에 바리새인들에게는 자신들의 권위를 손상 시키므로 미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롯당은 자신의 왕인 헤롯의 왕권을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위협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책잡으려 했습니다.

 

2.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쳐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이 질문의 의도가 무엇입니까?(12:14-15)

(12:14-15)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하면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 죽거나 열심당원에게 로마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죽게 됩니다. 또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에 반대하기 때문에 로마법에 어긋나 죽게 됩니다.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빠져 나갈 수 없는 질문을 한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이 시험을 어떻게 돌파하시는지 나누어 봅시다. (12:15-17)

(12:15-17)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데나리온을 가져오라고 하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말씀하시면서 위기를 돌파하십니다. 이 말씀의 뜻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돈에는 영역 표시가 되어 있는데 가이사가 그려진 돈은 가이사의 것이니 가이사에게 돌려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며 아끼며 살라는 주님의 뜻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이 찍혀 있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너희가 잘못된 것이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4. 본문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고 인간의 주인 되십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다른 사람을 향한 심판의 행위와 전죄가 얼마나 부당한가를 말씀하십니다. 심판도 하나님, 죄를 용서하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바리새인과 헤롯당처럼 하나님이 하실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달리 심판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에 눈을 돌려 예수님처럼 그들을 사랑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이웃 사랑의 근거가 여기 있습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라보셨던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인답게 나타나야 합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2. 이번 추석 우상의 시험 앞에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