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제자 셀/제자셀 교재(2017)

2017년 제11과 예수님의 심정에 민감한 교회<2017년 3월 5일 주일설교 / 막 4:35-5:2, 신약 59면>

미션(cmc) 2017. 3. 12. 06:22

201711예수님의 심정에 민감한 교회

<201735일 주일설교 / 4:35-5:2, 신약 59>

 

* 들어가는 말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가지셨기 때문에 육신을 많이 사용하면 피곤함을 느끼시고, 음식을 드시지 않으시면 배고픔을 느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말씀을 가르치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교회와 성도들을 바라보시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실까? 예수님의 심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인도자(구역장)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인간적인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모습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302).

 

인도자(말씀이) : 말씀 나눔

1. 마가복음 4:35-41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간단하게 요약해 보세요.

(4:1~2)1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예수님은 하루 종일 갈릴리 바다위에 떠 있는 배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갈릴리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시는데 피곤하셔서 배의 뒤쪽 고물에서 주무셨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큰 광풍을 만나게 되었고, 결국 그 광풍으로 인해 배가 침몰 직전이 되었습니다. 광풍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그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케 만드셨습니다.

 

 

2. 사나운 광풍 속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깨닫길 원하셨던 것은 무엇입니까?(4:39-41)

(4:39-41)39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온 천지 만물의 주인이심을 알기 원하셨습니다. 하늘과 바다도 예수님의 다스림 속에 있음을 제자들에게 일깨워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40)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루 종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여전히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몰랐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며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며, 우리 교회와 민족의 주인이십니다.

 

3. 예수님이 온 천지 만물의 주인이시며, 또한 우리 개인과 교회와 민족의 주인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37:5, 55:22, 16:3, 벧전 5:7)

(37:5)5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55:22)22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16:3)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벧전 5:7)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며, 교회와 민족의 주인이심을 확고히 믿는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들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맡기면 이루어 주시고, 맡기면 돌보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세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 교회를 가장 아름답고 멋진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4. 예수님께서 사나운 풍랑을 헤치며 거라사까지 오신 목적은 무엇입니까?(5:1-2, 5:20)

(5:1-2)1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5:20)20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예수님은 당신이 온 천지만물을 다스리는 만물의 주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동시에 거라사 지역에 있는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거라사에서 만난 사람은 더러운 귀신이 들린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한 영혼을 위해 사나운 풍랑을 헤치고 거라사까지 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세력을 쫒아내자 그 한 영혼이 회복되었습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회복된 한 영혼을 통해 거라시 지역만 아니라 데가볼리 도시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에 관심을 가지시고 집중하십니다. 그 한 영혼이 놀라운 일을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5.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28:19-20)

(28:19-20)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인생의 많은 광풍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그 광풍에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신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폭풍우를 다 맞으시고 함께 바다를 건너셨습니다. 우리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과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인생은 거친 풍랑이 온다할지라도 은혜의 바다가 될 것입니다. 오히려 그 풍랑으로 인해 더 빨리 소망의 항구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시 주님께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시면서 염려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고 거룩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지킴이(구역장) : 합심기도

1. 우리 인생과 교회의 항해일지를 가지신 예수님만을 철저히 신뢰할 때, 2017년 한 해가 예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항해가 되게 하옵소서.

 

2. 훈련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구석 누빌 때, 삶의 자리 자리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로 진동되게 하옵소서.

 

3. 수원제일교회가 예수님처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길 때, 성장하며 선교하는 교회의 꿈이 더욱 구체화 되어 민족과 열방을 섬기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