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우리들의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한초자권사님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79세의 수를 다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믿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날아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수고와 슬픔을 다 내려놓으시고 다시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기에 우리가 위로를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어머니 할머니를 보내드려야 하는 슬픔,
다시는 그 육신마져도 볼 수 없는 입관을 하고난 유족들과 친지들의 슬픔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망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남아있는 장례절차가 은혜롭게 잘 진행되게 하시고 좋은 날씨도 주시옵소서.
고인의 빈자리는 하나님께서 늘 채워주시고 남은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옵소서. 고인이 남기신 믿음의 유업을
이어가는 유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지 않는 유족이 있으시면 장례를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이제 목사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모든 유족과 우리 모두에게 크신 은혜와 위로가 있으시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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