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던 고 윤명심집사님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95세 수를 다하시게 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믿고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날아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의 수고와 슬픔을 다 내려놓으시고 다시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기에 우리가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어머니를 할머니를 보내드려야 하는
슬픔과 다시는 육신을 볼 수 없는 입관을 하고 난 유족들과
친지들의 슬픔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부활 소망으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남아있는 장례절차도 은혜롭게 잘 진행되게 하시고 좋은
일기도 주시옵소서.
고인의 빈자리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고인이 남기신 유업은
남은 가족들이 완성하게 하시옵소서.
혹시 믿지 않는 유족들이 있으시면 장례식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어서 고인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부활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 모두도 남은 날들을 계수하여 주의 일에 더욱 힘쓰고
부활 소망을 갖게 하시옵소서.
이제 담임목사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모든 유족과 우리 모두에게 크신 은혜와 위로가 있으시게 하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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