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교/멕시코선교사

양주림 선교사 6월 선교사역

미션(cmc) 2021. 6. 17. 08:09

멕시코시티 ; 양주림 선교사 2021.6.15

샬롬

평안하시지요?

주안에서 멕시코 복음의 동역자 되시어 물질과 기도로 함께 동역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019년부터 중남미에 개신교 가 빠른 속도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버살” 발표는 복음주의 개신교가 중남미에서 권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개신교의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 84%는 가톨릭집안에 태어났지만 가톨릭신자라고 말하는 사람은 69% 였다는 통계를 보여 주었다.

반면에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의 비율은 19%로 늘어 정치적 영향력도 확대 되고 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 대통령의 지지 단체도 개신교였다 라고 하였다.

닉테 와 동성애 반대 운동을 통해 중산층과 보수층 의 공감을 얻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개신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반면 가톨릭을 떠나 토속전통 신앙으로 되돌아가고 마야인 전통종교의식을 재현하고 추종 하며 따르는 추세다. 무신론자 계층도 늘어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전략이 필요 하다.

 

<종교적 상황을 위한 기도>

가톨릭과 전통 민속 종교의 혼합으로 발생한 정령숭배 제사 의식을 길거리에서도 행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비밀을 알고 구원하실 분 예수님 한 분 뿐임을 알고 진리를 믿고 바른 복음 전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사회. 정치. 경제 상황 >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상황은 심각하다

1년 이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8만 명 사망자는 22만 명이 넘는다.

미국이 멕시코에 100만 명분의 백신 얀센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자는 12% 이지만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항체를 보유한 이들이 상당수 있다.

국민 50%이상이 항체를 보유 한 것으로 본다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회복된 사람들이 많은듯 하나 .3차 유행의 조짐도 있어 안심할 수가 없다.

*에네겐

멕시코 유카탄 지역에 한국인 최초의 이민자들이 도착하여 혹독한 착취를 당하면서 선인장에서 실을 뽑아 그물을 만들고 살아온 에네겐 1세대 들

이들의 후손은 약 3만영 가량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100년이 넘어도 한국 성을 쓰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유지 하고자 하는 후손에게 한국식 이름을 선물하기로 한인 후손회 가 주선하고 한인 문화원에서 한국이름을 지어 선물하는 행사도 했다.

*마야인

스페인 점령 500년이 지나 마야인 들에게 멕시코 대통령이 부당한 처우와 학대 .차별 해왔던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약과의 전쟁

범죄단체의 조직적 반항으로 주요 정치인들의 가족 언론인들을 살해하고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 있으며

2만여 명의 공직자 선출을 앞두고 연방 의원과 주지사 에 등록한 후보자는 126천명

이었고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중인 정치인들 96명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마약 조직 카르텔 에 속한 한 후보자가 주 시장으로 출마 하여 마약 확산을 늘리려고 한다.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빈곤 지역 소외 대상자 에게 범죄 조직단체 에서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하여 환심을 사기도 한다.

대통령은 총이 아닌 포용 이란 표어를 내걸고 대통령 에 당선 되었지만, 멕시코의 마약과 폭력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 빈번한 유괴 사건

유괴대상은 어린이, 부녀자, 청년들도 살해되고 시신은 훼손된 채로 여러 지역 비밀 동굴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에도 20여 년간 연쇄 살인범 70대 노인의 집에서 15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노인이 검거 되었다. 멕시코 최악의 여성 살해 사건으로 기록된다.

*주변국가

엘살바도르 국가에서 경찰관 집에서 40여구의 여자 와 아동들 암매장한 시신을 찾아 내었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공항에서 땅 거북 새끼거북이 185마리가 발견되었고 범인은 경찰관이었다.

주변국가의 범죄도 심각하다.

< 사역 >

*멕시코 사역은

현지 교단 목회자 연합회와 목회자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여 초교파 목회자 대상 연장 교육을 하게 되었다. isom 교재로 비디오 강의를 하면서 15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건축을 하면서 교회의 리더로 세워가는 사역을 하고있다.

 

 

<세워진 교회>

*아구아 비바( 다이빗 목사 시무). 교회건축 해 줌

다빗 목사님 막내딸 세실리아 가 결혼을 하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어 행복해 하고 있다.

결신자 몇 명을 침례 하여 성도로 세우고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호바이레 (라울& 베로니까 목사 부부. 라우라.전도사)

집을 개축하여 교회시작. 교회 부지 구입하고 이전을 계획중.

주중에는 시장에서 잡화 판매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면서 목회중.

오하까 고향 지방에 교회 건축하고 수시로 심방하고 말씀 전파에 힘씀

 

*알라반샤 (크리스티나 .루이스 목사 부부) 교회 건축해줌

교단의 총회장으로 부흥회와 전도에 열심하며 부흥하고있음

*비바 (루벤사그라도 목사님) 세운교회 2군데를 열심을 가지고 사역중임

 

*비르히니오&도밍게 부부 목사님 개척한 2군데 교회를 건축하고 부흥하며 전도하는 성도로 잘 성장 시키고 있음

*레이나 목사 남편 장로님과 교회를 잘 섬기고 있음

* 바우티스타 솔라 에스끄리뚜라 (죠지죠르단 &시트날리 부부 목사님 )는 수의사로 목회와 생활을 병헹하고 있음

*엔리께 목사 마리아 는 이혼 후 각자의 사역으로 힘들게 살아 가고 있음

*까르멘 목사 남편의 식당사업을 도우면서 부교역자로 잘 섬김

교회 천정수리 및 교회바닥 공사비를 지원해 주었더니.

담임목사님 하늘나라 가시고 자녀들이 개인 집으로 사용하여 지역을 옮겨 목회를 잘 감당하고 있음.

*마르틴형제는 루벤목사의 동서 로 아픈 부인을 간병하면서

상업도 하면서 수업 참석하고 있음

*후비따 자매는 권사로 거리 결식자를 돕는 사역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라파엘 목사님 주님 나라 안식 후 부인 안나 목사님이 승계하여 목회 중이다.

* 생수 교회를 섬기던 에드와르도 목사님 거리에서 강도 만나 숨지고

교회는 사위가 잘 계승하여 성장시키고 있음

*리까르도목사; 에드와르도 목사님 사위로 승계하여 교회 섬김

<교회 건축비 지원 요건>

부지를 교단 이름으로 소유주 변경 하였을때 교회 건축을 해주고 목회자들이 관리 하고 부흥 하도록 하고 있다.

당뇨로 눈이 안 보이는 장로님 한분이 생수교회 부지를 기증하여 건축 중에 살아 있는 동안 교회를 건축할 수 있어 눈물 흘리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업이 남기고 행복한 모습으로 주님품에 안식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주님께 영광 돌렸다.

코로나로 인해 죽어 가는 성도들이 있고 부모가 돌아가시기도 했다.

마스크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를 위해 물질로 지원하고

장례비용도 지원하기도 했다.

교회를 위해서;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이 등불이 되어 빛과 진리 되신 예수님을 증거 하여 허다한 무리들이 예수님을 영접 할 수 있도록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선교를 위해서:

선교사님들이 밟고 있는 선교지 땅이 복음의 나라 되게 하시고

세워진 제자들이 선교사 되어 오지로, 미전도 종족을 향해 파송 되어 질 수 있도록 예수님이 본이 되는 선교사님 들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19의 바이러스 습격으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과 맘대로 왕래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으니 빠르게 코로나가 소진되어 면역력도 활성화되어 자유로운 왕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소식때 까지 평안하시고 기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멕시코 시티 양주림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