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 양주림 선교사

멕시코시티 ; 양주림 선교사

선교 소식 ; 2021.10.11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생활하는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에게 문안드립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서로 사랑하며 빠른 세월의 흐름을 보게 됩니다.

주안에서 멕시코 복음의 동역자 되시어 물질과 기도로 함께 동역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역자님을 위해기도 합니다.

 

 

< 사회. 정치. 경제 상황 >

멕시코의 의 안보는 항상 심각하다. 미국과의 새로운 안보체계를 준비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지만 경제는 힘든 상황에 있고 많은 이주민 들이 미국 국경을 넘어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상황은 심각하다.

마약과의 전쟁을 이어가면서 조직적 범죄 타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여 총기 수출도 압박하고 있다.

*특별복권당첨자 중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집이 경품으로 나왔지만 3주가 지나도록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범죄근절을 위한 표본으로. 공짜로 주는 집이라도 받아들이기는 겁이 날것이라 본다 .

*코로나 가운데서도 한국 의 K-POP 열풍은 많은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한국식품과 음식도 인기 높다.

*한국산 라면에 성분표시위반으로 회수된 치즈 불닭 볶음면. 닭고기맛, 신라면. 컵라면, 오뚜기라면 등 수많은 제품들은 실체가 없고 가공분말 이라 전제품 회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메리다 에서는 홍수로 인해 침수된 가정과 가게들 모두 힘든 이재민들이 많아 한인교회에서 구호품 전달을 하였다.

* 세계적 해안휴양지인 칸꾼 에는 코로나 이전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와서 입국자들의 격리나 진단 검사를 하지 않고 경제 회복에만 초점을 두고 위드 코로나 시대로 가는듯 하다.

 

< 사역 >

*다이빗 목사님이 섬겨가는 아구와 비바 교회(생수) 는 코로나 가운데서도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성도 가운데 주님 나라로 돌아가신 성도도 있어 마음 아퍼 합니다.

 

 

 

*헤호바이레 (라울& 베로니까 목사 부부. 라우라.전도사)

주님께서 채워 주시는 은혜대로 상업을 하면서 목회를 잘 감당하고 있어 주님 나라를 세워가는 복된 발걸음되어 전도인의 삶도 잘 살아 가고 있습니다.

 

*찬양과 경배 교회 (크리스티나 .루이스 목사 부부)

교회 창립 기념일에는 멀리 이사를 성도들도 와서 함께 기뻐하며 각종 행사에 거리가 멀다 하지 않고 참석하는 열심 있는 성도들로 성장하고 있어 감사가 있습니다.

 

*여호와 닛시 (루벤사그라도 목사님) 가 섬기는 교회 긴 팬데믹 기간을 지나 처음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기뻐하고 감사 하였습니다.

 

 

*비르히니오&도밍게 부부 목사님은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개척한 2군데 교회를 건축하여 동영상 설교도 하고 전도인의 발걸음을 신실하게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루벤 목사님을 돕는 후비따 자매는 권사로 거리 결식자를 돕는 사역을 하면서 전도하고 있다.

 

*‘저는 한동대서 개최한 세계한인선교사 대회에 참석하여 발표자로 세움을 받았지만. 강사 중 한분이 코로나 양성 확진자 가 있어 신속하게 대회를 취소하고 코로나 검사 후 전원 음성 판정받고 대회장을 떠나오는 황급한 상황이 있었다.

*한인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 투병중에 56명이 주님나라에 돌아 가셔서 인간적으로 맘이 아프다.

 

* 2주간의 짧은 기간 이였지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멕시코를 소개하고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익한 시간으로 아동들이 세계를 바라보고 선교사로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을 기대한다.

 

*AZ 백신 1차 접종 후 후유증이 왔고 코피가 쏟아져 하루에 응급실을 2번 다녀오고 쉽게 멈추지 않는 코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 기간이 지난후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화이자 2차 접종을 하게 되었지만. 다음날 심한 어지럼증으로 몸을 가눌 수 없어 응급실에 가서 열을 재니 37.2 도라 . 코로나 환자가 있을 수 있는 응급 음압실 에 입원하여 코로나 검사 와 각종 검사를 받고 상태가 진정되어 퇴원하였는데 다음날 코로나 양성 확진자 와 접촉자 라는 통지를 받았고. 이상이 있을시 코로나 치료대상자라는 문자를 받게 되었다.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94세 되신 어머니를 모시고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 후 정리도 제대로 할 수 없다 .

빠른 시일 귀임하고자 서둘러 백신을 맞았지만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니 선교지 소식 보내는 것이 늦어 졌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멕시코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분 들께 감사 드립니다.

올려 드린 기도제목으로 선교지에서 든든하게 사역 할 수 있도록 힘 실어 주시길 기도 합니다.

동역자 되신 모든 교회와 목사님 들 성도님들께 주님의 한없으신 은혜가 임할 수 있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의 빚진자로 섬기며 살아가고자 원하는

멕시코 시티 양주림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