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사성어 유래와뜻
가가호호 (家家戶戶) 집집마다.
가급인족 (家給人足)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
가기이방 (可欺以方)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가농성진 (假弄成眞) 처음에 장난 삼아 한 일이 나중에 정말이 됨. = 농가성진
가담항설 (街錟巷說)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가동가서 (可東可西)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다.
가렴주구 (苛斂誅求)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아 국민을 못 살게 구는 일
가무담석 (家無擔石)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저축이 조금도 없음
가빈즉사양처 (家貧則思良妻)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가 생각난다.
가인박명 (佳人薄命) 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는 뜻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짐.
각고면려 (刻苦勉勵)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각곡유목 (刻鵠類鶩)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린다.( 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 나마 보람이 있다.)
각골난망 (刻骨難忘) 은혜를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 뼈 속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白骨難忘(백골난망)
각주구검 (刻舟求劍) 지나치게 고지식하여 경우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뜻.
간난신고 (艱難辛苦)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간담상조 (肝膽相照)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사귐
간두지세 (竿頭之勢) 댓가지 꼭대기에 서게 된 현상으로 어려움이 극에 달해 아주 위태로운 형세
감불생심 (敢不生心)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간세지재 (間世之材) 썩 뛰어난 인물
갈이천정 (渴而穿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일을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감불생심 (敢不生心)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감언이설 (甘言利說) 남의 비위에 들도록 꾸미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서 속이는 말
감지덕지 (感之德之) 몹시 고맙게 여김
감탄고토 (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로, 이로울 때는 이용하고, 필요 없을 때는 괄시하는 것을 말함.
갑남을녀 (甲男乙女) 보통 평범한 남녀.
갑론을박 (甲論乙駁) 자기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강구연월 (康衢煙月)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강근지친 (强近之親) 도와 줄 만한 가까운 일가친척.
강호연파 (江湖煙波) 강, 호수 위에 안개처럼 이는 잔물결.
개과천선 (改過遷善)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개선광정 (改善匡正)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개세지재 (蓋世之才)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객반위주 (客反爲主) 주객이 전도됨. = 主客顚倒
객창한등 (客窓寒燈)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
거두절미 (去頭截尾) 앞 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거안사위 (居安思危)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거자일소 (去者日疎)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 곧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
거재두량 (車載斗量) 차에 싣고 말에 실을 만큼 물건이나 인재가 썩 많음
건곤일색 (乾坤一色)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건곤일척 (乾坤一擲)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격물치지 (格物致知) 사물의 이치를 구명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 주자학
격세지감 (隔世之感) 딴 세대와 같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비유하는 말. (세대 차이)
격화소양 (隔靴搔痒)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음.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
견강부회 (牽强附會)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
견리망의 (見利忘義)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견마지성 (犬馬之誠)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또는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견마지로(犬馬之勞)=견마지심(犬馬之心)
견위치명 (見危致命)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
견문발검 (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뺌. 조그만 일에도 성을 내는 소견 좁은 행동
견물생심 (見物生心)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김
견리사의 (見利思義) 이익이 있을지라도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고 취하라.
견여금석 (堅如金石)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견원지간 (犬猿之間)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
견위수명 (見危授命)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 견위치명(見危致命)
견인불발 (堅忍不拔) 굳게 참고 견딤
견토지쟁 (犬兎之爭)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 漁父之利(어부지리)
결의형제 (結義兄弟)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결자해지 (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함
결초보은 (結草報恩)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겸양지덕 (謙讓之德) 겸손한 태도와 사양하는 덕.
겸인지용 (兼人之勇) 몇 사람을 능히 당해 낼 만한 용기
경거망동 (輕擧妄動) 경솔하고 분수에 없는 행동을 함.
경국제세 (經國濟世)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함 →'경제'의 준말
경국지색 (傾國之色) 온 나라를 움직이게 하는 미인.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경세제민 (經世濟民) 세상을 잘 다스려 백성을 다스리기에 열심히함. = 구세제민(救世濟民)
경이원지 (敬而遠之)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경자유전 (耕者有田)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경조부박 (輕躁浮薄)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경천근민 (敬天勤民)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경천동지 (驚天動地)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경화수월 (鏡花水月)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계란유골 (鷄卵有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골았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르는 말.
계명구도 (鷄鳴狗盜) 닭 울음과 개 흉내를 내는 도둑. 행세하는
사람이 배워서는 아니 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고굉지신 (股肱之臣)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군분투 (孤軍奮鬪)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냄
고두사죄 (叩頭謝罪)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고목생화 (枯木生花) 곤궁한 사람이 크게 행운을 얻은 것을 말함.
고량진미 (膏梁珍味)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고립무원 (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고립무의 (孤立無依) 외롭고 의지할 때가 없음.
고복격양 (鼓腹擊壤) 태평 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드리면서 땅을 침
고성낙일 (孤城落日) 외로운 성에서 지는 해를 봄. 남의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고식지계 (姑息之計)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신원루 (孤臣寃淚)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고육지계 (苦肉之計)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고장난명 (孤掌難)鳴 ①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혼자 힘으로 일하기 어렵다는 말
②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고진감래 (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 興盡悲來 (흥진비래)
고침이와 (高枕而臥)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있음.
고 희 (古 稀) -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세를 가리킴.
곡학아세 (曲學阿世) 진리에 벗어난 학문을 닦아 세상 사람들에게 아부함.
골몰무가 (汨沒無暇)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골육상잔 (骨肉相殘)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骨肉相爭(골육상쟁)
공경대부 (公卿大夫) 삼공과 구경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공수래공수거 (空手來工手去) 세상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는 뜻
과대망상 (誇大妄想)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과유불급 (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 (過如不及)
관포지교 (管鮑之交)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의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본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 부쩍 는 것을 칭찬하는 말.
교각살우 (矯角殺牛)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 작은 일에 힘쓰다 큰 일을 망친다는 말
교언영색 (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얼굴빛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함
교외별전 (敎外別傳)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心心相印(심심상인)
교우이신 (交友以信)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교주고슬 (膠柱鼓瑟)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교칠지교 (膠漆之交) 아교와 칠의 사귐이니 퍽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
교학상장 (敎學相長) 가르쳐 주거나 배우거나 다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구곡간장 (九曲肝腸)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구국간성 (救國干城)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인물
구미속초 (狗尾續貂)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구밀복검 (口蜜腹劍) 말은 정답게 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 → 腹背(안종복배)
구복지루 (口腹之累)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구사일생 (九死一生) 죽을 고비를 벗어나 겨우 살아남.
구상유취 (口尙乳臭) 아직 어리고 유치한 짓을 하는 사람.
구십춘광 (九十春光)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② 봄의 석 달 구십 일 동안
구우일모 (九牛一毛) 많은 것 가운데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구이지학 (口耳之學)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
구절양장 (九折羊腸) ①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② 길이 매우 험함
국난즉사현신 (國難則思賢臣)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
군계일학 (群鷄一鶴) 평범한 사람 가운데 아주 뛰어난 한 사람.
군령태산 (軍令泰山)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군맹무상 (群盲撫象)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 즉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
군사부일체 (君師父一體)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군신유의 (君臣有義)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다.
군웅할거 (群雄割據)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군위신강 (君爲綱綱)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군자삼락 (君子三樂) 군자의 3가지 낙으로
첫째, 부모가 생존(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을 말함.
굴이불신 (屈而不信)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궁여지책 (窮餘之策)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권모술수 (權謀術數)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권불십년 (權不十年) 권세는 십년을 넘기지 못함. 곧, 권력이나
세도가 오래 가지 못 하고 늘 변함을 이르는 말.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권토중래 (捲土重來) ① 한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② 세력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옴
권불십년 (權不十年) 권세는 오래 가지 못한다.
귤화위지 (橘和爲枳)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근근자자 (僅僅姉姉)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근묵자흑 (近墨者黑)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말로,
나쁜 친구와 사귀면 나빠지기 쉬움 = 近朱者赤(근주자적)
금고일반 (今古一般)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금과옥조 (金科玉條)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금란지계 (金蘭之契)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금상첨화 (錦上添花)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금석맹약 (金石盟約)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금석지교(金石之交)
금석지감 (今昔之感) 지금을 옛적과 비교함에 변함이 심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
금슬지락 (琴瑟之樂) 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오옥토 (金烏玉兎) 일월.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
금의야행 (錦衣夜行)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
금의환향 (錦衣還鄕)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옴.
즉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
금지옥엽 (金枝玉葉)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히 일컫는 말
금석지감 (今昔之感) 지금과 옛것이 차가 크다고 느끼는 감회.
금석지교 (金石之交) 쇠와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사귐. 금석지약 (金石之約)
금시초문 (今時初聞)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금오옥토 (金烏玉兎) 해와 달.
금지옥엽 (金枝玉葉) 임금의 자녀나 자손의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
기고만장 (氣高萬丈) 기운이 굉장히 뻗치었다.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기리단금 (其利斷金)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정도임. 절친한 친구 사이. → 斷金之交(단금지교) 기취여란(其臭如蘭)
기사회생 (起死回生) 다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기 우 (杞 憂) 쓸 데 없는 걱정.
기상천외 (奇想天外)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기승전결 (起承轉結)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 '결'에서 끝맺음
기취여란 (其臭如蘭)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
기호지세 (騎虎之勢)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내친 형세를 이르는 말
낙담상혼 (落膽喪魂)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낙정하석 (落穽下石)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란(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 준다는 말.
낙화유수 (落花流水) ①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② 남녀간의 그리운 심정
난공불락(難攻不落) 공격하기 어려워 함락하지 못함.
난상공론 (爛商公論)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난상토의 (爛商討議)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난형난제 (難兄難弟) 어느 것이 낫고 어느 것이 못하다고 할 수 없음. (莫上莫下 - 막상막하)
남가일몽 (南柯一夢)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 일장춘몽(一場春夢)
남녀노소 (男女老少)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사람.
남부여대 (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 가난에 시달린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을 말함.(평범한 사람)
남선북마 (南船北馬)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남아수독오거서 (男兒須讀五車書) 남아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가 되는(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속에 든 송곳.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이 알게 됨
낭중취물 (囊中取物)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내우외환 (內憂外患)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내유외강 (內柔外剛)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노기충천 (怒氣沖天)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노마지지(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
①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이 소중하여 결코 무시할 수 없음
② 아무리 쓸모 없이 생각되는 사람의 지혜라도
언젠가는 요긴할 때가 있음.
노생지몽 (盧生之夢) 한때의 헛된 부귀 영화
노심초사 (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녹의홍상 (綠衣紅裳)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녹음방초(綠陰芳草) 푸른 나무 그늘과 꽃다운 풀. 곧 여름의 자연 경치.
논점일탈 (論點逸脫)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농가성진 (弄假成眞) 장난 삼아 한 말이 참말이 됨.
농와지경 (弄瓦之慶) 딸을 낳은 기쁨
농장지경 (弄璋之慶) 아들을 낳은 기쁨 → 弄璋之喜(농장지희)
농조연운 (籠鳥戀雲)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누란지위 (累卵之危)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 累卵之勢(누란지세)
능견난사 (能見難思)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능대능소 (能大能小)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낙락장송(落落長松)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다기망양 (多岐亡羊)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다. 너무 방침이 많아 갈 바를 모름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다문박식 (多聞博識)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다재다병(多才多病)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며 잔병이 많음.
단금지교 (斷金之交)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 기리단금(其利斷
단기지교 (斷機之交)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단도직입 (單刀直入) ① 홀몸으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쳐들어 감 ② 요점을 바로 풀이하여 들어감
단사표음 (簞食瓢飮) 도시락 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단순호치 (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단식표음 (簞食瓢飮) 변변치 못한 살림
담대심소(膽大心小)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데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담호호지,담인인지 (談虎虎至,談人人至) 자리에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 공교롭게도 그 사람이 옴.
당구풍월 (堂狗風月) 사당 개가 풍월을 읊음.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가 수레바퀴에 맞섬.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대기만성 (大器晩成) 크게 될 인물은 늦게 이루어진다.
대동소이 (大同小異) 대체로 같고 조금 다르다.
대대손손 (代代孫孫)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대서특필 (大書特筆)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대언장어 (大言壯語)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대의명분 (大義名分) 인류의 큰 의를 밝히고 분수를 지켜 정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
도로무익 (徒勞無益)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도청도설 (道聽塗說) ① 거리에서 들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② 깊이 생각 않고 예사로 듣고 말함
도탄지고 (塗炭之苦) 진 구렁이나 숯불에 빠짐. 백성들이 몹시 고생스러움을 말함
도원결의(桃園結義) 삼국지에서 나온 말로,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나무 밑에서 형제의 의를 맺었다는 데서 나온 말.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 저 혼자 잘난체 하며 뽐내다가 남에게 핀잔을 받고 고립된 처지에 있는 사람.
독서삼도 (讀書三到) 독서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
독수공방(獨守空房) 빈 방을 홀로 지킴. 남편과 아내가 함께 거처하지 못함. 즉 외로움을 표현하는 말.
동가식서가숙 (東家食西家宿) 먹을 곳 잘 곳이 없이 떠도는 사람 또는 그런 짓
동가홍상 (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동고동락 (同苦同樂)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동량지재 (棟樑之材)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한 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을 만한 사람
동문서답 (東問西答)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
동병상련 (同病相燐)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
동분서주 (東奔西走) 사방으로 바쁘게 돌아다님.
동빙한설 (凍氷寒雪)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동상이몽 (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짐
동심지언 (同心之言)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 절친한 친구 사이
두문불출 (杜門不出)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득롱망촉 (得朧望蜀) 중국 한나라 때 광무제가 농을 정복한 뒤 촉을 쳤다는 데서 나온 말로 끝없는 욕심
득의만면 (得意滿面)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등고자비 (登高自卑) ①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②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등 용 문 (登 龍 門) 출세하여 영달하게 되는 길.
등하불명 (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가 어려움
등화가친 (燈火可親)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
마부위침 (磨斧爲針)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마이동풍 (馬耳東風) 쇠귀에 마파람.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 → 牛耳誦經(우이송경), 牛耳讀經(우이독경)
마행처우역거 (馬行處牛亦去)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사람이라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막상막하 (莫上莫下)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막역지우 (莫逆之友) 참된 마음으로 서로 거역할 수 없이 매우 친한 벗을 말함
만경창파 (萬頃蒼波) 만 갈래의 푸른 물결.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고불후 (萬古不朽)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만고풍상 (萬古風霜)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만면수색 (滿面愁色) 얼굴에 가득 찬 수심.
만사형통 (萬事亨通)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만사휴의 (萬事休矣)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만산홍엽 (滿山紅葉)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듦. (가을 경치)
만시지탄 (晩時之嘆)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만휘군상 (萬彙群象) 우주의 수많은 현상
망극지은 (罔極之恩)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망년지우 (忘年之友)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재주와 학문만으로 사귀는 친구.
망양보뢰 (亡羊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망양지탄 (亡羊之歎)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망운지정 (望雲之情)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망자계치 (亡子計齒) 죽은 자식 나이 세기. 곧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히 여긴다는 뜻.
망 중 한 (忙 中 閑) 바쁜 가운데 한가로움.
망지소조 (罔知所措)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맥수지탄 (麥秀之嘆)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맹모삼천 (孟母三遷)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세번 했다는 말로 교육과 환경의 중요성.
맹인모상 (盲人摸象)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면종복배 (面從腹背)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돌아서는 딴 마음을 먹음
멸사봉공 (滅私奉公)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명경지수 (明鏡止水) 거울과 같이 맑고 잔잔한 물.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명명백백 (明明白白) 아주 명백함.
명실상부 (名實相符)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명심불망 (銘心不忘)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명약관화 (明若觀火) 불을 보는 듯이 환하게 분명히 알 수 있음
명재경각 (命在頃刻)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모 순 (矛 盾)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모순지설 (矛盾之說)
모순당착 (矛盾撞着)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 자가당착(自家撞着)
목불식정 (目不識丁)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를 만큼 아주 무식함
목불인견 (目不忍見)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불견
몽매난망 (夢寐難忘)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
묘두현령 (猫頭縣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무골호인 (無骨好人) 아주 순하여 남의 비위에 두루 맞는 사람.
무근지설 (無根之說) 근거 없는 이야기. 헛소문.
무념무상 (無念無想) 아무 잡념이 없이 자기를 잊음.
무릉도원 (武陵桃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무불간섭 (無不干涉)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무불통지 (無不通知)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無所不知)
무소불위 (無所不爲) 못할 것이 없음
무아도취 (無我陶醉)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무아지경 (無我之境)
무용지물 (無用之物) 쓸모 없는 물건.
무위도식 (無爲徒食)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무의무탁 (無依無托)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무인지경 (無人之境)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경지.
무족지언비우천리 (無足之言飛于千里)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묵 수 (墨 守)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문경지교 (刎頸之交)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문방사우 (文房四友)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문 외 한 (門 外 漢) 그 일에 관계없거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
문일지십 (聞一之十) 한 가지를 들으매 열 가지를 앎. 총명하고 슬기가 뛰어남.
문전성시 (門前成市) 권세가 크거나 부자가 되어 집문 앞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문전옥답 (門前沃畓)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문전걸식 (門前乞食) 집집이 돌아다니며 밥을 구걸함.
문즉병,불문즉약 (聞則病,不聞則藥)들으면 병이요, 못 들으면 약이다.
물심일여 (物心一如)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물외한인 (物外閒人)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미 망 인 (未 亡 人) 과부.
미사여구 (美辭麗句) 아름다운 말과 고운 글귀.
미생지신 (尾生之信) 용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 또는 우직함을 비유.
미연지전 (未然之前)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미인박명 (美人薄命)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미풍양속 (美風良俗) 아름답고 좋은 풍속
박이부정 (博而不精)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박장대소 (拍掌大笑)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반계곡경 (盤溪曲徑)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반목질시(反目嫉視)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반식자우환 (半識者憂患)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반의지희 (斑衣之戱) 지극한 효성
반포지효 (反哺之孝)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발본색원 (拔本塞源) 폐단의 근원을 찾아서 아주 뽑아 없애 버린다는 뜻.
발췌초록 (拔萃抄錄)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방약무인 (傍若無人) 무엇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조금도 거리낌없고 조심성 없게 한다.
배수지진 (背水之陣)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배은망덕 (背恩忘德)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백가쟁명 (百家爭鳴)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일
백골난망 (白骨難忘) 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를 입음
백년가약 (百年佳約)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백년대계 (百年大計)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흭
백년하청 (百年河淸) 아무리 기다려도 가망 없는 사태가 바로 잡히기 어려움
백년해로 (百年偕老)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백락일고 (伯樂一顧)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백면서생 (白面書生) 글만 읽고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
백문이불여일견 (百聞而不如一見)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같지 아니함.(경험의 중요성)
백발삼천장 (白髮三千丈) 머리가 몹시 세었다는 것을 과장한 말. 즉 늙은 몸의 서글픔을 표시.
백의종군 (白衣從軍)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백의천사 (白衣天使)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백 일 몽 (白 日 夢) 대낮에 꿈을 꾸는 꿈으로 헛된 공상.
백절불굴 (百折不屈) 아무리 꺾으려고 해도 굽히지 않음 → 百折不撓(백절불요)
백절불요 (百折不撓)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 百折不屈(백절불굴)
백중숙계 (伯仲叔季) 백(佰)은 맞이, 중(仲)은 둘째, 숙(淑)은 셋째, 계(季)는 막내라는뜻으로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백중지간 (伯仲之間)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버금 맞서는 사이 = 난형난제(難兄難弟)
백중지세 (伯仲之勢)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 伯仲之間(백중지간)
백척간두 (百尺竿頭)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백척간두진일보 (百尺竿頭進一步) 더욱 분발함을 뜻.
백팔번뇌 (百八煩惱) 불교 용어로 인간이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를 말함
백화난만 (百花爛漫)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번문욕례 (繁文縟禮)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예문(禮文).
벌제위명 (伐齊爲名) 어떤 일을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본말전도 (本末顚倒)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부부유별 (夫婦有別)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서로 일정한 침범하지 못할 구별이 있음.
부부자자 (父父子子)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부위부강 (夫爲婦綱)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위자강 (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부자유친 (父子有親)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부전자전 (父傳子傳)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부중생어 (釜中生魚)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 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부창부수 (夫唱婦隋)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 부부 화합의 도리
부화뇌동 (附和雷同) 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그저 무턱대고 따라 함
북창삼우 (北窓三友)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북풍한설 (北風寒雪) 몹시 차고 추운 겨울 바람과 눈.
분골쇄신 (粉骨碎身)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분서갱유 (焚書坑儒)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불가사의 (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불간지서 (不刊之書)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불공대천지수 (不共戴天之讐) 하늘 아래에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불립문자 (不立文字)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敎外別傳(교외별전), 心心相印(심심상인)
불망지은 (不忘之恩) 잊지 못할 은혜.
불면불휴 (不眠不休)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
불모지지 (不毛之地)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불문가지 (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불문곡직 (不問曲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불벌부덕 (不伐不德)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불세지재 (不世之才)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불요불굴 (不撓不屈)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불원천리 (不遠千里)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불철주야 (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않음
불초지부 (不肖之父) 어리석은 아버지
불치하문 (不恥下問)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불 혹 (不 惑) 마흔 살(40세)
붕 당 (朋 黨) 뜻을 같이한 사람끼리 모인 단체
붕우유신 (朋友有信)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붕정만리 (鵬程萬里)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비례물시 (非禮勿視)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비몽사몽 (非夢似夢)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비분강개 (悲憤慷慨)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 속에 가득 차 있음
비비유지 (比比有之) 드물지 않음
비육지탄 (非肉之嘆) 성공할 기회를 잃고 허송 세월 하는 것을 탄식.
비일비재 (非一非再) 하나 둘이 아님. (수두룩함.)
빈천지교 (貧賤之交)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
빙공영사 (憑公營私)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빙탄불상용 (氷炭不相容)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 못함. 군자와 소인이 같이 있지 못함
빙탄지간 (氷炭之間) 얼음과 숯의 차이 정도로 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사 고 (四 苦) 사람의 네 가지 괴로움. 즉 生老病死(생노병사).
사고무친 (四顧無親)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 사고무인(四顧無人)
사군이충 (事君以忠)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사면초가 (四面楚歌)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사면춘풍 (四面春風)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사분오열 (四分五裂)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사불급설 (駟不及舌)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사불여의 (事不如意)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사상누각 (砂上樓閣) 모래 위에 지은 집. 곧 헛된 것을 비유하는 말
사생관두 (死生關頭)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사생취의 (捨生取義)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사 족 (蛇 足)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사친이효 (事親以孝) 효도로 부모를 섬김.
사통오달 (四通五達)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 없이 통함
사필귀정 (事必歸正) 무슨 일이든지 결국은 옳은 대로 돌아간다는 뜻
사후약방문 (死後藥方文) 이미 시기를 놓쳤음.
산고수장 (山高水長)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산궁수진 (山窮水盡) 막다른 골목의 경우.
산상수훈 (山上垂訓)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산자수명 (山紫水明) 산이 아름답고 물이 맑음. 경치가 아름다움
산전수전 (山戰水戰)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산해진미 (山海珍味)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살생유택 (殺生有擇) 산 것을 가려서 죽임.
살신성인 (殺身成人) 절개를 지켜 목숨을 버림
삼간초가 (三間草家)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삼강오륜 (三綱五倫)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삼고초려 (三顧草廬) 유비가 제갈 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로 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삼 락 (三 樂)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
삼 매 경 (三 昧 境)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한 경지.
삼세지습이지우팔십(三歲之習而至于八十)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
삼순구식 (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삼 익 우 (三 益 友) 매화, 대나무, 돌
삼인성호 (三人成虎) 세 사람이 호랑이를 만들 수 있음. 거짓말이라도 여럿이 말하면 참말로 듣는다는 뜻
삼인행필유아사언 (三人行必有我師焉)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삼아 배울 만한 사람이 있음.
삼일유가 (三日遊街) 괴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삼종지도 (三從之道)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좇는 일.
삼척동자 (三尺童子)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삼천지교 (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는 고사로 생활 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삼한사온 (三寒四溫)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로, 삼일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날씨.
상가지구 (喪家之狗) 초상집 개 초상집은 슬픔에만 잠겨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는 것 처럼, 여위고 기운 없이 초라한 모양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 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을 놀려서 하는 말.
상전벽해 (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바다가 된다.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 → 滄海桑田(창해상전)
상탁하부정 (上濁下不淨)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상하탱석 (上下 石)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 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새옹지마 (塞翁之馬)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생구불망 (生口不網)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생이지지 (生而知之) 나면서 부터 앎.
서동부언 (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함
석불반면 (石佛反面)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선견지명 (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선공후사 (先公後私)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선남선녀 (善男善女) 착한 남자와 여자.(보통의 사람)
선우후락 (先憂後樂)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 곧 지사(志士)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선자옥질 (仙姿玉質)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선풍도골 (仙風道骨) 뛰어난 풍채와 골격
설망어검 (舌芒於劍)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설부화용 (雪膚花容) ① 흰 살결에 고운 얼굴 ② 미인의 얼굴
설상가상 (雪上加霜)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
설왕설래 (說往說來)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섬섬옥수 (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성년부중래 (盛年不重來)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아니하니, 젊은 시절에 시간을 아껴 공부하라는 뜻.
세한삼우 (歲寒三友)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소년이로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배우기 어려우니 젊을 때에 학문에 힘을 써라.
소문만복래 (笑門萬福來) 웃는 집에 온갖 복이 옴.
소탐대실 (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음.
속수무책 (束手無策)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송구영신 (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수구초심 (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수명장수 (壽命長壽)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수복강녕 (壽福康寧) 오래 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수불석권 (手不釋券)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음.
수서양단 (首鼠兩端) 어떤 일을 할 때 쭈밋거리고 주저하여 실행하지 못함.
수수방관 (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본다. 어떤 일을 당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
수신제가 (修身齊家)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심가지 인심난지 (水深可知 人心難知)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수어지교 (水魚之交)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밀한 사이. → 君臣水魚(군신수어)
수욕정이풍부지 (樹欲靜而風不止)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도 이미 돌아가시고 안 계시어 봉양 못함.
수원수구 (誰怨誰咎)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
수족지애 (手足之愛) 형제지간의 정.
수주대토 (守株待兎) 달리 변통할 줄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리는 융통성 없는 일
수지청즉무어 (水至淸則無魚)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음.
순망치한 (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자기가 의지하던 사람이 없으면 다른 한쪽도 위험하다는 뜻.
순치지세 (脣齒之勢)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승승장구 (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시시각각 (時時刻刻)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시시비비 (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시종여일 (始終如一)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 始終一貫(시종일관)
시종일관 (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음 → 始終如一(시종여일)
시비곡직 (是非曲直)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식불이미 (食不二味)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식소사번 (食少事煩)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식자우환 (識字憂患)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로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을 말함
신상필벌 (信賞必罰) 공이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신언서판 (身言書判) 사람됨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신수(身手)와 말씨와 문필과 판단력을 일컬음
신출귀몰 (新出鬼沒) 귀신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
실리추구 (實利追求)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실천궁행 (實踐躬行)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심기일전 (心機一轉) 어떤 계기로 그 전까지의 생각을 뒤집듯이 바꿈
심사숙고 (深思塾考)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심심상인 (心心相印)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敎外別傳(교외별전)
십년지계 (十年之計)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십년지기 (十年知己)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십맹일장 (十盲一杖)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십목소시 (十目所視)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어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십벌지목 (十伐之木)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뜻.
십상팔구 (十常八九)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시일반 (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십일지국 (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십전구도 (十顚九倒)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
하대명년 (何待明年)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하로동선 (夏爐冬扇)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쓸모 없는 재능을 말함
하석상대 (下石上臺)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 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 맞춤
하해지택 (河海之澤)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학수고대 (鶴首苦待)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는 뜻
학여불급 (學如不及)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학이지지 (學而知之) 배워서 앎.
한강투석 (漢江投石)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
한단지몽 (邯鄲之夢)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의 일생에서 '부귀란 덧없다'는 뜻.
한단지보 (邯鄲之步)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한우충동 (汗牛充棟)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함구무언 (緘口無言)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함분축원 (含憤蓄怨)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함포고복 (含哺鼓腹)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함흥차사 (咸興差使) 심부름을 시킨 뒤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더디 올 때 쓰는 말
해로동혈 (偕老同穴)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곳에 묻힘. 곧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 맹세
행운유수 (行雲流水)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향 일 화 (向 日 花) 해바라기.
허례허식 (虛禮虛飾)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허무맹랑 (虛無孟浪)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허심탄회 (虛心坦懷)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허장성세 (虛張聲勢) 헛소문과 헛 형세만 떠 버림.
현모양처 (賢母良妻)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혈혈단신 (孑孑單身)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홀 몸.
형설지공 (螢雪之功)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은 눈(雪)의 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해서 공부한 공이 드러남을 비유.
호가호위 (狐假虎威)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호구지책 (糊口之策) ① 살아갈 방법 ② 그저 먹고 살아가는 방책
호사다마 (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뜻
호사유피 (虎死留皮)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호시탐탐 (虎視眈眈) 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호언장담 (豪言壯談)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쳐 하는 말.
호연지기 (浩然之氣) ① 사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 ②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찬 넓고도 큰 원기
호접지몽 (胡蝶之夢)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 → 莊周之夢(장주지몽)
호치단순 (皓齒丹脣)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호형호제 (呼兄呼弟) 서로 형.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 사이
혹세무민 (惑世誣民)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혼비백산 (魂飛魄散)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혼연일치 (渾然一致)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혼정신성 (昏定晨省)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 드리는 것
홀현홀몰 (忽顯忽沒)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짐
홍로점설 (紅爐點雪) 紅爐上點雪의 준말로 ①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②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홍 일 점 (紅 一 點) 여럿 가운데 단 한사람의 여성.
화룡점정 (畵龍點睛) 용을 그려 놓고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음. 즉 가장 긴요한 부분을 완성함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십년 가는 세도는 없다는 뜻으로 쓰는 말 .
화사첨족 (畵蛇添足) 쓸데없는 일을 함
화용월태 (花容月態)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용태(容態)를 이르는 말.
화중지병 (畵中之餠) 그림 속의 떡.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닿지 않음을 비유한 말
화호불성반위구자 (畵虎不成反爲狗子) 범을 그리다가 잘못하여 강아지가 됐다는 말.
회자정리 (會者定離) 한 번 만나는 이는 반드시 이별하는 것이 정한 이치라는 것.
환골탈태 (換骨奪胎) ① 얼굴이 이전 보다 더 아름다워짐 ②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형식을 바꿈
환과고독(鰥寡孤獨) 홀어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환부작신 (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호작약 (歡呼雀躍)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황구소아 (黃口小兒) 어린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에서 연유
황당무계 (荒唐無稽)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회자인구 (膾炙人口)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회자정리 (會者定離)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횡설수설 (橫說竪說)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후생가외 (後生可畏) 후진들이 젊고 기력이 있어 두렵게 여겨짐
후안무치 (厚顔無恥)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효시(嚆矢) [開戰(개전)의 신호로 우는 살(효시)을 먼저 쏘았다는 데서] 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흥망성쇠 (興亡盛衰)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흥진비래 (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차일피일 (此日彼日) 이날저날하고 자꾸 기일을 미룸.
희노애락 (喜怒哀樂)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희희낙락 (喜喜樂樂)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
'유 머 > 고 사 성 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가지마(足家之馬) (0) | 2009.01.01 |
---|---|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0) | 2009.01.01 |
시벌로마(施罰勞馬) (0) | 2009.01.01 |
어주구리(魚走九里) (0) | 200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