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제2주/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단❷(남성)
(1월 13일 주일설교 / 느10:37-39, 구약 742면)
▣ 인도자 : 환영인사
1. 지난 한 주간 동안 은혜 받았던 내용들을 나누어 봅시다.
2.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통해 응답 받고 축복 받았던 일들을 서로 간증해 보시기 바랍니다.
▣ 찬양이 : 경배찬양
복음성가나 찬송가를 2-3곡 선곡하여 부릅니다. 2008년에도 새찬송가 및 개역개정판 성경을 사용합니다(참고:335장, 50장).
▣ 인도자 : 말씀 나눔 / 느10:37-39
1. 우리는 은혜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은혜를 받게 되면 깨닫아 지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깨닫은 후에 언약을 세우고 인봉에 솔선수범을 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느9:38, 10:1~28).
(느 9: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느 10:1) 그 인봉한 자는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느 10:14 또 백성의 우두머리들 곧 바로스, 바핫모압, 엘람, 삿두, 바니,느 10:15분니, 아스갓, 베배/느 10:6 다니엘, 긴느돈, 바룩, 느 10:7 므술람, 아비야, 미야민, 느 10:8 마아시야, 빌개, 스마야이니 이는 제사장들이요 느 10:9 또 레위 사람 곧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 헤나닷의 자손 중 빈누이, 갓미엘과 느 10:10 그의 형제 스바냐, 호디야, 그리다, 블라야, 하난/느 10:28 그 남은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및 이방 사람과 절교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는 모든 자와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곧 지식과 총명이 있는 자들은
*1)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면 세 가지가 깨달아지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고 하나님 앞에서 죄가 깨달아지고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이 깨달아집니다.
수문 앞 광장에서 에스라가 읽어주는 모세의 율법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와 같은 은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2)오늘 성경 본문은 그 인봉을 하고 솔선수범을 한 사람들이 누구누구인지 그 이름과 신분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1) 정치 지도자인 총독 느헤미야와 백성의 지도자들이 솔선수범을 하였습니다.
(2) 제사장 들과 레위인들이 솔선수범을 하였습니다.
(3) 남은 자들이 동조를 하므로 총체적인 결단과 각오를 하였습니다.
이는 새해에 새로운 결단과 각오가 남녀노소, 빈부귀천,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함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2. 우리는 작심삼일이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백성들에게 일어난 범 민족적인 회개 운동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성경적인 신앙의 결단과 각오는 무엇을 말합니까?(느10:29, 시19:7,8).
느 10:29 다 그들의 형제 귀족들을 따라 저주로 맹세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를 지켜 행하여/(시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1)이스라엘 백성들의 범 민족적인 회개 운동에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동기는 특별한 것이면서 매우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민족의 새로운 결단과 각오는 자발적인 것이지 선동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오늘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서해안 기름띠 걷어내기 운동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닙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발적인 것이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민족은 자신들이 결단과 각오가 지속적이지 못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형벌제도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자처할 만큼 자발적인 것이었습니다.
셋째 그 동기나 과정이 변하기 잘하는 감정이 아니라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종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따라서 준행하기로 다짐하는 성경적인 각오와 결단이었습니다.
2)이스라엘 민족의 새로운 결단의 동기와 목적이 자신들의 이익추구나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전시적인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준행하며 살겠다는 신앙적인 동기에서 출발하되 그 과정은 철저하게 성경 중심적인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강요하고 선동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은혜를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자원하여 다짐한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는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부모나 스승의 교훈을 받거나, 좋은 서적을 읽고 감명을 받거나, 성경을 읽고 듣다가 감동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 세 가지 중에 가장 확실한 결단은 성경적인 결단인 것입니다.
3. 미래의 전진을 위해 바람직한 개혁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큰 결단 세 가지 중에 두 가지가 무엇일까요?(느10:30, 신7:3,4, 벧전4:1~5, 느10;31, 출31:13,14, 행20:7, 고전16:2).
(느 10:30) 우리의 딸들을 이 땅 백성에게 주지 아니하고 우리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들의 딸들을 데려오지 아니하며/(신 7:3-4)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벧전 4:1-5)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느 10:31) 혹시 이 땅 백성이 안식일에 물품이나 온갖 곡물을 가져다가 팔려고 할지라도 우리가 안식일이나 성일에는 그들에게서 사지 않겠고 일곱째 해마다 땅을 쉬게 하고 모든 빚을 탕감하리라 하였고/출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행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고전 16: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해와 다름이 없는 칠월을 맞이하여 수문 앞 광장에 모여 모세의 율법책인 성경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지난날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는 과거와의 단절과 더불어 새로운 결단과 각오를 다지는 미래의 전진이라는 바람직한 개혁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새로운 결단과 각오를 실천하는데 장애물인 이방인과의 단절을 결심한 것입니다.
이는 지금까지 죄를 범하면서 그것을 죄로 여기지 않았던 이방인과의 교제를 단절하겠다는 결단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근본인 안식일을 성수하겠다는 결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게 된 근본 원인이 이방인들과의 깊은 교제에서 비롯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와 타락은 계명으로 정하신 안식일 성수하지 않을 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큰 결단 세 가지 중에 나머지 하나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십일조를 쓰는 방도는 무엇입니까?(느10:37, 레27:32, 신26:12, 말3:8,10, 눅11;42).
느 10:37 또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거제물과 각종 과목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제사장들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의 전의 여러 방에 두고 또 우리 산물의 십일조를 레위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였나니 이 레위 사람들은 우리의 모든 성읍에서 산물의 십일조를 받는 자임이며/ (레 27: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신 26:12) "셋째 해 곧 십일조를 드리는 해에 네 모든 소산의 십일조 내기를 마친 후에 그것을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네 성읍 안에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1)셋째 하나님께 헌신과 감사의 기본인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겠다는 결단입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매일 먹고 입고 쓰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거저주시는 은혜임을 고백하는 거룩한 신앙 행위인 것입니다.
십일조의 근본정신이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인 부가세가 아닙니다.
그래서 십일조는 쓰다 남은 열의 하나가 아니라 주신 것의 첫 열매와 소득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해 드리는 거룩한 신앙 행위인 것입니다.
2)십일조를 쓰는 방도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생활하는 헌신자의 급여와 자선의 2면(二面)을 포함한 것으로서, 모세의 율법의 지시에 따르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버려두는 것과 같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고 십일조를 드림으로 교회가 회복되고 복음이 확장되어지고 선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십일조를 충실하게 드리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도 십일조 제도를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십일조 제도가 교회가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5. 우리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기도가 계속 뒤따를 때 실천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 새해 두 번째 주일 말씀을 통해 새롭게 결단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막9:29, 딤전4:5,6).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딤전 4:5-6) “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우리도 새로운 결단과 각오를 하기 전에 먼저 말씀과 성령의 은혜를 받고 지속적인 기도 생활이 동반될 때 망각하거나 태만하게 되기 쉬운 자기 자신을 부단한 성찰하게 되고 그것을 회개하게 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자신의 잘못이나 연약함을 깨닫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지속적으로 실천되어질 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먼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변화는 나 한 사람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시간이 흘러 갈수록 약화되는 것이 아니라 더 확고해지고 파급효과가 확대되면서 나의 가정과 직장과 지역 사회와 민족과 국가의 변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비결인 것입니다.
▣ 지킴이 : 합심기도
1. 2008년도에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수주일을 하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기본 신앙에 충실하기로 기도합시다.
2. 남성 G12 활성화가 강하게 일어나 신앙에 회복과 부흥과 헌신과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
3. 20일 주일 태신자 작정에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며, 우리 교회에 전도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4. 중, 고등부 겨울수련회와 방학 중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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